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연 배우의 무대 인사가 있다길래 베를린 보고 왔어요.

조회수 : 2,427
작성일 : 2013-02-04 09:06:03

토요일 영화 시작전에 출연배우와 감독의 무대인사가 있다길래 베를린을 보고 왔습니다.

하정우의 무대인사를 기대했지만, 류승범과 하정우는 다른 작품 촬영관계로 오지 못하고

한석규, 전지현, 류승완 그리고 투자자 이렇게 4명이 왔네요..

작은 선물이라며 포스터와 티셔츠도 관객 4명(?)에게 직접 나눠주기까지 했어요.

언제적 팬인지는 모르겠지만 "막둥이 한석규"라는 팬클럽까지 오고...

한석규는 정말 아저씨같은 느낌이였고,

전지현은 선글라스를 끼고 분홍색 자켓을 입고 왔는데,,

말랐다는 느낌보다는 키크고 정말 날씬하다는 느낌이였어요.

그리고 류승완 감독은 전지현 옆에 있어서 그런지 너무 키가 작았어요...

영화평은 많이 엇갈리던데 저는 보는내내 좋았어요.

류승범의 그 표정에서 부터 풍기는 악역은 최고인 것 같아요.

IP : 59.186.xxx.1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록물고기
    '13.2.4 9:20 AM (180.229.xxx.94)

    한석규씨가 초록물고기에서 맡았던 역할이 막둥이였던것 같아요. 팬클럽이름이라니 재밌네요.

  • 2. 재미있던데...
    '13.2.4 9:21 AM (1.245.xxx.149)

    저도 유승범이 너~~무 나쁜놈스러워서 좋던데요.
    역시 악역이 잘해줘야 영화가 사는거죠.
    저 볼땐 관객들 반응도 괜찮던데요. 조조인데도 영화관이 꽉 찼었어요.

  • 3.
    '13.2.4 9:23 AM (59.186.xxx.131)

    류승완 감독의 액션은 거기서 거기인것 같기는 하네요.
    그날 객석의 반응도 많이 나뉘는것 같기는 했어요.

  • 4. 저뒤에 베를린 재미 없더라 했더니
    '13.2.4 9:33 AM (180.65.xxx.29)

    멋지고 잘만들었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이해력이 뛰어나셨던 것같아요. 집중력도
    이런 댓글 있어서 황당했어요

  • 5. 시장은
    '13.2.4 10:01 AM (113.10.xxx.204) - 삭제된댓글

    냉정한법이죠
    재밌고 잘만든영화는 아무리 깔아뭉개도
    사람 마이듭니다
    도둑들 재미없단 댓글도 유독 여기서 많이 봤는데
    베를린 전 너무 좋아요

  • 6. 저도
    '13.2.4 11:37 AM (114.206.xxx.37)

    베를린 괜찮았어요. 어둔 얘긴데 그만큼 패기가 있는거죠. 흥행만 보고 만든 영화는 아니예요.
    도둑들은 전 별로였고 해운대는 안 봤어요 ^^

  • 7. 한석규가
    '13.2.4 12:41 PM (14.52.xxx.59)

    무대인사도 하는군요
    저도 베를린은 그냥 별로 ㅠㅠ
    돈많이쓰고 스케일 큰 액션은 제 취향이 아니라서요 ㅎㅎ

  • 8. ㅁㅁ
    '13.2.4 2:22 PM (59.31.xxx.182)

    저도 기대보다는 별로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428 자불 엄씨부부 여망사(餘亡事) 3 지나다가 2013/02/08 1,573
217427 전원주 손녀 글보고.. 요샌 사교육비 다 그렇게 써야하는건가요?.. 25 123 2013/02/08 4,619
217426 명절선물?? .... 2013/02/08 690
217425 다음주에 경주가요. 6 경주 2013/02/08 1,270
217424 법률스님의 이 글 공감하시나요? 24 ... 2013/02/08 3,853
217423 오쿠랑 다림중에 선택? 1 수니 2013/02/08 1,502
217422 전남편과의 불편했던 동거 어떻게 해야할까요? (2) 49 ..... 2013/02/08 13,363
217421 수선전문점_ 여쭤봐요~ 2 0034 2013/02/08 756
217420 여름옷, 캐리어(하드)에 보관해도 될까요 2 맑은 2013/02/08 1,510
217419 여러분 재상이는 걱정할것 없는거 같아요..영정사진이어서 14 .. 2013/02/08 3,251
217418 아들엄마들이 아들키우기재미없단거 다뻥이에요 8 hhhh 2013/02/08 3,194
217417 오늘같이 추운날 주택사시는분들 어떠신가요? 12 결정장애 2013/02/08 3,081
217416 이번주 인간극장 보신분... 10 인간극장 2013/02/08 3,630
217415 망치부인 이번 설명절에 출소하시나봅니다. 4 망부님 2013/02/08 1,322
217414 애2딸린 유부녀랑 동거하고 있는데... 54 어떻게할까요.. 2013/02/08 16,366
217413 아기용으로 고기다지기 뭐가 있을까요 4 다지기 2013/02/08 2,480
217412 가늘고 힘없는 머리 어떤 헤어스타일로 해야 할까요? ㅠㅠ 3 칙칙폭폭 2013/02/08 8,528
217411 부츠컷 청바지는 입으면 7 먼저 2013/02/08 2,801
217410 양키캔들 향 추천해주세요~ 11 사고파 2013/02/08 4,895
217409 명절상에 쓰는 두부부침할때 두부 어떤걸 써야? 9 ,,, 2013/02/08 1,599
217408 남편의 버릇.. 6 겨울겨울.... 2013/02/08 1,326
217407 어떤 아이가 매일 와요 22 ㅜㅠ 2013/02/08 4,308
217406 노로바이러스로 설사-죽추천요 7 자유 2013/02/08 2,692
217405 다음주(2월중순) 제주 여행 어떨까요? 5 제주 2013/02/08 1,539
217404 전 오늘 저녁에 부쳐놔도 되겠지요? 2 .. 2013/02/08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