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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너무너무 우울해요

미치기일보직전 조회수 : 1,339
작성일 : 2013-02-04 13:21:07

뭐가 딱히 이유가 있는거는 아니지만  생활비가 대폭 줄었어요

그게 원인인것 같기도해요.

이것저것 떼고나면 200만원이 남는데 지난달 계산해보니 외식비빼고 식비만 100만원이 넘더라구요

뭐 살때마다 선뜻 사지도 못하겠고..

제가 이러는건 생활비 받기전까지는 그냥 카드는 카드대로 현금은 현금대로 사용하다가

집에 생활비가 넘 많이 나온다고 남편이 딱정해서 주네요.

그런데 제 생활비가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고 각자 집안 사정에 따라 쓰는게 다르니깐요.

 

오늘은 정말정말 너무 우울하네요.

백화점 지하주차장까지 갔다가 그냥왔어요

가봤자 뭐라도 살거고 그러면 또 돈들어가고..

그래서 집에와서 라면 끓여먹고 앉았는데도 너무 갑갑해요.

우울증 약이라도 먹고싶어요

 

남편은 돈이 많고 저수중에는 돈이 없고 그이유가 제일 큰것 같아요

 

IP : 112.152.xxx.5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으
    '13.2.4 1:23 PM (125.152.xxx.187)

    매일 바르는 화장품이 똑 떨어졌는데도 돈때문에 못사거나
    추운데 입을 코트가 하나도 없는데 남편이 돈을 안줘서 백화점 쇼핑을 못하거나 한게 아니라면
    잠시 참아보세요.
    지하주차장 가신 것 보니 본인 차도 모시는 것 같은데
    일단 잠깐이라도 숨고르기 하면서 불요불급한 소비 서서히 줄여나가시면 되겠네요.

  • 2. 흠.
    '13.2.4 1:34 PM (210.90.xxx.75)

    뭘 바라시고 쓰신 글인지...
    쌀이 떨어졌거나 아이들 우유가 떨어졌는데 못산다는 것도 아니고 백화점에서 마구 지르고 외식하지 못해 우울하단 걸로 보이네요...
    우선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세요..백화점가서 살거 동네 슈퍼나 대형마트서 사고...

  • 3.
    '13.2.4 1:44 PM (124.49.xxx.162)

    쓰다 못 쓰면 답답하죠 다 그래요
    돈은 많다고 풍족한 건 아닌것 같아요
    생각의 전환을 가져보심이 좋을 것 같아요
    이럴 때 어설프게 약 드시면 나 스스로의 존엄성을 잃는 것입니다
    이런 고통을 계기로 또 한단계 성장하고 그러는 거지요
    어른들도 끊임없이 스스로를 성장시키고 성찰하고 그래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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