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BS자기야는 고소득층만 보는 프로인가봐요..........

ㅠㅠ 조회수 : 13,084
작성일 : 2013-02-04 13:22:49
 
 
마트음식은 몸에 나쁘다며 유기농 원산지 직거래 사먹는다는 얘기만 하고

텃밭가꾸면서 무당벌래랑 예쁜곤충들이 아이들교육에 도움된다는 얘기만 하네요.....

과연 저 방송은 서민들이 보라고 만드는 방송일까요?
IP : 58.233.xxx.16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정한사랑
    '13.2.4 1:25 PM (110.9.xxx.192)

    고소득층이 아니라 원래 그래야 정상인겁니다.
    누구처럼 불고기에 msg넣는게 당연하다고 발악하는게 정상이 아니구요.

  • 2. 진정한사랑
    '13.2.4 1:26 PM (110.9.xxx.192)

    마트음식도 바뀌어야죠. 소비자가 현명하면 생산자도 바뀌는법입니다.

  • 3. ...
    '13.2.4 1:28 PM (1.244.xxx.166)

    안봐서 모르겠는데

    유기농 직거래나 텃밭가꾸면서 벌레 보는게
    꼭 고소득층의 전유물은 아닙니다.

    그들처럼 럭셔리하지는 못해도
    바지런하고 성의만 있으면 서민도 할수있는 길이 있을거에요.

  • 4. ..
    '13.2.4 1:33 PM (1.241.xxx.27)

    불고기에 조미료 넣는거 당연하다고 말한사람은 없고 마트꺼엔 시중 음식엔 다 들어간다고 말한것입니다.
    발악한사람도 없었습니다.
    제가 직접 물어봣어요. 아이가 msg와 아질산 나트륨 알러지가 있어서요.
    코슷코와 이마트 롯데마트에서 물어보며 알러지 때문에 그런다고 하니 그러면 이거 못먹는다고 하셨어요.
    그걸 이미 알고 있다는걸 여기 가정주부들에게 선배님이라고 부를정도면서..
    왜 이미 알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선
    그런식으로 발악한다고 이야기 하며 얼굴을 바꾸는지 알수가 없네요.
    살림 오래한 엄마들이 그걸 모르면 되나요.
    님이 새로운걸 가르쳐줬으면 칭찬하고 받아들여야 되는데 이미 알고 있다고 말해서?
    님 그거 정신적으로 굉장히 안좋은겁니다.
    얼굴이 확확 바뀌는것도 심리적으로 불안한거에요.

  • 5. 생협
    '13.2.4 1:33 PM (220.126.xxx.152)

    가입자가 늘어서, 소합비 인하되었다고 문자 왔어요.
    유기농 많이 먹어주면, 가격은 더 내려가요.

  • 6. 방송이라
    '13.2.4 1:33 PM (125.135.xxx.131)

    솔직할수도 없을 거같고..
    또 연예인이나 그 가족이니 그렇게 살 수도 있고..
    도우미 쓴다면 책보고 이론만 읊을수도 있고..
    그런거죠.
    연예인들 일상 얘기할땐 툭하면 마트 갔다 그러던데..

  • 7. 마트채소 비싸던데요 ㅋ
    '13.2.4 1:34 PM (122.36.xxx.13)

    길러서 직접 해 먹는게 보통 힘든게 아닌데... 전 엄청 좋아 보이던데요...

  • 8. ..
    '13.2.4 1:39 PM (180.229.xxx.104)

    마트 안 싸요. 유기농이라도 직거래하면 마트보다 쌀수 있어요.

  • 9. 가장
    '13.2.4 1:47 PM (211.215.xxx.78)

    변질되가는 보기 민망한 프로

  • 10. 자기야가
    '13.2.4 1:49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컨셉을 바꿨나봐요.
    부부끼리 팀킬?하더니 이젠 시청자를 가르치는 프로로 전향하는듯....

  • 11. 유기농직거래
    '13.2.4 1:58 PM (117.111.xxx.67)

    마트보다비싸지않아요!

