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을 아래위로 쳐다보는건 ᆢ

궁금 조회수 : 2,279
작성일 : 2013-02-04 09:45:55
백화점 가면 아래위로 훌터가며 처다보는건
워낙 많이 있는일이니ᆢ그러려니 합니다

예전 대학때 주로 백화점 매장서 아르바이트했는데
사람들 지나가면 판매직 언니들 이
손님ᆢ한눈에 견적 내는거
많이봤거든요ᆢ
그리고ᆢ나쁜판매습관 많이 봤었기어 선입견있습니다ᆢ

그런데ᆢ평소 같은 아파트살면서 친하진않은데
엘리베이터에서나ᆞ아파트 안에서 인사하면
왜? 아래위 훌터보는걸까요?

예전에 백화점 직원이었을까요?
IP : 175.121.xxx.2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4 9:58 AM (116.127.xxx.229)

    저희 회사 동기가 그래요..
    사람을 위아래로 항상 보는데 기분이 좋지는 않죠...
    그런 습관은 꼭 직업이 아니라 본인의 관심사가 겉모습에 집중되어 있으면 그런 것 같아요.

  • 2. 저희동에도
    '13.2.4 10:02 AM (125.130.xxx.38)

    그런 분 계세요
    정말 불쾌하게..것도 인사하는 면전에 인사는 안 받아주면서 훑어보시는데
    그렇게 몇년이 되고 보니 원래 사람을 그렇게 보시는 분인가 싶기도해요..

  • 3. 천박
    '13.2.4 10:14 AM (80.219.xxx.189)

    그런태도가 바로 정신적 천박함을 온몸으로 뿌리고 다니는 거죠.

  • 4. ㅎㅎㅎ
    '13.2.4 10:19 AM (222.107.xxx.147)

    예전에 백화점 직원이었나보죠
    제목만 읽고도 참 언짢구나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님 마지막 문장때문에 잠시 즐겁네요.

  • 5. ㅎㅎ
    '13.2.4 10:35 AM (112.151.xxx.163)

    잼나요. ㅎㅎㅎ

    그런데 백화점 직원들은 오랜시간 서있다보면 심심하니 그런것 같네요.

  • 6. 다 사버렷
    '13.2.4 4:47 PM (124.199.xxx.13)

    그거 싫죠..눈으로 스캔 당하는거요...ㅠㅠ

  • 7. ....
    '13.2.4 5:10 PM (116.123.xxx.105)

    정말 대놓고 노골적으로 위아래 훑는 사람 있어요
    눈 찌르고 싶은 감정 다스리느라 혼났던 기억이 나네요

  • 8. ..
    '15.9.15 8:57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울 동서 순식간에 스캔하고 뭘 입었니 마니 하던데,
    저도 한번 스캔해줬네요.
    촌스런 엄마옷부터 뚱뚱한 궁뎅이 레깅스 입은 것 까지 옆에서 한번 뒤에서 한번..
    스캔하더라도 무심한 눈길로 봐야지, 눈동자가 위에서 아래로 스캔하는 것은 무례하다고 봅니다.
    저는 무심한 눈길로도 스캔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저절로 되는게 이게 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9. ..
    '15.9.15 8:58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울 동서 순식간에 스캔하고 뭘 입었니 마니 하던데,
    저도 한번 스캔해줬네요.
    사이즈가 없어서 촌스런 엄마옷 브랜드 외투 입은 모습부터 뚱뚱한 궁뎅이 레깅스 입은 것 까지 옆에서 한번 뒤에서 한번..
    스캔하더라도 무심한 눈길로 봐야지, 눈동자가 위에서 아래로 스캔하는 것은 무례하다고 봅니다.
    저는 무심한 눈길로도 스캔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저절로 되는게 이게 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5159 스쿨뱅킹 동의서는 꼭 ㅡ ㅡ 2013/06/17 618
265158 자고 일어나면 발이 차가워지는 고3 아이.. 고3 엄마... 2013/06/17 516
265157 문선명은 외국에서 어떤 식으로 유명한가요? 7 ... 2013/06/17 1,776
265156 너의 목소리... 무슨 재미에요? 3 드라마 2013/06/17 1,320
265155 자기 아내에게 순순히 바랄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싶어 생각.. 15 리나인버스 2013/06/17 1,871
265154 멘붕-도움절실) 아이폰 전화번호가 삭제 되었어요 1 리턴공주 2013/06/17 1,042
265153 심하게 말하는 남편.. 6 ... 2013/06/17 1,114
265152 어렵다 2 친구 남편 2013/06/17 511
265151 브리카냐 스텐포트냐 그것이 문제로다.. 6 모카 포트 2013/06/17 1,244
265150 명절제사 얘기. 50 리나인버스 2013/06/17 4,588
265149 벌레땜에 미치겠어요..ㅠㅠ 도대체 정체를 몰라요. 14 아침부터 죄.. 2013/06/17 6,719
265148 어디까지 개입했을까요? 불법선거 2 국정원 2013/06/17 621
265147 알 참 꽃게 언제까지 살 수 있나요? 1 게장 2013/06/17 531
265146 [단독] 390억 들인 NEAT, 수능 대체 '없던 일로' 2 .. 2013/06/17 1,585
265145 전 남친을 봤어요. 27 새벽 2013/06/17 17,753
265144 가방 수선 하고 싶은데요. 서울 2013/06/17 861
265143 눈가 지압하면 주름살 방지되는 줄 알았는데 아닌가요? 3 지압? 2013/06/17 2,209
265142 오늘아침 뭐 해드시나요? 12 너머 2013/06/17 2,067
265141 너의 목소리..보셨어요? 10 미치미치 2013/06/17 3,188
265140 학교선생님이 학생을 좋아할수 있을까요? 14 2013/06/17 25,282
265139 서울에 빈대떡으로 유명한 6 ..... 2013/06/17 1,217
265138 35세 건어물녀... 집이 갖고 싶어졌어요. 6 내집. 2013/06/17 3,029
265137 항문배농수술 ㄴㄴ 2013/06/17 1,454
265136 아래 가족의 죽음 글과 댓글 읽고, 저의 경우 14 힘들어요 2013/06/17 4,013
265135 이번 달 82에서 읽은 글 중, 최고 진상은 ? ..... .. 2013/06/17 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