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랑 몰래 드리던 아빠 용돈....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럴땐.. 조회수 : 4,458
작성일 : 2013-02-04 14:13:27

******************************

원글은 삭제해요~여러 의견 감사드려요~

IP : 210.101.xxx.10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드리세요
    '13.2.4 2:16 PM (211.109.xxx.233)

    1년해봐야 120만원인데
    한귀퉁이 헐어서라도 드린다 생각하고 드리세요
    그 돈 없어도 다 꾸려지더라구요
    남편과 상의 여부는 상황봐서 하지만
    드리던 돈은 그냥드리세요.

  • 2. 글쎄
    '13.2.4 2:20 PM (171.161.xxx.54)

    저는 꼭 드리고 싶으면 상의하셔야 한다고 봐요.
    남편도 십만원이라도 안 드리고 싶어서 안 드리는건 아닐테고 새가정을 꾸렸으니 새가정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서 안 드리는 걸거잖아요.
    저도 돈이 없는건 아니지만 남편이 저 몰래 십만원씩 정기적으로 시댁에 드리고 있다면 좀 그럴거 같아요. 왜 몰래여야 하는지 그럼 친정에도 드렸어야 되는게 아닌지 하면서 생각이 많아질거 같거든요.

  • 3. ㅇㅇ
    '13.2.4 2:23 PM (203.152.xxx.15)

    남편하고 진작 상의를 했어야죠.
    남편이 시아버지에게 몰래 십만원씩 보냈다가
    남편 휴직후에 원글님 외벌이에도 십만원씩 계속 보낼까말까 한다 생각해보세요.

  • 4. 줄려면 양가 다 줘야죠
    '13.2.4 2:28 PM (180.65.xxx.29)

    경제권 가진 사람이 갑이라고 자기 마음데로 친정에만 용돈 주는건 아닌것 같아요
    반대로 원글님 몰래 남편이 시부에게 용돈 주면 기분 나쁠거잖아요

  • 5. ..
    '13.2.4 2:28 PM (124.50.xxx.144)

    신랑이 그렇게 속좁은분 아닌거 같은데 말하고 하시죠.. 속이다가 걸리면 정말 서운할거 같은데요.. 남자입장에서

  • 6. 네...
    '13.2.4 2:30 PM (210.101.xxx.100)

    네...다들 비슷한 댓글들이시네요..
    저도 신랑을 속인건 잘못인거 같아요..착한 사람인데..
    저도 약은맘이었던거 같아요..
    양가 다 주자니 부담되니..울 아빠라도 드리자...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나중에 드리고 싶거든..신랑이랑 상의해서드릴게요~

  • 7. 원글님이 번 돈이라고
    '13.2.4 2:31 PM (180.0.xxx.53)

    원글님 맘대로 쓰다뇨
    결혼한 이상 부부의 수입은 공동재산이에요

    이제 외벌이니까 신랑이 시댁에만 맘대로 지원해도 되나요?

  • 8. 에휴
    '13.2.4 2:32 PM (39.7.xxx.151)

    쯧 너무 하셨네요
    남자가 그랬으면 개욕먹었을 듯

  • 9. 여기서
    '13.2.4 2:38 PM (203.142.xxx.231)

    남편쪽이 그러고 있는거 들켰다고 하면 난리날 일이죠.그렇다고 해도.. 한달에 10만원이면 진짜 용돈수준인데. 그냥 드리세요. 그거 줄인다고 살림이 확 피지도 않아요.

  • 10. 그냥
    '13.2.4 2:42 PM (211.210.xxx.62)

    그냥 드리세요. 나중에 힘들면 그때 안드려도 늦지 않아요.
    남편에게 상의할 만한 돈은 아닌데요. 그정도도 내맘대로 못하고 무슨 낙으로 직장 다닙니까.
    육아휴직해도 당장은 나라에서 조금씩 휴직 급여가 나오쟎아요.