  • 12. ...
    '13.2.4 2:32 PM (175.192.xxx.241)

    괜히 답정녀식 글올렸다가 까이는 케이스

  • 13. 음..
    '13.2.4 3:02 PM (112.159.xxx.147)

    마트의 식재료들이 결코 싸지 않은 상황이기도 하구요...
    생협이나 한살림 가입하셔서 구입하시면 유기농식재료들로 마트에서 장보는 것보다 싸게 먹어요...
    생협이나 한살림은 이용하는 사람이 늘면 가격도 싸지구요...

    그외에도 인터넷에 조금만 검색해보시면 유기농작물들 직거래하는 사이트들 있어요...

    물론... 마트처럼 내가 필요한것 생각났을 때 딱 가면 바로 딱있고 그렇지는 못해요..
    유기농업은 대량생산이 아니니까요...
    하지만 건강한 먹거리를 먹고... 땅을 건강하게 지키는 농법이 당연한게 되려면..
    그정도는 감수할 수 있어요...

    이용하다가 부족한 부분들은 또 마트 이용할 수도 있구요..
    뭐든 실천하려고 할 때.. '절대' '반드시' 이렇게 말고.. 그냥 편하게 이용해보세요..

    자꾸 이용하다보면 요령도 생기고..해서 마트이용이 훨씬 줄게 될거고..
    식재료 상해 버리는 일도 적어져요...

  • 14. ...
    '13.2.4 6:51 PM (59.15.xxx.184)

    유기농 인증서 받는 게 무척 까다롭고 돈도 든다고

    안하는 분도 많아요

    그리고 마트 절대 싸지 않습니다

    백화점 수퍼가 더 좋은 물건을 더 싸게 팔기도 해요

    농장 직거래가 차라리 맘 편해요

    유기농 친환경만 고집하면 세계 인구 모두 먹여살릴 양이 안 나온다는게 문제라서...

    하다못해 하얀 것만이라도 찾아먹ㅇ 라하잖아요

  • 15. .....
    '13.2.4 10:01 PM (78.225.xxx.51)

    그런 황금시간대 쇼 고정 출연 연예인, 우리가 이름 알만한 연예인이면 연예인들 중에서도 성공한 거에요, 그러니 평균 수입이 얼마나 서민층이랑 차이가 지겠어요. 그들의 수입과 씀씀이를 일반인 수준으로 생각하시며 안 돼요. 가끔식 그들이 방송 나와서 잔돈푼에 벌벌 떨고 검소한 것처럼 얘기하는 건 시청자를 의식해서 어느 정도 낮춰 얘기하는 거고 실제로는 씀씀이가 장난 아닙니다. 주변 지인 혼사에 축의금 5만원 해야 되나 10만원 해야 되나로 고민하고 게시판에 글 올려서 싸우고 울고 불고 하는 일반인들이랑, 피붙이도 아닌데 주변 스탭들 고생했다고 차 바꿔 주고 하와이 신혼여행 보내 주고 냉장고 사 주고 그래요. 그래야 그 세계에선 쓸만큼 썼다 하고 짠돌이로 컨셉 잡은 개그맨 김현철씨나 이런 사람들 방송 나와서 한다는 말이 막내 작가 축의금은 5만원, 피디는 10만원, 나 써 준 피디는 30만원 이런 걸 굉장한 짠돌이라는 식으로 말하는데요 뭐. 자기야같은 쇼에서 너무 그들의 실생활과 동떨어진 얘길 하면 그것도 대본이라고 시청자들이 욕할테니 어느 정도는 자기들 실생활을 얘기해야 되니 유기농이니 텃밭이니 하는 얘기도 쉽게 나오는 거죠. 그리고 실제로 그런 것들은 일반 중산층만 해도 별로 거부감 없는 얘기구요. 아파트 베란다에서도 상추 심고 고추 심고 다 하는데요 뭐. 유기농도 우유나 계란, 고기처럼 성장기 어린이들이 많이 먹어야 되는데 항생제 의심되는 것들은 일반 가정에서는 요즘 다 유기농으로 먹여요.

