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연 배우의 무대 인사가 있다길래 베를린 보고 왔어요.

조회수 : 2,341
작성일 : 2013-02-04 09:06:03

토요일 영화 시작전에 출연배우와 감독의 무대인사가 있다길래 베를린을 보고 왔습니다.

하정우의 무대인사를 기대했지만, 류승범과 하정우는 다른 작품 촬영관계로 오지 못하고

한석규, 전지현, 류승완 그리고 투자자 이렇게 4명이 왔네요..

작은 선물이라며 포스터와 티셔츠도 관객 4명(?)에게 직접 나눠주기까지 했어요.

언제적 팬인지는 모르겠지만 "막둥이 한석규"라는 팬클럽까지 오고...

한석규는 정말 아저씨같은 느낌이였고,

전지현은 선글라스를 끼고 분홍색 자켓을 입고 왔는데,,

말랐다는 느낌보다는 키크고 정말 날씬하다는 느낌이였어요.

그리고 류승완 감독은 전지현 옆에 있어서 그런지 너무 키가 작았어요...

영화평은 많이 엇갈리던데 저는 보는내내 좋았어요.

류승범의 그 표정에서 부터 풍기는 악역은 최고인 것 같아요.

IP : 59.186.xxx.1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록물고기
    '13.2.4 9:20 AM (180.229.xxx.94)

    한석규씨가 초록물고기에서 맡았던 역할이 막둥이였던것 같아요. 팬클럽이름이라니 재밌네요.

  • 2. 재미있던데...
    '13.2.4 9:21 AM (1.245.xxx.149)

    저도 유승범이 너~~무 나쁜놈스러워서 좋던데요.
    역시 악역이 잘해줘야 영화가 사는거죠.
    저 볼땐 관객들 반응도 괜찮던데요. 조조인데도 영화관이 꽉 찼었어요.

  • 3.
    '13.2.4 9:23 AM (59.186.xxx.131)

    류승완 감독의 액션은 거기서 거기인것 같기는 하네요.
    그날 객석의 반응도 많이 나뉘는것 같기는 했어요.

  • 4. 저뒤에 베를린 재미 없더라 했더니
    '13.2.4 9:33 AM (180.65.xxx.29)

    멋지고 잘만들었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이해력이 뛰어나셨던 것같아요. 집중력도
    이런 댓글 있어서 황당했어요

  • 5. 시장은
    '13.2.4 10:01 AM (113.10.xxx.204) - 삭제된댓글

    냉정한법이죠
    재밌고 잘만든영화는 아무리 깔아뭉개도
    사람 마이듭니다
    도둑들 재미없단 댓글도 유독 여기서 많이 봤는데
    베를린 전 너무 좋아요

  • 6. 저도
    '13.2.4 11:37 AM (114.206.xxx.37)

    베를린 괜찮았어요. 어둔 얘긴데 그만큼 패기가 있는거죠. 흥행만 보고 만든 영화는 아니예요.
    도둑들은 전 별로였고 해운대는 안 봤어요 ^^

  • 7. 한석규가
    '13.2.4 12:41 PM (14.52.xxx.59)

    무대인사도 하는군요
    저도 베를린은 그냥 별로 ㅠㅠ
    돈많이쓰고 스케일 큰 액션은 제 취향이 아니라서요 ㅎㅎ

  • 8. ㅁㅁ
    '13.2.4 2:22 PM (59.31.xxx.182)

    저도 기대보다는 별로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4543 여기 모던트리 화이트 커피잔 2 열심히 2013/02/04 629
214542 의사이야기 듣다보니 잘못된 결혼. 남편에게 미안하네요 52 ㅇㅇ 2013/02/04 20,906
214541 집에서 좋은 향 나게 하려면?..인공방향제 안쓰구요. 8 ... 2013/02/04 3,117
214540 중복) 천주교이신분들.. 봐주세요.. ... 2013/02/04 437
214539 가정 방문 육아 전문가 없으실까요? 4 고민고민 2013/02/04 1,661
214538 한의대와 치대 20 진짜? 2013/02/04 4,532
214537 토지를 소유권이전 등기 해 보신분 계세요? 2 궁금맘 2013/02/04 1,582
214536 저질체력 벗어나려면 어찌해야 할까요? 7 .... 2013/02/04 2,018
214535 부부우울증 극복 어떻게 하셨나요? 1 힘들어요 2013/02/04 1,141
214534 소개팅녀의 변심 有 4 slr링크 2013/02/04 1,795
214533 중학생 봉사할곳좀 알려주세요 5 질문 2013/02/04 1,046
214532 지젤번천이 왜그리 유명한가요? 16 si 2013/02/04 4,187
214531 성추행 미군 그냥 풀어준 '얼빠진' 경찰 5 세우실 2013/02/04 593
214530 양파밥 해보세요 6 맛있어요 2013/02/04 6,013
214529 교정전문병원에서 발치는 타병원에서 하는거 9 교정 2013/02/04 1,133
214528 삼성, 불산 누출 심각한데도 밸브 교체 9시간 미뤄 1 주붕 2013/02/04 474
214527 (급질) 먹던 약을 잊어벼렸는데 재처방이 안되나요? 2 급질 2013/02/04 826
214526 급))))) 삼겹살 복분자주에 재워도 되나요?? 1 헌댁 2013/02/04 512
214525 초등 자녀두셨어요? (튼튼영어 / 선착순 6,000명) 1 네잎클로버 2013/02/04 1,279
214524 싸이 오늘 미국 슈퍼볼 광고 나왔네요... 3 오늘도웃는다.. 2013/02/04 1,734
214523 남편 코골이때문에 너무 피곤하네요. 4 ㅜㅜ 2013/02/04 1,237
214522 진짜로 주위에 바람피는 남자가 한명도 없어요 36 ... 2013/02/04 5,769
214521 이제 대학 갈때 내신이 중요하지 않은건가요? 3 .... 2013/02/04 1,770
214520 유심카드가.. 스노피 2013/02/04 491
214519 저는 몹쓸 딸이에요.. 그냥 하소연좀 들어주세요... 84 나쁜딸 2013/02/04 1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