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게시글 쓴 직원엔 ‘표현의 자유’, 언론엔 ‘재갈’
[아침신문 솎아보기] 동아일보-국정원은 주고받기식 여론몰이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481
2013년 2월 4일자 아침 전국단위 종합일간지 1면 머리기사 제목
경향신문 <온갖 비정규직, 대형마트 안에 다 있다>
국민일보 <인재대국 독일, 위기때 힘 발휘한다>
동아일보 <朴정부 성공해야 나라도 살고 진보도 산다>
서울신문 <소득 상위 30%도 기초연금…朴 공약 수정>
세계일보 <北 "김정은 중대 결론"… 핵실험 임박>
조선일보 <정부 출범 D-3주 공직 임명 ‘0명’>
중앙일보 <123층 목표 제2롯데월드 메가기둥 11곳 균열 발생>
한겨레 <국정원 직원의 아이디 5개 ‘제3인물’이 썼다>
한국일보 <새 정부 정상 출범 ‘비상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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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이 가지는 유일한 단점은 그것이 몹시 게으르다는 것이다.
진실은 언제나 자신만이 진실이라는 교만 때문에 날것 그대로의 몸뚱이를 내놓고
어떤 치장도 설득도 하려 하지 않으니까 말이다.
그래서 진실은 가끔 쌩뚱맞고 대게 비논리적이며 자주 불편하다.
- 공지영, [도가니]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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