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세 사시는분? 돈 아까워요 ㅜㅜ

... 조회수 : 4,137
작성일 : 2013-02-04 05:07:43
월세 사는분들 월 얼마짜리 사시나요?

전 20에 관리비 5만 반전세에 살고있는데 매달 나가는 돈이 아깝네요..
30대 초반이고 중반으로 달려가는 DKNY 입니다..

일년이면 300 이년이면 600...없어지는 돈이라 생각하니..

지난달 부터 일쉬고 있고 4월부터 새직장 들어가거든요.

부모님이랑은 같이 살기 싫고
전세금 없는자의 숙명 어쩔수 없겠죠?
IP : 182.218.xxx.18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깝지만어쩌겠어요.
    '13.2.4 6:19 AM (203.247.xxx.20)

    아깝지만 어쩌겠어요.

    남의 재산을 임대해 쓰니까 당연히 내는 거라고 생각하고 그냥 살아요.

  • 2. ᆞᆞ5
    '13.2.4 8:16 AM (211.36.xxx.129)

    살고 그돈 그대로 받아가야하는데.. 쌩돈 나가는것 같을것 하긴 해요. 근데 이자가 니무 작아 저도 월70 으로 월세 놨어요. 앞으로는 이런 추세로 나갈듯 해요 빨리 돈모아 전세로 가세요

  • 3. 원래
    '13.2.4 8:43 AM (114.205.xxx.131)

    전세제도라는것 자체가 우리나라에만 있는 특이한 제도라는데 어쩌겠어요...-.-
    지난번에 여기 자게에서 봤는데요...독일 애들은 세금 30%쯤 떼고 받는 나머지 월급에서
    1/4는 월세, 1/4는 저축, 1/4는 생활비, 1/4는 뭐랬더라...암튼 거의 그렇게 쓰는게 습관화되어있대요.
    거기 비하면 우리나라에서 수입대비 월세비율이 아직은 높은편이 아니라고 위로하시고....
    열심히 벌어서 2년마다 이사다니는 전세가 아니라 작은집이라도 내집 꼭 사세요...^^

  • 4. yj66
    '13.2.4 8:57 AM (50.92.xxx.142)

    외국은 대부분 보증금 거의 없이 월세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넘어갈 액수 (적어도 100만원 이상은 가고 200,300도 수두룩) 를 내고
    이 사람들은 평생 살아요.
    집을 사도 모기지 해서 사니까 평생 그정도 액수 내야 하는거구요.
    집을 사도 보유세 부담스럽게 많이 내는 곳도 너무 많구요.
    윗분 말씀처럼 세금 떼고 월세내고 먹고 살면 딱 맞대요.
    그래서 여행도 늙어서 연금 나오고 집 모기지 다 갚고 나면 슬슬 다니기 시작한다고 하더라구요.
    일반적으로요.

  • 5. 올리
    '13.2.4 9:47 AM (222.109.xxx.50)

    이번에 반전세로 바뀌었네요
    이자가 적으니 집주인들이 그러는거같아요 ㅠ

  • 6. 그렇죠.
    '13.2.4 10:49 AM (175.113.xxx.52)

    코딱지? 만한 집에 오밀조밀 사는데
    월세 110을 낸답니다. 보증금 1억원에.....

  • 7. ...
    '13.2.4 12:10 PM (218.234.xxx.48)

    그게 매달매달 낼 때는 아까워도 크게 생각안되는데요, 그런 돈 잡아야 돈을 모아요..
    하꼬방 같은 곳이라도 전세금으로 들어갈 수 있는 곳이면 들어가세요.
    (안전 외에는 다른 거 아무것도 보지 마시고요..)

    그렇게 해서 2년마다 돈 모아서 조금씩 늘려가는 게 낫지,
    월세로 내면 돈 못 모아요. 외국에서는 다 그런다~고 합니다만, 우리나라는 아직도 전세 제도가 있잖아요.
    (외국처럼 직장 잘리면 월세 못내서 전전긍긍하고, 그동안 월세 내느라 모은 돈도 없고.. 그렇게 살 순 없잖아요)

  • 8. .....
    '13.2.4 5:45 PM (121.254.xxx.76)

    저는 월세 60 내고 사는데요...ㅋ
    이제는 100만원도 넘게 내게 생겼음
    20만원짜리 월세가 있다는게 더 신기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866 교회에서 아는 여대생 여자애가 임신을 했다 하네요 38 고민 2013/02/10 17,113
216865 제가만든 전 앞에선 안드시는 시어머니 45 .. 2013/02/10 12,138
216864 남편 사촌한테 배신 당한 기분이에요 20 배신감 2013/02/10 8,212
216863 시할머니용돈 얼마나 드려야하나요 1 ain 2013/02/10 1,451
216862 힘들다 6 막나가는 며.. 2013/02/10 1,326
216861 아주버님께서 설거지하셨어요. 6 ... 2013/02/10 3,336
216860 식재료 비용도 상당하네요.. 기름, 휴지, 키친타올... 3 식재료 2013/02/10 2,313
216859 시댁에서 와이파이 잡히는 곳은.... 10 며눌 2013/02/10 4,103
216858 요즘 가래떡 방앗간 공전이 얼마인가요? 3 베베 2013/02/10 3,621
216857 어느 방향으로 취직해야될까요? 2 고민 2013/02/10 1,215
216856 기분전환이 필요해요 2 세식구 2013/02/10 1,164
216855 법원, 고객돈 7억 가로챈 증권사 지점장 실형 뉴스클리핑 2013/02/10 976
216854 시장가방 3 가방 2013/02/10 1,464
216853 결혼예정 남친 부모님 방문 때 선물 18 유나01 2013/02/10 4,558
216852 유리티팟 좀 골라 주세요. 9 티팟 2013/02/10 1,572
216851 남편이 세뱃돈에 인색해요. 8 ㅎㅎ 2013/02/10 3,612
216850 내 와이프의 노출을...오히려 즐기는 남편의 심리는? 14 궁금 2013/02/10 9,624
216849 갑자기 가방이름이 생각 안나네요. 알려주세요 1 가방이름 2013/02/10 1,660
216848 입학하는 조카가 4명..ㅜㅜ 13 .. 2013/02/10 4,760
216847 3사 대형마트 및 백화점 “설 당일에 쉽니다” 1 참고하세요 2013/02/10 1,980
216846 아동 침대 렌탈 궁금이 2013/02/10 1,244
216845 백조기저귀 질문이요 5 기저귀 2013/02/10 1,355
216844 주유할인카드 다들 어떤거 쓰시나요? 커피조아 2013/02/10 1,115
216843 천기저귀 쓰라는 시어머니 97 ㅇㅇ 2013/02/10 16,146
216842 설날 아침에 영어질문 죄송, You rock! 이 무슨 뜻인가용.. 6 ... 2013/02/10 2,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