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있는 집에 미끄럼틀 있어야 할까요?

뽁찌 조회수 : 907
작성일 : 2013-02-04 13:24:23

조만간 아이가 걸어다닐 것 같은데요, 집에 미끄럼틀 있어야 할까요?

 

집에 있는 조그만 미끄럼틀보다는 놀이터 가서 진짜 미끄럼틀 타는 게 더 재밌을 것 같은데

굳이 자리 차지하는 미끄럼틀 놓아야 할 지 고민되네요.

IP : 115.94.xxx.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4 1:26 PM (1.244.xxx.166)

    걸어다니는 수준이면
    조금있다가 애가 좀더 크면 4단,5단되는걸로 사주세요.

    저는 한겨울이나 비오는날 그나마 필요할것 같아 사줬어요.
    때론 자리만 차지할때도 있는데
    아이들 장난감이 다 그렇잖아요. 가지고 놀다가 안가지고 놀다가..

  • 2. 좋아요.
    '13.2.4 1:36 PM (1.243.xxx.11)

    제 경우는 본전 뽑았습니다.
    돌 지난 아이 밖에 놀이터는 넘 위험하고요.
    또 흙먼지에, 엄마가 같이 안고 타긴 부담스럽죠.
    집이 좁지만 않다면 높이 조절 다 되니 중고로 구입해서 부담없이 사용하세요.
    3살까진 딱 좋은것 같아요.
    그 이후엔 밖에 놀이터에서도 무서워하지 않고 혼자 잘 타더라구요.

  • 3. ...
    '13.2.4 1:37 PM (1.247.xxx.41)

    저희앤 정말 잘 갖고 놀았어요. 3년정도.... 계단에 앉아 책도 읽고 간식도 먹고 미끄럼틀 아래에 숨어놀고...뒤집어서놀고...걷기 시작하면 활동력이 왕성해져서 미끄럼틀 잘 갖고 놀아요

  • 4. 흔히들말하길
    '13.2.4 1:37 PM (202.30.xxx.226)

    물건사서 ㅃ 뺐다고 하잖아요.

    본전뽑은 놀이기구중 하나가 미끄럼틀이에요. 낮은거..높은거 둘다요.

    낮은거는..잡고 설때부터..그닥 위험하지 않게 잘 가지고 놀았어요.

    정말 지치지도 않고 온 종일 잘 놀아요.

    높은건..어른도 같이 타고 놀아요.

  • 5. 정말 잘 놀아요.
    '13.2.4 1:56 PM (61.252.xxx.3)

    저희 아이도 6살때까지는 본전 뽑았고... 7살땐 가끔.. 아주 가끔 생각날때...
    이제 초등 들어가서 겨울에 중고로 판매완료했네요 ^^

  • 6. 뽁찌
    '13.2.4 2:02 PM (115.94.xxx.11)

    아.. 다들 잘 쓰셨나보네요. ^^
    생각해보니 너무 어릴 때 놀이터 미끄럼틀은 좀 위험할 거 같고,
    눈, 비올 때도 생각하면 사 주는 편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393 어머니가 거동을 잘 못하는데 아무도 도와줄 사람이 없다면 25 어떻게 2013/03/19 4,036
230392 이가격에 품질이 이게 뭔가요 6 강남거품집값.. 2013/03/19 2,127
230391 너무배고파요.. 3 ㅠㅠ 2013/03/19 844
230390 "현오석이 유흥업소서 법인카드로 결제" 4 참맛 2013/03/19 821
230389 디오스 냉장고 모델중에 커플링 이라고 .. 4 ... 2013/03/19 1,077
230388 바보같은 질문하나...도서관에 혹시 쥐 안살죠? -- 3 에궁~ 2013/03/19 831
230387 아래글 보고.. 저는 제가 아이를 원하지 않아요... 20 나하나도 힘.. 2013/03/19 4,265
230386 약쑥 훈증은 며칠에 한번씩 하나요? 피부고민 2013/03/19 455
230385 긴급전화만 돼요 ㅠㅠ 12 show 터.. 2013/03/19 2,841
230384 친노가 민주당에서 빠지니...멋지네요.민주당! 5 넉두리 2013/03/18 1,622
230383 애 둘 낳으려면 3 .. 2013/03/18 1,087
230382 남편의 심리 1 궁금 2013/03/18 849
230381 포항에 갈곳좀 알려주세요 2 .... 2013/03/18 945
230380 결국 이시간에 나가서 맥주 사왔어요. 5 씐난다 2013/03/18 1,242
230379 견우와 직녀는 마땅히 벌을 받아야한다?????? 5 -.-;;;.. 2013/03/18 1,175
230378 토익500점 이상...받아야되요..헬프미~입니다. 8 A.B.C... 2013/03/18 3,138
230377 방광염 맞겠죠?ㅠ 7 통증 2013/03/18 1,657
230376 지금 딱 매운맛너구리 하나 먹고싶은데.. 14 너구리 2013/03/18 1,670
230375 언니 시부모님 칠순잔치가 곧 있는데요. 남편이 안 간다고 해서요.. 20 궁금 2013/03/18 4,632
230374 충북 단양과 변산반도 쪽으로 여행을 갑니다 3 사탕별 2013/03/18 1,457
230373 컨테이너박스 위에서 점프하다 다치신 우리 아버지..ㅜ.ㅜ 5 .. 2013/03/18 1,342
230372 중성화 수술비 1 강쥐 2013/03/18 693
230371 그냥 이렇게 살다가 병들어 죽겠지요.. 7 아기엄마 2013/03/18 2,827
230370 오늘 초1 상담다녀왔는데 기분이 씁쓸해요 20 봄봄 2013/03/18 8,967
230369 오늘 본 제일 웃긴 글.. 14 쩜쩜 2013/03/18 4,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