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키성장 호르몬 치료비용이 월100, 1년 1200만원 이렇게 비싸나요?

,,, 조회수 : 15,099
작성일 : 2013-02-04 15:50:05

남자 아이인데 키가 1번이에요.

성장판 검사했더니 실제 나이하고 똑같아서 더 늦기전에 성장 치료하라고 하네요.

그런데 어쩜 이렇게 비싼가요?

월 100만원이래요.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너무 갈등되요.

매일 주사 맞아야하는데 집에서 부모가 주사 놔줘야 한대요.

제약회사 간호사가 집에 와서 주사놓는법 가르쳐줄거라고 하는데 다 이렇게 하는건가요

IP : 121.160.xxx.19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흰둥이
    '13.2.4 3:51 PM (203.234.xxx.81)

    저도 그렇게 들었습니다.1년에 천만원쯤 든다고요. 비용도 비용이지만 날마다 주사놓을 자신도, 그걸 감당해야할 아이도 볼 자신이 없어 생각 안하고 있습니다ㅠㅠ

  • 2. yj66
    '13.2.4 3:53 PM (50.92.xxx.142)

    병원마다 약간 가격이 다른데 요새 좀 내렸다고 하던대요.
    가까운 친구 둘이 아이들 맞추고 있는데 삼성병원이 좀 싸대요.
    한달 75만원정도.

  • 3. ,,,
    '13.2.4 3:55 PM (119.71.xxx.179)

    20년전에도 그랬는데..

  • 4. 일부러 로그인
    '13.2.4 3:57 PM (112.152.xxx.56)

    네 저희 아이 집에서 주사 맞은지 다음달이면 1년이네요
    10cm정도 컸어요
    간호사가 집에와서 가르쳐주는거 맞아요
    아이따라서 다 달라요 가격은
    안그래도 이번에 가격이 내렸다고하던데 그게 제약회사마다 달라요
    저희는 한번가면 석달분 약 받아오고 한달에 평균 90~100만원 글니깐 1년에 1200만원정도 들었어요

  • 5. ...
    '13.2.4 4:00 PM (119.197.xxx.71)

    요즘 아이들한테 키가 얼마나 중요한데요.
    형편되시면 꼭 해주세요.
    시기 지나면 억대로 퍼다줘도 못하는거 잖아요.

  • 6. .....
    '13.2.4 4:07 PM (121.160.xxx.196)

    어제 어떤 의사가 방송에 나와서 성장판 닫히면 키 안큰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으니
    '안큰다'라고 딱 말하더군요.
    그거보고 좀 놀라긴했는데요...

    치료받는 쪽으로 생각해야겠군요.

    감사합니다.

  • 7. 몇살인가요?
    '13.2.4 4:22 PM (203.142.xxx.231)

    재작년에 초3인데 울 아이 1년 맞췄는데. 결과는 만족해요. 의사는 2년정도 하길 원했는데.. 첨부터 전 1년만 하기로 해서. 그렇게 끝냈어요. 끊고나서는 맞출때에 비해서는 덜 크지만, 밥도 잘먹고, 등치가 일단은 생겨서, 전처럼 너무 작게는 안보여요.
    그전에는 다른애들은 어깨도 넓어지고 하는데. 얘는 키뿐 아니라 등치가 없어서 더 작아보였거든요.
    비용이 저는 한달에 딱 100만원 들었었는데. 작년부터 많이 깎였다고 했어요. 75만원선으로..
    가격 저렴해졌으니 더 맞추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잘한것 같아요. 그 정도 선에서.. 할만큼 했으니..

  • 8. ..
    '13.2.4 5:22 PM (58.143.xxx.140)

    저도 1년 맞추고 이번 1월에 끝났어요.. 사진 찍고 진료 가고 대략 월에 백만원 맞아요

    가기전엔 1년에 4센티컸어요..
    주사 1년 맞고는 11센티 컸고요...
    여자아이인데 생리시작전에 맞추기 시작해서 끝나기 4개월전에 첫 생리 시작했어요..

    여자애들은 생리 시작전에 맞춰야 효과있고 남자애들은 성장판 닫히기전에 해줘야해요..

    효과는 애들마다 달라요
    언니네 애들 둘도 같이 시작했는데 한명은 일년에10센티, 한명은 일년에 13센티컸어요..

    부작용 말씀하시는 분들 많은거아는데요..
    전 잘했다싶어요...

  • 9. ...
    '13.2.4 10:58 PM (1.241.xxx.171) - 삭제된댓글

    저도 20년전에 맞었어요.
    1년에 10cm넘게 컸구요
    특별한 부작용은 없는것 같아요.
    만약 내 아이도 작다면 꼭 맞춰줄꺼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5508 저같은 입덧 하셨던 분 있으신가요? 1 초기임신부 2013/02/06 617
215507 저희집에서 명절을 보내시겠데요.. 21 첫째며느리 2013/02/06 5,243
215506 삼국지 다 읽어보셨나요? 7 독서 2013/02/06 939
215505 장터 부츠 가격대비 훌륭하다고 해서 7 고민 2013/02/06 1,610
215504 유독 나만 싫어 하는 상사 때문에 회사 그만두신분 있으신가요 7 ,,, 2013/02/06 2,025
215503 시력 한의원 침 맞고 좋아지기도 하나요? 8 .... 2013/02/06 2,161
215502 전단지 보면서 밥먹는 이야기가 뭔가요? 7 ,,, 2013/02/06 907
215501 제가 누굴 봤는데요.. 도저히 이름이 생각이 안나서.. 6 궁금해서 미.. 2013/02/06 1,056
215500 어제 시트콤(?) 같은 시어머니와의 점심. 그 뒷이야기입니다. 8 후기글 2013/02/06 3,638
215499 어떤 여자가 맞벌이하는건 그 자신과 자신의 가정을 위해서 하는거.. 7 생각해보니 2013/02/06 1,874
215498 호텔 잘 아시는분 댓글좀 주세요 4 호텔 2013/02/06 915
215497 남편 미모가 사그라 들어요 2 슬픈 아내 2013/02/06 1,441
215496 영유 논란을 보고..메이플베어 보내신분 계시나요? 11 고민 2013/02/06 10,193
215495 원래부터 저질 체력인 분들 어떻게 하세요? 10 체력 2013/02/06 2,528
215494 왼쪽머리가 바늘로 콕콕 찌르듯이 아파요. 3 white 2013/02/06 23,509
215493 밀당이 너무 심한 사람 11 오랜만에 2013/02/06 4,932
215492 디자인벤처스요... 7 노을 2013/02/06 2,220
215491 여야 지도부, 외교부 통상기능 이관 놓고 장외설전 세우실 2013/02/06 505
215490 교복치마안에 속바지 반드시 입어야 하나요? 11 어리버리예비.. 2013/02/06 6,875
215489 반찬가게, 너무 비싸지 않은 깔끔한 맛으로 하는 데 없을까요? 2 초보맘 2013/02/06 1,262
215488 영유글 보니 외국사는 저희 아이 걱정되네요 9 아시 2013/02/06 2,085
215487 결혼식 옷 문제인데 댓글 좀 꼭 부탁드립니다. 14 82능력자님.. 2013/02/06 2,120
215486 남편 당수치가 148이라고 합니다. 심각한가요? 14 .. 2013/02/06 9,837
215485 아들을 어찌 해야 할지 7 노엘라 2013/02/06 1,691
215484 어린이집 선생님들께 설선물 드리나요? 1 설선물 2013/02/06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