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세아이에요.
내년에 학교보낼생각을하니 왠지 잠이 오질않네요ㅠ.ㅠ
(걱정사서하는 엄마...ㅠ.ㅠ)
아이가 천식기도 있고해서 혹시 1년유예해서 보내면 어떨까 잠깐..아주잠깐 생각해봤는데...
그렇게 해보신분 계세요?득보다 실이 많을지....아니면 득이될런지...
아이가 좀 순진하고 느린편이라 사실은 그게 걱정이라서...ㅠ.ㅠ
올해 7세아이에요.
내년에 학교보낼생각을하니 왠지 잠이 오질않네요ㅠ.ㅠ
(걱정사서하는 엄마...ㅠ.ㅠ)
아이가 천식기도 있고해서 혹시 1년유예해서 보내면 어떨까 잠깐..아주잠깐 생각해봤는데...
그렇게 해보신분 계세요?득보다 실이 많을지....아니면 득이될런지...
아이가 좀 순진하고 느린편이라 사실은 그게 걱정이라서...ㅠ.ㅠ
절대반대입니다
뒤처지는애도 있고 잘따라가는애도 있죠
그거 미리걱정하지마세요
결국지깜냥으로 사는건데요
저희애는 생일이 12월28일이지만
학교잘다니고있어요
아이 학교 첨 보내는 부모 마음에 아주 잘 할거다,걱정없다 하는 부모가 있을까요?
다 내 아이 좀 모라자 보이고 걱정일 겁니다.
제 아는 아이도 무척 똑똑하고 맏이라 잘 하는 아인데도 엄마가 걱정이 심하더니 성격상 왕따도 걱정된다면서 고민하더니 결국 한 해 유예했어요.
1년뒤 입학해서 학교 잘 다니고 공부도 아주 잘 하지만 덩치가 커서 혼자 눈에 띄고 그 애가 잘 할 수록 주변 엄마들이 왜 저런 애를 유예했대? 하면서 엄마들이 이미지가 안 좋더군요.
그 엄마도 후회하던 거 같던데..어릴때는 한두달도 커서 뭐하 하긴 그렇네요.
저희 아이 1월생인데 기냥 일찍 7살에 보냈어요.
아이들은 웬만함 다 적응하는 듯해요.
근데 저는 공부라든지 그런건 문제없는데 키가 또래보다 작아서
좀 걱정이어요^^
굳이 유예시키실 필요는 없을 듯해요.
저도 반대입니다.
크게 건강에 무리 없는 한 일단 부딪혀보는 것도 큰 공부입니다.
엄마가 보기엔 아이가 순진하고 느리다지만 막상 단체 생활에서는 더 적응 잘 하고 집보다 더 잘합니다.
저학년 때는 선생님이랑 상담하고 나름대로 신경 잘 써주니깐 너무 걱정마세요.
오히려 너무 심하게 까부는 애들이 걱정이지 원글님 자녀분 같은 경우엔 무리없이 잘 해낼거예요
아이 초등입학할때 1년 늦게보낼까 하는생각했었어요.
키도 너무작고,이해력도 또래보다 살짝 뒤쳐진느낌.
그래도 특별한 사유가 없어서 그냥 보냈습니다.
지금 5학년 올라가는데 아직또 키는 또래에비해 많이 작지만 잘 적응해서 다니고 있어요.
너무 걱정마시고 보내세요.^^
애들이 나이 한끗발 가지고 얼마나들 그러는데요;
전 학교 일찍 갔는데 초등 저학년때 참 힘들었어요.
공부가 힘든게 아니고 애들이 하는 소리가 힘들었어요.
우린 8살인데 너는 왜 7살이냐는둥 언니 오빠라 하라는둥 등등;;;
어찌보면 사소한건데..
어릴땐 맨날 그소리 듣는것도 스트레스네요 ㅎㅎ
심지어 1년 벌지 않느냐는 어른들 논리도 있는데 그건 아닌거 같고..
애둘인데 빠른생 안낳아서 전 너무 좋았어요
저 빠른생일이라 7살에 학교갔어요.
