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애들 인물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조회수 : 3,425
작성일 : 2013-02-04 15:37:25
주변에 아기들을 봐도 무척 귀엽지만
예쁜 아기들은 드물어요
초등학교 가면 더더욱 그렇고요
중학교 가면 제일 안 예쁠때라 그런지
남학생이든 여학생이든 한반에서
한명 꼽기도 힘든것 같아요

오히려 엄마들이 훨씬 예쁜 경우도 많고요
요즘은 살만해서 식생활도 개선이 많이 되고
엄마들이 신경쓰고 키워서
애들 인물이 좋다고 하는데
과거에 비해 그닥 좋아진지 모르겠어요

오히려 특출나게 예쁜애들은 더 드물어졌단
느낌도 들고요
엄마들 두상 관리 열심히 해주고
작은 얼굴 인기라지만
여전히 크고 넓덕한 애들도 많더라구요
아무리 환경이 좋아져도 유전을 이길 순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IP : 223.33.xxx.9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2.4 3:40 PM (203.152.xxx.15)

    20대가 예뻐지는건 성형수술과 끊임없는 관리때문이죠...
    중학교 졸업식에 가보면 ㅎㅎ
    한국인의 전형적인 얼굴 그대로 드러납니다..
    어쨋든 결론이 중요하죠.. 20대때부터 예뻐지고 쭉 관리 잘해서 예쁘고 잘나게 살면 되지요..

  • 2. 호호
    '13.2.4 3:42 PM (1.237.xxx.76)

    네.. 정말 엄마들이 더 예쁜것 같더라구요..ㅎㅎ
    눈에 띄게 이쁜애들은
    전교에 한두명 정도 인듯`~~~

  • 3. dd
    '13.2.4 3:43 PM (125.186.xxx.63)

    맞아요.
    아기들도 예쁜 아기들도 없고ㅠ(그냥 아기들은 그자체가 천사)
    초등가도 인물들이 참 ㅠㅠㅠ.
    나중에
    수술해서 예뻐지는건가...

  • 4.
    '13.2.4 3:47 PM (175.114.xxx.118)

    저도 한 10년쯤 해외 생활하다 들어왔는데 별로 달라진 거 모르겠더라구요.
    그간 82 읽으면서 요즘 애들은 다리길고 두상 작은 게 대세쯤 되는 줄 알았다가 깜놀.
    정말 마른 여자들과 성형녀가 늘었다는 건 느꼈고요..
    엥간히 마르지 않고서야 다들 다이어트 다이어트 입에 달고 사는 것도 느꼈네요.

  • 5. 초등에도
    '13.2.4 3:47 PM (180.65.xxx.29)

    이쁜 애들 진짜 없어요 엄마들이 이쁜건 성형의 힘

  • 6. ,,,
    '13.2.4 3:47 PM (119.71.xxx.179)

    당연한거.. 연예인들 과거사진봐도...ㅎㅎㅎㅎ 대부분 절대 동일인이라고 볼수없잖아요.
    오히려 엄마들은..시술한 티가 안나는데도 자연스레 미인인경우가 많구요.

  • 7. 중학생
    '13.2.4 3:53 PM (112.154.xxx.233)

    몰려다니는 것 보면 하나같이이쁜 애들이 없어요 다리도 짧고 머리 크고. 성장기라서 얼굴 공격도 울퉁불퉁

  • 8. 그래요?
    '13.2.4 3:59 PM (61.82.xxx.136)

    제가 80년대 초반 출생인데 제가 보기엔 예전보다 두상 작아지고 팔다리 길어진 건 맞는 거 같던데요.
    제가 중고등학교, 학원가 밀집지역 살아서 애들 떼지어 다니는 거 종종 보는데
    확실히 얼굴은 좀 작아지고 남자, 여자 전부 평균 신장은 커졌어요.
    이뻐지고 잘 생긴 건 솔직히 모르겠구요 ㅋㅋㅋㅋㅋ
    엄마들은 예전보다 몸매관리, 피부관리 더 하고 성형 비율도 많아지고 하니 예전 아줌마들보다 훨 세련되진거죠.

