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남아 학교급식먹고 집에와서 먹을것 찾나요?

조회수 : 1,536
작성일 : 2013-02-04 15:16:51
급식이 막 풍족하게 나오지는 않는다고 알고있어요
잔반 남기는게 안좋기도하고 적당량을 주겠죠
양도 양이지만 김치나 이런 밑반찬이 입에 안맞나봐요
우리애가 점심은 학교 급식먹고 학교앞 놀이터에서 한바탕 놀고 들어오더니 2시30분쯤 배고프다네요...
태권도 갈시간 되서 갈려다가 배고프대서 새로 밥하구 있네요.. 아이도 학교에서 점심먹고 오니 저녁에 새밥할려구 밥도 없었는데..
다른애들도 급식먹고 집에와서 밥먹는 아이가 있는지..
우리애는 간식은 잘 안먹고 밥을 먹어서 간식도 김치볶음밥이나 스파게티 국수류 해주는 편이거든요
우유한컵 먹었는대도 배가고프다니 할말이 없네요
IP : 175.213.xxx.6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2.4 3:21 PM (14.32.xxx.2)

    여기 하루 4식하는 아드님 추가요!
    방과후 집에와서 과일같은거 먹이면 큰일납니다.
    오히려 일이 두배세배 늘어요.
    차라리 끼니 되게 차려 먹이고 입가심으로 과일종류 줍니다.
    그리고선 6시부터 저녁 언제먹냐고 배고프다고 난리~ ㅜㅜ

  • 2. 초등딸
    '13.2.4 3:23 PM (1.247.xxx.247)

    우리아이도 밥먹고 돌아서면 배고프다고.학교갔다와서 고구마 빵 ..우유...뚱뚱하거나 마르지않고 .....보기 좋게 통통. ..2학년 올라가는데 저녁먹을때 보면 어떤때는 !저보다 더 먹어요. ..남자아이면 더 하겠죠...가끔 컵라면도....

  • 3. 급식도우미
    '13.2.4 3:27 PM (117.111.xxx.129)

    제일 맛있게 많이 먹는 아이가 있었는데 그 아이 엄마가 반모임에서 아이들 급식이 입에 안맞는것같다고 불평하는거 보고 말을 해줘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한적이 있었어요
    지금 한참 크려나봅니다

  • 4. ..
    '13.2.4 3:57 PM (124.56.xxx.5)

    두시반까지 버티면 다행인거죠~
    우리애는 2학년이라 4교시하고 급식먹고 바로 집에오면 1시인데, 오자마자 오늘도 라면 하나 끓여 먹었어요.ㅡ.,ㅡ
    그거 먹고 학원 다녀오면 4시에 또 먹어요. 도넛 세개 기본.

    그리고 7시에 밥 한그릇 가득 먹고 치즈 한 세장 먹고 사과 한개 입가심하고 우유 한잔 먹으면 하루 먹을거 다 먹은거예요.

    그런데 말랐어요. 몸무게 25키로.. 스키니 바지를 일자핏으로 입는다는...ㅠ.ㅠ;;

  • 5. 하다하디
    '13.2.4 4:06 PM (58.143.xxx.246)

    귀찮아서 애슐리 다녀왔어요
    배고파 입에 달고 사는거 시작입니다.
    한창 성장기죠

  • 6. 혜진군
    '13.2.4 4:21 PM (121.161.xxx.142)

    울아들 요즘5끼 먹어요 클려고 그러나 하기는 하는데 우리애 학교는 교실에서 급식을해서 일주일에 한번 올라가는데요 아이들 그래도 꽤 먹는편이구요
    아주 안먹는 아이들은 매번 봐도 안먹더라구요
    근데 학교 반찬이 대량급식이다 보니 맛없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주로 밥만먹다보니 집에오면 배고파 하는것 같더라구요

  • 7. 5학년
    '13.2.4 4:28 PM (218.233.xxx.100)

    부터 추가~~^ ^

    하교후 집에까지 겨우 왔다고 한날도 많아요 허기져서 쓰러집니다.
    폭풍 흡입후 다음코스로 이동~

    지금도 삼각김밥 하나 뚝딱하고 가네요.

