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서 태어난 사람들은 절대 한국인이라고 생각 안하더라구요

ㅇㅇ 조회수 : 2,399
작성일 : 2013-02-04 13:11:13


막말로 아쉬울때만 한국찾고 평소엔 스스로 미국이 자랑스럽다고 하고다니고

뭐 그렇다고요 
IP : 58.233.xxx.16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정한사랑
    '13.2.4 1:13 PM (110.9.xxx.192)

    당연하죠. 미국사람들 대부분이 남미나 유럽 아시아가 뿌리인데 걔들이 죄다 난 아일랜드사람이야 난 스페인사람이야 하는걸 바라는것과 같은거죠. 그냥 걔들은 '미국인'일뿐. 그게 정상이고.

  • 2. ...
    '13.2.4 1:13 PM (119.197.xxx.71)

    "절대" 는 빼주세요.

  • 3. ᆞᆞ
    '13.2.4 1:17 PM (115.41.xxx.216)

    미국은 속지주의 국가니까 그 나라에서 태어나면 다 그 나라 사람. 우린 속인주의가 기본이라 혈육 따지죠.

  • 4. 그게
    '13.2.4 1:19 PM (220.126.xxx.152)

    나름 생존 전략아닐까요 ?
    미국인이라 생각하고 적응해서 잘 살면 좋고요,
    자신의 근원 정도는 알아야겠지만, 왜 그들이 한국인인가요 ?
    '한국계' 미국인이지요.

  • 5. 물론 그것도 그렇지만..
    '13.2.4 1:25 PM (211.112.xxx.52)

    혼혈의 경우 다문화니 뭐니 해가면서 혐오스럽다는 둥.. 이런 사람들도 많더만..

    막상 타국에서 성공한 혼혈인들을 보곤 "자랑스러운 한국인" 운운하는 것도 사실 너무 웃겨요.

    성공 하면 자랑스러운 한국인 성공 못하면 그저 그런 다문화인들..


    혼혈 아니라고 해도 미국에서 성공한 교포2세들 보고도 자랑스러운 한국인 운운 이러죠.
    그 사람들 사고방식과 생각 자체가 미국인 그 자체라고 하더라도요.


    포용 하려면 일관성 있게 포용을 하던가..

  • 6. ...
    '13.2.4 1:32 PM (1.244.xxx.166)

    조선족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이나 중국이나 다문화고 자기 나라에 대한 자긍심이 아주 크죠.
    그속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게 되지요.

  • 7. 한글사랑
    '13.2.4 2:00 PM (183.88.xxx.69) - 삭제된댓글

    가정에서 한국말을 안가르치니까 역사의식이나 나라, 민족 이런개념이 없죠.
    일본, 중국하고 비교했을때 가장 크게 나타나는 문제에요.

    우리나라가 민족의식을 강요한다 그러는데,
    일본이나 중국이 더 합니다. 한국이나 한국말 안배워도 된다 영어가 최고가 이러지요.
    애네들은 모국어를 꼭 배우게하죠.
    그리고 모국어를 배워야 자연스럽게 문화와 역사를 배우게 되는거죠.
    이스라엘은 더 하죠. 문화까지 완벽하게 전통을 세습하려하죠.

    바나나처럼 살다가 문제일으키면
    모국으로 쫒겨나죠. 미국인인줄 알았는데 미국놈아니라고 모국으로 쫒아내는거죠.

  • 8. ㅇㅇㅇ
    '13.2.4 2:14 PM (182.215.xxx.204)

    근데 제 생각엔 국가나 민족 뿌리에 대해 이렇게 심하게 집착하도록 교육시키는건 우리나라가 굉장히 심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2222222

  • 9. 미국에서
    '13.2.4 2:21 PM (211.217.xxx.131)

    나고 자랐으면 미국인이 맞습니다.

  • 10. 한글사랑
    '13.2.4 3:15 PM (183.88.xxx.69) - 삭제된댓글

    일본이 진주만 공격했을때 서부에 있던 일본애들 다 수용소에 잡아넣었죠.
    그애들 미국에서 나고 자란 미국인(일본계) 이였습니다.

    911터지고 테러특별법 생겼죠. 아랍애들 차별받고 잡혀가고 하는거 영화로도 많이 나왔습니다.
    인도영화에 자주 나오죠.
    이놈들도 미국에서 나고 자란 미국인(이슬람) 이죠.

  • 11. ...
    '13.2.4 3:32 PM (211.231.xxx.26)

    우리나라 사람들 민족성 강하기로는 유태인 다음이지 싶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0261 집에서 고데기 자주 하면 머리 상할까요? 9 ... 2013/04/14 6,993
240260 인스턴트 스프끓이고 있는데 3 .. 2013/04/14 1,243
240259 강풍에 날아오는 천막의 살대에 등을 맞았어요 엉엉 5 ^^* 2013/04/14 720
240258 집에만 오면 먹어 대는 애들에겐 어떻게? 1 대는 것도 .. 2013/04/14 1,061
240257 일본 오사카도 위험할까요? 5 방사능 2013/04/14 2,420
240256 전 시어머니 이름으로 구입한 제 집.. 이혼후 찾으려면 11 걱정 2013/04/14 3,767
240255 시누이 생일이 그렇게 중요한날인가요 24 며느리 2013/04/14 4,670
240254 외국 정원의 팔각정같은 구조물 뭐라고 하나요? 5 지나 2013/04/14 1,035
240253 수정과를 자주 마셨어요 1 곶감의 효능.. 2013/04/14 2,044
240252 에드워드 호퍼, 마크 로스코의 그림을 보려면 어느 미술관으로? 10 그림 2013/04/14 1,945
240251 아이가 학교끝나고 곧바로 학원가서 8시에 오는데 먹을틈이 없대요.. 8 ///// 2013/04/14 1,128
240250 나인..ㅠㅠ 8회까지 정주행하고 오열ㅠㅠ 25 진욱홀릭 2013/04/14 3,960
240249 정말 싸이가 욕먹을까봐 걱정되시는 분들만 13 ... 2013/04/14 2,620
240248 미란다커가 들고있는 이가방 어디껀가요?? 5 미란다키커 2013/04/14 2,465
240247 며칠전에 쉽게 발효빵 만드는법 나온 글 좀 찾아주세요. 2 가을 2013/04/14 1,066
240246 스트레스받습니다. 왜 사람들이 자꾸 남의물건에 손을 댈까요.... 4 ㅜㅜ 2013/04/14 1,440
240245 그게 싸이잖아요 10 2013/04/14 1,411
240244 디올 립글로우 연아 립밤 어떤가요? 16 .. 2013/04/14 4,332
240243 헤어마사지 뭐뭐 넣으라고 하셨죠? 급질문 2013/04/14 527
240242 액정깨진 스마트폰 문자확인 할 방법없나요? 4 비타민 2013/04/14 7,475
240241 구본형 씨 별세 7 애도 2013/04/14 4,803
240240 제주여행시거문오름예약해야돼요? 8 아침햇살좋아.. 2013/04/14 899
240239 녹용을 선물받았어요 1 초코케잌 2013/04/14 595
240238 게으름은 의지부족인가요? 19 s 2013/04/14 9,173
240237 언니네 시할머니 장례식에 가야 하나요? 8 .. 2013/04/14 3,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