  • 11. ,,
    '13.2.4 2:52 PM (72.213.xxx.130)

    남자가 그랬으면 개욕먹었을 듯 2222222

  • 12. 여자가 경제권을 가져야
    '13.2.4 2:56 PM (180.0.xxx.53)

    그 집안이 잘 돌아간다는 주장도 이런 글보면 꼭 맞지도 않아요

  • 13. 효녀시네요
    '13.2.4 2:57 PM (112.168.xxx.7)

    저는 아버지가 고등학교때 돌아가셔서는 드릴려구해도 안계시네요ㅜㅜ
    님 효녀시네요 신랑한테 솔직히 말해서 10만원씩 보내드리세요 친정엄마는 안계신가여?
    저는 아버지께 못해드린효도가 지금 너무 한이됬네요 살아계실때 부모님께 효도하세요

  • 14. 새옹
    '13.2.4 2:58 PM (110.70.xxx.213)

    전업도 아니고 맞벌이에 생활비도 아니고 용돈으로 10만원 주는데 눈치보면서 남편한테 욕 먹을 각오해야하는 일인가요? 댓글들중에 일부 참.. 앞으로는 남편한테 말하고 당당하게 주세요 여기 쓴 글 그대로 말하면 남편 이해해줄듯 꼭 시댁 친정 들어가는 돈이 똑같아야 하나요 사정 되는대로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 15. 새옹
    '13.2.4 3:00 PM (110.70.xxx.213)

    설마 남편이 시댁에 줬다한들 저런 이유 저 정도 금액이라면 댓글처럼 개욕까진 할거 같지 않은데요 그런 배우자는 인성이 덜 된듯

  • 16. ,,
    '13.2.4 3:00 PM (72.213.xxx.130)

    남편이 시어머니한테 몰래 드린 용돈 발각되면 배신감 운운부터 하는 곳이니 뭐 욕 먹을 만 하죠.

  • 17. 남편이 아내 몰래
    '13.2.4 3:04 PM (180.65.xxx.29)

    시부모에게 용돈 10만원 줘도 되군요...부모에게 효도 하라는 댓글도 있고 좋군요
    10만원 정도는 내부모 주는거 상의할 일도 아니라는 댓글도 있고
    원글님 시부모라 했으면 진짜 개욕 들었을텐데
    친정부모는 아이 봐주는 비용도 200만원에 도우미 부르고 크리스마스 부처님 오신날도 옷사드리고
    시부모는 아이 봐주는것도 싫고 어쩔수 없이 봐주면 50만원..
    시부모 용돈 주면 배신감 느끼고
    친정부모는 효를 다 하라는 댓글

  • 18. ㅇㅇㅇ
    '13.2.4 3:16 PM (118.47.xxx.13)

    남편이 시어머니한테 몰래 드린 용돈 발각되면 배신감 운운부터 하는 곳이니 뭐 욕 먹을 만 하죠222222222

  • 19. ㅇㅇ
    '13.2.4 3:32 PM (203.152.xxx.15)

    여기서 중요한건 금액이 아니라 배우자 몰래인게중요한거에요..
    어쩌다도 아니고 매달.. 일정액의 금액을 부모님께 보내는건데 왜 몰래 보내세요.
    원글님도 의도가 안좋잖아요.
    양가 다 보내기 부담되서 친정아버지께만 보냈다..
    남편이 이런다 생각해보세요.
    그냥 단순히 보낸게 아니고 장인 장모님께까지 보내기 부담스러워
    부인 몰래 본가부모님께 십만원씩만 보냈다 하면 욕먹을 일이죠. 안그래요?

  • 20.
    '13.2.4 3:34 PM (180.0.xxx.53)

    여자가 불리할 때만
    왜 꼭 똑같이 해야하냐구 ㅋㅋㅋㅋㅋ

    남자가 여유 없을 때는
    죽어도 친정시댁 똑같이 해야한다고 소리 높이면서 ㅋㅋㅋㅋㅋ

    같은 여자지만
    얼굴이 다 화끈거려요ㅠㅠㅠㅠㅠㅠ

  • 21. 맞벌이하면서
    '13.2.4 3:43 PM (211.60.xxx.167)

    그 정도 돈도 맘대로 못쓰나요? 본인 용돈으로 잡힌 버짓에서 주시면 말할 필요도 없는거죠. 남편도 자기 용돈 시어머니 다 주고 싶으면 다 주던말던. 근데 남자들은 이기적이라 자기 쓸돈 아껴서 부모 주는 사람 잘 없죠.