  • 9. ....
    '13.2.4 4:16 PM (175.223.xxx.93)

    그.유전자ㅠ어디가나요..예전과 별 차이없고 단지 꾀죄죄한 애들이 잘 없고 다들 잘입고 다니고 깔끔한거죠...

  • 10. ,,
    '13.2.4 5:19 PM (72.213.xxx.130)

    아이돌 보면서 느껴요. 평범하게 생긴 연예인이 더 많구나싶지 옛날처럼 진짜 예쁜 사람은 오히려 드물다는 거

  • 11. ㄷㄷㄷㄷ
    '13.2.4 6:45 PM (188.99.xxx.100)

    연예인들 과거사진봐도22222

  • 12.
    '13.2.4 7:23 PM (1.245.xxx.66) - 삭제된댓글

    제가 선화예고 가까운곳 직장을 다녔는데
    아이들이 올린머리에 교정기끼고 다니는데 너무 예뻤어요 신발도 메리제인구두만 신고 다들날씬하고 예뻤어요
    근처에 대원외고 애들이랑 너무다르더라구요

  • 13. ...
    '13.2.5 11:09 AM (124.5.xxx.72)

    맞아요 저도 여기서 요즘 애들 인물에 몸매 좋은 애들 많다는 얘기보면 늘 갸우뚱 했었거든요 우리 집 근처에 남고 여고 남여공학 중학교 학교만 4개는 되는데 저보다 키큰 여자애들도 별로 없던데요 저 163이에요 도대체 그 인물좋고 몸매 좋다는 애들은 다 어디있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108 초6 남아 생일이 늦긴 하지만 키번호가 1번이래요 2 아.... 2013/03/05 878
225107 2005년엔 盧만찬 보이콧… 입장 뒤바뀐 朴 9 난 과거의 .. 2013/03/05 1,261
225106 초등 개정교과서 꼭 이렇게 만들어야 하나요...ㅠㅠ 62 화가 난다요.. 2013/03/05 3,509
225105 부산분들, 애살이란 뜻이 뭐죠? 20 알려주세요 2013/03/05 19,043
225104 아무생각안나게 두들겨 맞고 싶어요.... 3 ㅇㅇ 2013/03/05 907
225103 사주 잘보는곳 알려주세요 7 ... 2013/03/05 2,070
225102 김종훈 사퇴이유라네요 17 미국으로 2013/03/05 4,341
225101 휴대폰사진인화 질문드릴께요 4 급하다급해 2013/03/05 757
225100 대선이후에 안철수 국회의원으로 나온다던 이야기 2 그런이야기 2013/03/05 511
225099 스탠팬3중과5중어떤게좋나요?댓글꼭요!! 10 주부고수님들.. 2013/03/05 3,805
225098 서울에 3억8천에서 4억선인 공기좋고 지하철가깝고 되도록이면 평.. 24 궁금 2013/03/05 4,035
225097 편식하는 아이 버릇 고쳐보신분? 8 중딩맘 2013/03/05 960
225096 오지랍일까요..? 3 두두두 2013/03/05 753
225095 에쁜 학생용교통카드 어디서 사나요? 10 베어탱 2013/03/05 1,735
225094 4000만원에 대한 이자 7 곰돌이 2013/03/05 3,054
225093 3월 5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3/05 361
225092 도깨비방망이로 원두 잘 갈리나요? 7 3월 2013/03/05 5,422
225091 는데요 1 .. 영어 .. 2013/03/05 414
225090 이 책 제목 아시는분 있을실것 같아요 ! 왕년문학소녀.. 2013/03/05 523
225089 연말정산이라는게요. 2 세상에 2013/03/05 1,026
225088 이이제이- 30회 메시아 특집 5 이이제이 2013/03/05 1,237
225087 아들 ..... 2013/03/05 510
225086 중학1년생 교통카드요 5 바움 2013/03/05 1,205
225085 코스트코 hp잉크리필은 언제 세일하나요? 3 2013/03/05 1,856
225084 남자친구랑 이별했는데 너무 힘드네요 2 .... 2013/03/05 2,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