나이드니 좋은데요.ㅎㅎ
학교다닐때 누가 언니라고 부르란적 없는데
부러운건 고등졸업후 친구들 술집갈때 전 일년더 기다려야했던거 하나고 지금은 친구들이 약올라하죠ㅋ
키도 항상 뒤에서 두세번째였고 공부도 잘했어요.
초딩때얘깁니다.
애가 많이 늦되거나 작거나 한거 아님 그냥 보내세요.
대학가면 무조건 학번으로 따지고 한두살차이 다 친구먹어요.
사회나와서 어려운게 대체뭔지 하나도 그런거 없던데?
참고로 누가 언니오빠 대접받고싶다면 그냥 해줍니다.
그게 뭐 대수라고ㅎㅎ
속으로 찌질하네 하면서요.
어려운거 하나도 없어요.
일년버는거에요 그냥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15794 | 원래 "미련" 이 많은 성격이 있나요? 왜 그.. 6 | 나는 왜이럴.. | 2013/02/04 | 3,006 |
215793 | 스마트폰 어플 어떤거 쓰세요? 41 | 반지 | 2013/02/04 | 3,808 |
215792 | 요실금 수술받으려는데요. 6 | ., | 2013/02/04 | 2,922 |
215791 | 낮엔 잘먹고 잘자는 신생아인데, 자정쯤되면 미친듯 한번씩 울어요.. 6 | 이유는?? | 2013/02/04 | 1,651 |
215790 | 특정 지역 사투리를 너무 못 알아들어요 28 | 사투리 | 2013/02/04 | 2,854 |
215789 | 판교 vs. 서초 8 | Lemon .. | 2013/02/04 | 3,130 |
215788 | 김포사시는분 봐주세요~~~~ 2 | 쏘유 | 2013/02/04 | 888 |
215787 | 계몽사 어린이 세계의 동화도 복간되었대요! 12 | 싱고니움 | 2013/02/04 | 2,737 |
215786 | 변희재, 피의자신분으로 이번주 경찰소환조사 1 | 뉴스클리핑 | 2013/02/04 | 1,655 |
215785 | 박근혜 정부 출범도 안했는데…불안하다 4 | 세우실 | 2013/02/04 | 1,266 |
215784 | 여행지에서 읽을 책 추천해 주세요.. 9 | 파이 | 2013/02/04 | 1,391 |
215783 | 대출내역 조회 한꺼번에 하려면? 4 | 어디로 | 2013/02/04 | 1,849 |
215782 | 6개월만 전세연장..이거 가능할까요? 3 | 세입자 | 2013/02/04 | 3,358 |
215781 | 기대하고 해남화원농협 김치 샀는데요... 나쁘진 않지만 1 | 잔뜩 | 2013/02/04 | 1,684 |
215780 | 김장김치 위에 우거지에 골마지가 잔뜩끼었는데... | ㅇㅇ | 2013/02/04 | 1,744 |
215779 | 박원순 시장의 1년 동안의 만행? 아니 업적! 21 | .. | 2013/02/04 | 2,816 |
215778 | 방풍비닐을 쳐놧는데 물이 고여서요 1 | 음 | 2013/02/04 | 1,079 |
215777 | 내일 택배 접수받는곳 있을까요? 5 | ,, | 2013/02/04 | 881 |
215776 | 가짜 다이아-무플절망 5 | 점두개 | 2013/02/04 | 2,355 |
215775 | 아이머리 비듬 어떻게 관리해줘야할까요? 3 | 겨울 | 2013/02/04 | 1,939 |
215774 | 보험 갈아타기 정말 힘드네요 5 | 허니범 | 2013/02/04 | 859 |
215773 | 교대 졸업하면. 10 | 교대 | 2013/02/04 | 2,442 |
215772 | 열심히사는거...회의가 들어요ㅠㅠ 5 | .. | 2013/02/04 | 2,249 |
215771 | 제가 그렇게 한심한 엄마인가요. 46 | 찹찹 | 2013/02/04 | 14,923 |
215770 | 박근혜 당선돕던 남성연대 안티로 돌변? 2 | 뉴스클리핑 | 2013/02/04 | 1,0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