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ㄹ상조 어떤가요?

보람주는? 조회수 : 667
작성일 : 2013-02-04 10:08:03

회사에 녹즙배달해주시는 아주머니가 권하시더라구요..

(겸업하신데요..)

안그래도 신랑이 시부모님 상조보험 가입하자고 해서 알아보라고 하긴 했는데..

(이해가 안되는게 관 들고 매장지까지 가는거 할사람이 없다고 상조서비스 이용하지는데

친척들이 수두룩하고 장성한 조카들도 많은데.. 원래 가족들이 하는거 아닌가요? 아님 친구들이나..

고향친구들이랑 모임만들어서 매달 회비는 내는데..

이것도 신랑혼자 서울올라와서 사니깐 지방에 있는 친구들이 지들끼리 맨날 회비가지고 사먹고 놀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부모님 돌아가시면 그런거라도 해주지 않겠냐 물었떠니

자기친구들은 그냥 장례식장와서 밥만 먹고들 간데요.. 여짓껐 다들 그래왔다고.. 에휴..)

 

그리고 전 상조보험은 웬지 꺼려져서.. 그냥 흘려듣고 말았거든요..

(하도 사기치고 없어지는 회사들이 많아서..)

그리고 특히 보ㄹ상조는 사장이 돈들고 도망갔나..그런 뉴스 본적이 있고요..

 

근데 녹즙아주머니 말씀으론

아니라고 오해라고..

그게 나라에서 천안함 사건 덮을려고 더 확대해석해서 보도한거다

대기업에서 먹을려고 음해한거다.. 그러시는데..;;

지금도 상조회사중에 1위라고 상조법이 생겨서 피해보상 다 해주니깐 걱정말고 들라고 하시더라구요..

 

팜플렛 보니깐 병원에서 진행하면 천만원들껄

상조서비스 이용하면 오백만원정도로 해준다고 하긴하던데..

전에 또 본 상조보험 관련글에선

그냥 다달이 은행에 오만정정도씩 적금 들었다가

나중에 돌아가시면 그돈으로 장례 치루는게 낫다고도 하고..

(근데 상조보험은 정해진 금액 넣으면 십년이고 이십년이고 지나서도

추가금을 안받고 해주는데 어떻게 은행적금이 낫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되요..)

 

암튼 보ㄹ상조 어떤가요? 아님 구지 상조보험 가입할 필요가 없을까요??

IP : 61.74.xxx.24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290 이 가방 어떤 가방의 카피일까요?? 1 현우최고 2013/02/22 1,242
    222289 먼저 찬 사람에게 우수워지지 않게 다시 연락하는법 18 ... 2013/02/22 6,565
    222288 방콕 호텔좀 추천해주세요.. 8 ... 2013/02/22 1,357
    222287 유아들 홈스쿨 안 시켜도 될런지....솔직한 의견 부탁드려요. 10 어렵다육아 2013/02/22 1,157
    222286 주방에 음식물처리 어떻게하세요? 11 ㄴㄴ 2013/02/22 1,901
    222285 홍이장군 얼마정도 먹이나요? 궁금 2013/02/22 566
    222284 식욕억제약 4 2013/02/22 1,492
    222283 초6 문제집 ??전과?? 어떤게 좋을까요? 2 초6 2013/02/22 1,039
    222282 고등학생 스마트폰 안해주는게 나을까요? 8 고3 2013/02/22 1,961
    222281 매일 한의원에서 침맞아도 괜찮을까요?? 13 .... 2013/02/22 14,659
    222280 원피스 바람 2013/02/22 439
    222279 전업주부가 국민연금 가입하면 어떤 불이익이 있는건가요? 2 ..... 2013/02/22 1,879
    222278 갤노트2 그리 큰가요.? 16 통큰 2013/02/22 1,928
    222277 팔자주름 생기고 있어요..ㅠㅜ 방법 없나요? 2 .. 2013/02/22 4,380
    222276 뭐에 꽂히면 끝장을 봐야해요 ㅠㅠ 5 이것도 정신.. 2013/02/22 1,015
    222275 침묵하는 법대 교수들..좀 그렇네요. 3 ㅇㅇㅇ 2013/02/22 1,146
    222274 마음을 어떻게 다스리세요... 4 마음 2013/02/22 1,829
    222273 오자룡이 간다 질문 5 오자룡 2013/02/22 1,341
    222272 2월 2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2/22 369
    222271 부산에서 당일치기 대마도여행 3 봄이다 2013/02/22 2,771
    222270 이번달 카드값 얼마나 나오셨어요?ㅠㅠ 5 오오오소리 2013/02/22 2,210
    222269 외동아이가 혼자인 게 시시하대요 20 외동 2013/02/22 3,383
    222268 연달아 극장에서 영화 두편 봤어요 --- 2013/02/22 594
    222267 한샘씽크대 인조대리석 상판 갈라짐 6 OKmom 2013/02/22 9,657
    222266 안나카레리나에서 브론스키는 변삼한 건가요? 3 궁금 2013/02/22 2,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