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로와요

캬바레 조회수 : 1,172
작성일 : 2013-02-04 07:07:58
출장왔는데 일주일됐어요. 동양사람 하나도 없고 달랑 저혼자
외롭고 쓸쓸해요. 주말이라 더그런가봐요.
멍하니 호텔방에서 시간이 꼭 멈춘것만 같아요.
집에전화햇더니 아들이 만화본다고 전화를 안받아요.
아껴둔 생생우동을 꺼냇는데 볶음우동..
하루종일 우동국물 생각했는데....
82만 보고있는데 다들 주무시나봐요..
목요일날 출발인데..에휴 기네요
IP : 80.4.xxx.1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2.4 7:12 AM (203.152.xxx.15)

    ㅎㅎ 서울및 중부지방에 눈이 너무 많이 왔어요..
    그래서 다들 출근시간등에 바빠서 글을 안올리나봐요..
    우동국물 생각하고 아껴뒀던건데 볶음우동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다 안타깝네요...
    그런데 그동네는 어딘가요
    이렇게 긴 외국으로의 장기출장 왠지 원글님이 능력있으신분인듯하여 부럽습니다.. ㅠㅠ

  • 2. ㅠㅠ
    '13.2.4 7:23 AM (122.37.xxx.11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루종일 우동국물 생각했는데에서 눈물 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서 돌아와서 생생우동 푹~ 끓여드셔요.
    근데 외국 출장은 커녕 비행기라곤 제주도행 밖에 안 타본 저는
    외국으로 출장 다니는 원글님이 멋지고 부럽게 느껴지네요.
    사람은 다 상대적인 거 아니겠어요? ㅎㅎㅎ

  • 3. ᆞᆞ
    '13.2.4 7:28 AM (115.41.xxx.216)

    일시적이네요. 능력자!

  • 4. 저도
    '13.2.4 7:56 AM (183.108.xxx.120)

    이십대때 혼자 유럽출장..너무 외로웠어요..
    저는 보름간 ㅠ.. 지사에 한국인 차장님 계셨지만
    출장가서 처음 뵌분이라..어렵기만 했구요..
    지금 오십인데..그때 생각하면 몸서리가 쳐지네요..
    독일의 인적드문 거리..
    아직도 생각하면 외로웠던 기억이니.. 참 공감갑니다..
    그래도 원글님은 스마트폰이라도..
    저는 멀뚱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469 엄마잃은 조카가 절 엄마라고 부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63 다움 2013/04/27 17,109
246468 생각할수록 이상한 유치원엄마/원글 지워요 5 ㅁㅁㅁ 2013/04/27 2,730
246467 preliminary 발음 아시는 분 좀... 11 어휘끝 2013/04/27 3,610
246466 이거 사기 사건이잖아요 2 mmm 2013/04/27 2,023
246465 구체적으로 신고 얘기 오가니 글 지웠네요. 74 ... 2013/04/27 10,386
246464 치질얘기가 나와서!(수술경험자) 4 !! 2013/04/27 2,971
246463 암 - 금지된 치료법 52 ... 2013/04/27 3,739
246462 영어 한 문장 부탁 드립니다. 7 영어 2013/04/27 821
246461 치질에 좌욕이 정말 효과있나요? 21 .. 2013/04/27 29,650
246460 사고뭉치 시어머니.... 9 고민 2013/04/27 3,177
246459 아무것도 궁금하지 않은 사람 7 2013/04/27 2,880
246458 여자 나이 오십... 글 읽다 놀랐어요 10 어떤 일 하.. 2013/04/27 9,373
246457 베트남 여행경비 아시나요 ~~~ 2013/04/27 2,898
246456 신랑이 통풍이래요 19 2013/04/27 5,983
246455 다섯살 딸아이 변할수 있을까요? 길지만 꼭 읽어주세요 10 멋쟁이호빵 2013/04/27 2,261
246454 어버이날 선물 현금 뭐가 나을까요? 5 apiece.. 2013/04/27 1,575
246453 성격바꾸는거 너무 힘들어요ㅜㅜ도와주세요.. 11 고민돼요 2013/04/27 1,879
246452 유치원을 계속 보내야 할까요 31 답답 2013/04/27 3,147
246451 완경 이후에 드시는 여성 호르몬제 가격이 어느 정도 되나요 ? 4 ....... 2013/04/27 3,544
246450 자정 넘었는데... 3 흠.. 2013/04/27 1,253
246449 나인 송재정 작가 인터뷰 나인최고 2013/04/27 3,355
246448 가끔 넌씨눈 댓글 다시는 분들 진짜... 짜증나요 42 ..... 2013/04/27 4,714
246447 엄마에 대한 증오가 좀 심각합니다 13 상담 2013/04/26 4,408
246446 펌)새누리당 의원 "안철수랑 놀기 싫다" 33 ,,, 2013/04/26 3,704
246445 스마트 폰으로 하늘담 2013/04/26 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