  • 22. ㅇㅇ
    '13.2.4 6:07 PM (203.152.xxx.15)

    풉 남자들은 이기적이고 여자들은 희생적인가?
    여기 이기적 아줌마 동네이웃 아이친구엄마 학교친구 애기엄마 할머니등등 수두룩 빡빡이든데 ㅋㅋ

  • 23. ......
    '13.2.4 7:47 PM (211.176.xxx.105)

    외벌이 남편은 혼자 버니 시댁에 20만원 부인 몰래 드려야겠네요

  • 24.
    '13.2.4 7:58 PM (122.36.xxx.48)

    맞벌이라면 여자는 친정 부모님에게 10만원 용돈 매달 보내도 괜찮은가요?
    그럼 남편도 맘대로 그정도 보내도 되는거네요 헐 남자들이 그러면 난리난리 치면서 와이프는 희생이고 지돈이니 괜찮다??

    아니 왜 그런 논리가 나오는거죠??진짜 얼굴 화끈거리네요 같은 여자지만 ㅋ
    정말 외벌이 남편이면 시댁에 부인몰래 드리고 나중에 들켜도 큰소리칠수 있겠네요

    원글님 정말 얌체시네요......그러지 마셔요

  • 25. 나같으면 절대 말안해여
    '13.2.5 9:35 AM (175.204.xxx.122)

    그렇찬아도 종살이 하고 사는데 그거 얘기 해서 그거까지 눈치 보고 살아야하나여 ? 절대 얘기 하지 마세여 여자와 남자 따질일이 따로 있지 ㅠㅠㅠㅠㅠㅠㅠㅠ 얘기하지 마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242 건대역에서 편히 밥먹고 차마실곳추천요. 부페말고요 2 추천 2013/03/13 1,011
229241 브레프라고 변기에 거는 똥글이 4개짜리 어때요? 6 브레프 2013/03/13 2,170
229240 아침에 굴비를 구워야 하는데요.. ㅠㅠ 12 ... 2013/03/13 3,527
229239 인터넷 싸이트가 동시다발로 뜨요..도와주세요.. 7 .. 2013/03/13 837
229238 남자 고등학생 양말과 속옷 어디가 싸고 좋나요? 1 몰라도 너무.. 2013/03/13 1,368
229237 친정엄마와 함께하는 육아가 참 힘드네요. 20 육아.. 2013/03/13 4,803
229236 이혼가정 자녀도 결혼시킬때 부담이 덜하겠죠 1 이삼십년후면.. 2013/03/13 1,509
229235 김정은이 백령도 지목했네요ㅡㅡ;; 5 ... 2013/03/13 3,623
229234 자고 일어났더니 어깨랑 목이랑 너무 아파요 2 어깨야 2013/03/13 1,388
229233 잔치국수 국물 맛내기! 86 Estell.. 2013/03/12 12,638
229232 딸 아이기숙사보내놓고 맘이 허하네요ㅜ 5 새삼 2013/03/12 1,589
229231 안철수를 잡아 먹으면 다음은 누구일까요? 17 ..... 2013/03/12 1,679
229230 윤후는 타고난 성향일까요 아니면 윤후엄마가..??? 11 ... 2013/03/12 6,323
229229 연말정산 담당하시는 분이나 잘 아시는 분~ 3 궁금 2013/03/12 2,577
229228 요즘 대학생 여자아이들.jpg 50 코코여자 2013/03/12 15,794
229227 김희선은 스타일리스트가 안티인듯... 3 // 2013/03/12 2,919
229226 간단한 브런치 메뉴 좀 봐주세요. ^^ 9 오늘 2013/03/12 2,458
229225 제주도 숙소 5 여행 2013/03/12 1,172
229224 중,고등학생 개인과외 한시간에 얼마나..? 6 ,,,,,,.. 2013/03/12 1,633
229223 나비무늬장이 있는데..안을 아기옷걸수 있는 봉 설치하고 싶은데 .. 4 장농 2013/03/12 828
229222 집이 저층인데 곰팡이가 생겨요...어쩌죠??? 5 로즈마미 2013/03/12 1,801
229221 동료 여직원이 너무 싫어요 123 ㅇㅇ 2013/03/12 18,427
229220 에나멜 주물냄비 메이커 좀 알려주세요 2 냄비 2013/03/12 850
229219 트렌치코트 색상 좀 같이 골라주세요^^ 3 applem.. 2013/03/12 1,129
229218 중학교 1학년 아이들 학교 다녀오면 복습은 언제 하나요? 17 여쭤요. 2013/03/12 2,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