  • 8. ...
    '13.2.4 4:49 PM (175.194.xxx.96)

    1학년 부터 그러는 아이도 있어요ㅠㅠㅠ

  • 9. ...
    '13.2.4 8:29 PM (175.113.xxx.11)

    저희때도 도시락 먹고 두세시간후 매점 갔엇잖아요 꼭 급식의 문제가 아니라 그맘때는 배고파요 성장기 남학생이면 더하겠죠

  • 10. cake on
    '13.2.4 9:00 PM (203.223.xxx.112)

    급식도우미 나가는데요, 애들이 워낙 많이 남겨요. 그래서 배식할 때 아주 적게 주는데, 그래도 남기는 애들은 남겨요. 덩치 큰 남자애들이 오히려 많이 남기더라구요. 빨리 밥 먹고 나가서 놀고 싶다는 거죠. ㅎㅎ

  • 11. ...
    '13.2.4 10:45 PM (112.144.xxx.40)

    애들이 거의 다 그래요.. 여자애이데도 3시 정도면 배 고프다고 해요...많이 먹는 편은 아닌 아이인데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4662 탈북자 구출운동 방해? 테러?... 1 진정한사랑 2013/02/04 293
214661 43살에 방송대1학년 입학하는데.... 1 블루베리 2013/02/04 1,999
214660 아이 키성장 호르몬 치료비용이 월100, 1년 1200만원 이렇.. 8 ,,, 2013/02/04 15,091
214659 초등 봄방학 20일 하는곳 많나요? 4 봄방학 2013/02/04 942
214658 유럽쪽으로 나가신 분들 자녀들 악기 레슨은 어떻게 시키세요? 7 동유럽 2013/02/04 1,111
214657 여인의 향기 1 궁금 2013/02/04 514
214656 눈썹 문신 잘 하는 곳 좀 알려주세요. 서울 강서쪽요. 6 눈썹 2013/02/04 1,425
214655 블로그 좀 찾아주세요. 3 참고 2013/02/04 940
214654 혹시 cctv 설치 아시는 분 계시면 꼭 좀 알려주세요 4 도와주세요 2013/02/04 723
214653 눈 온 뒤 아파트 쌓인 눈을 굴착기가 치우고 있네요. 2 좋네요. 2013/02/04 1,041
214652 좋은 영문표현 뭘까요? 1 리니턱밍밍 2013/02/04 427
214651 서영이..정말 행복해 보여요 4 ........ 2013/02/04 2,804
214650 요즘 애들 인물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12 2013/02/04 3,435
214649 시래기된장찌게에도 까나리액젓 파사현정 2013/02/04 1,100
214648 c.s.i.에서 캐서린 같은 얼굴요 15 모니 2013/02/04 1,992
214647 가정견을 분양받고 싶은데...어디서 분양 받으면 될까요? 8 가정견 분양.. 2013/02/04 2,883
214646 만삭임산부 세배하나요? 8 막삭 2013/02/04 3,282
214645 교복 니트 조끼 보풀 덜 나는 브랜드 있나요? 5 예비중맘 2013/02/04 1,714
214644 친정엄마 가방 선물하려는데,어떤게 좋을까요? 3 선물 2013/02/04 1,757
214643 박신혜 이뿌네요~ 18 자연미인 2013/02/04 3,119
214642 한 몸인데도 노화의 속도가 제각각 인것 같아요 2 .... 2013/02/04 1,150
214641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기업제품(from .. 4 KARA 2013/02/04 1,705
214640 감자즙(1.2.3중 골라주세요) 2 급해용 2013/02/04 1,123
214639 서영이 립스틱과 볼터치 예뻐요 2 화장품추천해.. 2013/02/04 2,732
214638 오늘 날씨 정말 정말 좋네요! 2 2013/02/04 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