  • 16. ㄱㄱ
    '13.2.4 11:35 PM (175.223.xxx.165)

    저는 늘 재밌게 보구 겸손한 프로라 생각하는데 여기 게시판을 보면 자기야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은거 같아요 그들이 유기농 먹고 텃밭 가꾸고 또는 잘살고 이런거에 내가 기분이 나쁠 이유가 있나요 아마 원글님이 사는게 좀 팍팍해서 맘속에 비교가 생기나? 좀더 살다봄 좋은날도 오실거고 유기농만 먹는 날도 오지 않을까요?^^

  • 17.
    '13.2.5 8:15 AM (118.91.xxx.85)

    주로 나오는 패널이 의사부부라 그리 느꼈을까요.
    대체로 이해안되는 내용은 없던데요.
    물론 하루하루 벌어먹기도 힘든 상황이라면 뭐 그나마도 현실성 없는 얘기겠지만.
    서민이 꼭 그렇게 궁핍한 상황만을 칭하는 계층은 아니니까요.
    요즘은 서민들도 유기농 많이 이용해요.

  • 18. 안봐요
    '13.2.5 11:39 AM (1.231.xxx.229) - 삭제된댓글

    초반에 팽현숙이며 김미숙이며 부동산으로 돈번얘기 남편험담 그러는거 보고 딱 끊었어요 지금은 누구 나오는지도..

  • 19. 저도 안 봐요
    '13.2.5 1:49 PM (111.118.xxx.36)

    초반?에 개그맨남편 잡던 산적같던 잘난거 없는 여자부터 막장 개그맨 이혼얘기며...안 그래도 골치 아픈데 예능까지도 시끄러울 이유는 없잖아요.
    테레비, 좋을려고 보는것이기 때문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637 강화도쪽 여자 혼자 가서 뭐할까요?카페 추천요~ 16 ^_____.. 2013/02/23 3,302
222636 일반적으로 전문직은..? 6 아들만이 2013/02/23 1,660
222635 아이들 결핵반응 검사후 물놀이 다녀와도 될까요 궁금합니다... 2013/02/23 1,179
222634 미치겠어요 동거인이 싫어요 32 . 2013/02/23 13,574
222633 제목 한번...공유 때문에 5000억 손해 커피전문점 눈물 7 어이없다 2013/02/23 3,500
222632 열심히 착하게 산다고 행복해지는 건 아닌가요? 6 2013/02/23 1,913
222631 양양부근 찜질방 온천?? 중딩엄마 2013/02/23 1,318
222630 이혼도 능력(돈)없이는 무리.. 6 능력 2013/02/23 2,649
222629 수학 최상위, 상위, 중위 구분 5 중학 2013/02/23 2,347
222628 인문학 독서 토론 모임 5 savese.. 2013/02/23 1,556
222627 다이아몬드질문 보석 2013/02/23 527
222626 선거기간 언론사 비방트윗 올린 보수논객 고소 이계덕기자 2013/02/23 488
222625 병원가기전에 좀 여쭤볼께요.. 1 장미 2013/02/23 542
222624 뮤지컬 배우 최정원 4 ... 2013/02/23 3,295
222623 내용 펑합니다 7 예전만큼은 2013/02/23 3,555
222622 초등 수준영어 질문하나만 받아주셔요^^ 2 초등영어 2013/02/23 717
222621 과외했던 아이들 중 잘 된 아이들의 방의 공통점. 4 비비빅 2013/02/23 4,677
222620 임신 8주차.. 너무 많이 먹는것 같습니다... 4 대책없는 식.. 2013/02/23 1,849
222619 룸살롱 에서 아가씨 사진을 몰래찍어 저장 6 싸이코 2013/02/23 5,687
222618 전세계약 질문.... 2 복잡 2013/02/23 632
222617 왜 여기는 논현동인데, 치과이름이 왜 시카고 치과지 ? 5 2013/02/23 2,748
222616 어린이집 떠나는데 눈물이 멈추지 않네요 ㅠㅠ 6 다봄맘 2013/02/23 2,744
222615 엄마들 애재워놓고 왜 새벽까지 깨어있는지 알것같아요. 10 이제야 2013/02/23 4,166
222614 우리 아이 앞길 막는 엄마의 착각 19 2013/02/23 1,487
222613 82쿡이 인터넷에 모든것인 분들 은근 많지 않나요? 15 2013/02/23 3,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