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세 사시는분? 돈 아까워요 ㅜㅜ

... 조회수 : 4,264
작성일 : 2013-02-04 05:07:43
월세 사는분들 월 얼마짜리 사시나요?

전 20에 관리비 5만 반전세에 살고있는데 매달 나가는 돈이 아깝네요..
30대 초반이고 중반으로 달려가는 DKNY 입니다..

일년이면 300 이년이면 600...없어지는 돈이라 생각하니..

지난달 부터 일쉬고 있고 4월부터 새직장 들어가거든요.

부모님이랑은 같이 살기 싫고
전세금 없는자의 숙명 어쩔수 없겠죠?
IP : 182.218.xxx.18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깝지만어쩌겠어요.
    '13.2.4 6:19 AM (203.247.xxx.20)

    아깝지만 어쩌겠어요.

    남의 재산을 임대해 쓰니까 당연히 내는 거라고 생각하고 그냥 살아요.

  • 2. ᆞᆞ5
    '13.2.4 8:16 AM (211.36.xxx.129)

    살고 그돈 그대로 받아가야하는데.. 쌩돈 나가는것 같을것 하긴 해요. 근데 이자가 니무 작아 저도 월70 으로 월세 놨어요. 앞으로는 이런 추세로 나갈듯 해요 빨리 돈모아 전세로 가세요

  • 3. 원래
    '13.2.4 8:43 AM (114.205.xxx.131)

    전세제도라는것 자체가 우리나라에만 있는 특이한 제도라는데 어쩌겠어요...-.-
    지난번에 여기 자게에서 봤는데요...독일 애들은 세금 30%쯤 떼고 받는 나머지 월급에서
    1/4는 월세, 1/4는 저축, 1/4는 생활비, 1/4는 뭐랬더라...암튼 거의 그렇게 쓰는게 습관화되어있대요.
    거기 비하면 우리나라에서 수입대비 월세비율이 아직은 높은편이 아니라고 위로하시고....
    열심히 벌어서 2년마다 이사다니는 전세가 아니라 작은집이라도 내집 꼭 사세요...^^

  • 4. yj66
    '13.2.4 8:57 AM (50.92.xxx.142)

    외국은 대부분 보증금 거의 없이 월세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넘어갈 액수 (적어도 100만원 이상은 가고 200,300도 수두룩) 를 내고
    이 사람들은 평생 살아요.
    집을 사도 모기지 해서 사니까 평생 그정도 액수 내야 하는거구요.
    집을 사도 보유세 부담스럽게 많이 내는 곳도 너무 많구요.
    윗분 말씀처럼 세금 떼고 월세내고 먹고 살면 딱 맞대요.
    그래서 여행도 늙어서 연금 나오고 집 모기지 다 갚고 나면 슬슬 다니기 시작한다고 하더라구요.
    일반적으로요.

  • 5. 올리
    '13.2.4 9:47 AM (222.109.xxx.50)

    이번에 반전세로 바뀌었네요
    이자가 적으니 집주인들이 그러는거같아요 ㅠ

  • 6. 그렇죠.
    '13.2.4 10:49 AM (175.113.xxx.52)

    코딱지? 만한 집에 오밀조밀 사는데
    월세 110을 낸답니다. 보증금 1억원에.....

  • 7. ...
    '13.2.4 12:10 PM (218.234.xxx.48)

    그게 매달매달 낼 때는 아까워도 크게 생각안되는데요, 그런 돈 잡아야 돈을 모아요..
    하꼬방 같은 곳이라도 전세금으로 들어갈 수 있는 곳이면 들어가세요.
    (안전 외에는 다른 거 아무것도 보지 마시고요..)

    그렇게 해서 2년마다 돈 모아서 조금씩 늘려가는 게 낫지,
    월세로 내면 돈 못 모아요. 외국에서는 다 그런다~고 합니다만, 우리나라는 아직도 전세 제도가 있잖아요.
    (외국처럼 직장 잘리면 월세 못내서 전전긍긍하고, 그동안 월세 내느라 모은 돈도 없고.. 그렇게 살 순 없잖아요)

  • 8. .....
    '13.2.4 5:45 PM (121.254.xxx.76)

    저는 월세 60 내고 사는데요...ㅋ
    이제는 100만원도 넘게 내게 생겼음
    20만원짜리 월세가 있다는게 더 신기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4411 [운주사] 하늘의 드라마가 온다 스윗길 2013/07/10 890
274410 초딩들 방학 했나요? 4 티티 2013/07/10 1,571
274409 수학학원강사가 보는 사교육 활용법 423 에이브릿지 2013/07/10 21,250
274408 우리나라 고구려가 원래 산적떼였다는 소리 들어보셨나요? 18 헉...;;.. 2013/07/10 2,639
274407 추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수압 2013/07/10 981
274406 아이폰 쓰시는 분들 놓치지마세요! 10 무료이벵 2013/07/10 4,520
274405 저 옴 걸린것 같아요 어떡하죠ㅜㅜ 8 아.. 2013/07/10 3,029
274404 시어머님과 통화하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ㅠ 17 Ggg 2013/07/10 8,059
274403 임신 28주, 이런 증상 일반적인가요? 6 수퍼펭귄 2013/07/10 4,521
274402 돈벌레인가 다리 많은 벌레가 지금 책상 벽을 기어갔어요 19 엄마야 2013/07/10 3,378
274401 때리는.아가.버릇 고치기는.체벌밖에.없나여?? 8 정말 2013/07/10 2,622
274400 논문표절 진보인사라고 쉴드 쳐주냐구요? 7 .. 2013/07/10 1,162
274399 자랑질입니다-돌맞을 각오하구^^ 4 푸힛 2013/07/10 2,389
274398 한국사 공부를 시작해야 하는대요.. 38 도와주쇼 2013/07/10 3,502
274397 황금의 제국 이요원 1 ... 2013/07/10 2,145
274396 저. 오늘 6급승진했어요, 51 들들맘 2013/07/10 11,347
274395 몸이 너무 차고 추워요 3 .... 2013/07/10 2,275
274394 사주 궁합볼때 3 궁금 2013/07/10 2,534
274393 cos란 브랜드 옷이 좋아요~ 10 뻘글 2013/07/10 4,895
274392 미국에 친구가 아이폰을 도둑맞았데요 4 걱정 2013/07/10 2,213
274391 갑자기 담달 미국 가게 됐어요... 6 tosvmf.. 2013/07/10 2,203
274390 오로라공주 재방보는데.. 6 나타샤 2013/07/10 2,596
274389 수학못하는 아이 진단 좀 해주세요(수정) 10 푸른하늘 2013/07/10 2,915
274388 치실 쓰더라도 치간칫솔 꼭 사용하세요. 28 ... 2013/07/10 37,502
274387 드럼세탁기 청소! 꼭 도움말주세요!절실~ 10 ... 2013/07/10 2,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