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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럼 반대로 성형하신분 계신가요?

ㅎㅎ 조회수 : 2,214
작성일 : 2013-02-04 13:54:36
저는 30대 후반 26에 주변에 꼬임에 넘어가 쌍수를 했습니다. 인상이 또렷한것 빼곤 외모가 엄청 달라졌다는거 모르겠고 눈두덩이 지방도 함께 제거해서 자연스럽긴해요.30에 점 뺀거 잘 한 것 같구요 33에 입술문신 아직도 선명해요. 그 외에는 없습니다. 다들 만족하시는지 또 하고 싶은 곳 있으세요? 전 티나는거 싫어 더 이상 생각이 없어요.
IP : 123.228.xxx.20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2.4 1:57 PM (121.186.xxx.147)

    쌍수 ,점빼기, 눈썹문신, 했어요
    나름 만족하고
    더이상 할생각은 없어요
    요즘 제주위분들 필러 보톡스 다들 맞으러
    다니던데
    전 지인이 안구건조증이와서
    얼굴에 보톡스 10년이상 맞는분이 있는데
    인상이 좀 사납게 변하는걸 봐서
    맞고싶은 생각이 없어요

    지금 나름 그냥 편안하게 늙어가는
    제모습에 만족합니다

  • 2. 으니맘
    '13.2.4 1:58 PM (183.97.xxx.86)

    30초반, 24에 쌍수 했어요~
    100% 자의로,ㅋㅋ
    20초반에 엄마가 피부과 데려가서 점 다 빼주셨는데,,코랑 입술 사이에 점은 다시 나와요 ㅠ
    아,,아이라인 반영구도 했네요,ㅋㅋ

  • 3. ㅇㅇㅇ
    '13.2.4 1:59 PM (182.215.xxx.204)

    저는 눈매교정 수준 속쌍커풀이랑 교정했어요
    눈은 지방도 안빼고 오분만에 끝난 초간단 수술이었는데
    렌즈끼고 화장해보니 많이 다르더라구요
    안경벗으면서 앞머리도 까게되니 확달랐어요
    안경있을 땐 이상하게 앞머리가 없으면 웃겼거든요..
    이게 이십년전이네요 벌써 ㅡㅡ
    그리구 치아교정 하고 사람이 바뀌었어요
    뻐드렁이라 크게 웃지못하고 삐쭉댔었는데
    활짝 웃고 스마일라인이 생기니
    얼굴 자체가 달라졌어요
    다들 턱깎은줄 알 정도로요..

  • 4. 35
    '13.2.4 1:59 PM (211.234.xxx.137)

    에 셋째낳고 코수술 귀족 지방 주입했어요...너무 늙어보이고 턱이 더 돌출되어보기싫었어요

  • 5. 불굴
    '13.2.4 2:00 PM (203.142.xxx.231)

    눈썹이 모두 달나라 구경가서 문신했구요,
    코는 뭐에 맞아 뼈 튀어나온거 메꾸느라 주사 한방 맞았구요,
    어릴적 선머슴같이 뛰어놀다 앞니깨먹어 보철 여러번 했구요.
    깨밭에 넘어진모냥으로 주근깨 투성이라 피부과 레이져도 했네요.
    체질이 캘로이드라 흉터진거 제거 수술도 한번 했습니다.
    이렇게 많이 했는데도...정작 티는 하나도 안납니다.
    ㅠ.ㅠ

  • 6. ...
    '13.2.4 2:02 PM (220.105.xxx.91)

    저 성형안한 분들 때문에 찔렸는데 ㅠㅠ
    눈 해주었어요 .. 사진 찍으니 눈이 좀 보여요 ...
    쌍수 하고 다들 이뻐졌다 했어요 . 만족해요 ..
    코도 높이고 싶은데 무서워서 필러 한번 맞아봤는 데
    별로 차이가 안나는 듯 해서 필러 안 맞으려구요 .
    눈썹 아이라인 반영구 했구요 .
    앞으로 하고 싶은 거는
    눈밑 꺼짐 지방주입 .. 그리고 광대 윗부분 기미 레이저 한번 받아보고 싶어요 .

  • 7. 쌍꺼풀이요.
    '13.2.4 2:02 PM (116.120.xxx.67)

    외갓집유전으로 옥눈썹이라고 눈썹이 안으로 자라요.
    그것땜에 난시가 심하고요. 난시땜에 안경렌즈도 주문해야한다는.....
    중학교때 첨으로 안과 갔는데 의사샘이 쌍커풀수술해야 한다고 앉자마자 내 눈 뒤집자마자 얘기하는데 완전 기분 나빴어요. 내 눈 작다고 지금 놀리는 거임?? 울 엄마 옆에서 생긴대로 살지 무슨 수술이요.라고 하니까 의사샘이 엄마 야단쳤음. 이뻐지라고 하는 수술이면 내가 얘기하겠냐고. 눈썹때문에 애 난시 갈수록 심해질꺼라고.... 대신 안과에섯 수술해서 완전 싸게 수술했어요. 18년전에 10만원주고 했어요.

  • 8. ㅋㅋㅋ
    '13.2.4 2:07 PM (183.101.xxx.104)

    윗님 대박 귀여우심 ^^

  • 9. ㄱㄷ
    '13.2.4 2:31 PM (121.162.xxx.213)

    이 글이 더 좋음.ㅋㅋㅋㅋ

  • 10. ...
    '13.2.4 2:48 PM (210.98.xxx.210)

    40 대에 쌍수했어요.
    눈하니 코도 한 것 같단 의심 받을만큼 얼굴 전체 이미지가 달라졌어요.
    동양적인 단아한 외모에서 서양사람같은 얼굴로 오나전 탈바꿈.
    전 눈하나로 얼굴이 완전 다른 사람으로 변하 케이스.

  • 11. 저도요
    '13.2.4 3:04 PM (112.144.xxx.160) - 삭제된댓글

    만20살때 3살위 언니 쌍꺼풀한 예쁜 눈보고 큰언니한테 쌍꺼풀 하고 싶다고 하니 해줬는데~~
    (같은 의사한테했음)90년대 성형실력 ^^;
    더 늦게 했으면 자연스럽게 보일수 있는 눈인데 너무 강한 눈라인때문에 지금까지도 언니랑 속상해함
    2000년대 큰언니 따라 성형외과에서 언니덕으로 레이저으로 점제거(아주~작은점 5개)
    치아교정도 했네요

  • 12. ㅎㅎ
    '13.2.4 8:11 PM (223.62.xxx.71)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 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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