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관에 디지털키밖에 없어서... 잠을 잘 못자겠어요

저 너무 예민한걸까요? 조회수 : 2,491
작성일 : 2013-02-04 03:19:06

이사온지 5일째인데요, 현관문에 디지털 키 밖에 없다는 것을 미처 생각지 못했어요.

전세집이에요. 다른 것 신경쓰면서 챙겨봤는데, 막상 이건 알아채지 못하고 넘어가버린 거예요..

 

너무너무 불안하구요, 다른 식구들은 코골면서 다들 잘 자네요 -_- 저만 며칠간 이러면서 거의 새벽되어 자느라 골골이에요...

빌라인데 건물입구에 잠금장치가 있긴 해요.. 그런데 아파트처럼 건물입구에서 초인종(각 호별로)이 아예 없거든요. 그래서 모든 다른 집들이 택배, 배달, 아는 사람 등등에게 다 입구비밀번호를 가르쳐줘서 그냥 막 열고 들어오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네요...-_-

 

이런 건 당연히 미리 물어봐야겠죠... 이제와서 주인한테 자물쇠 하나 달아달라고 하면 안들어주겠죠? 뭐든 돈들어가는 건 안해주려고 하시더라구요. 이야기할때 보니까... ㅠㅠ 그렇다고 제가 달겠다고 하기도 좀 그래요. 신축이라서..ㅠㅠ

집 현관문에 디지털키만 하신분들 많으신가요? ㅠㅠ

 

 

IP : 182.213.xxx.4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건이
    '13.2.4 3:35 AM (115.23.xxx.35)

    저도 디지탈 키만 있어요. 혼자 사는데 크게 불안하지 않고 가끔 내가 가스불 끄고왔나 강박증같은게 있네요. 자물쇠말고 간단히설치할수있는 경보기도 있으니 불안하시면 설치하는거도 좋을것 같네요

  • 2. 디지털 키에
    '13.2.4 3:39 AM (183.102.xxx.197)

    rock하는 장치 있어요.
    집에 있을때 불안하다면 안에서 rock해 놓으세요.
    낮이라도 저혼자 있을때 불안하면 전 잠궈두거든요..

  • 3. ㅡ,ㅡ
    '13.2.4 4:11 AM (112.151.xxx.163)

    그동안 걱정않고 잘 살아온 내가 이상해지고 있어요.

  • 4. 저도
    '13.2.4 8:25 AM (220.127.xxx.27)

    디지털 키 하나만 있는데 불안하단 생각 한번도 안했는데요 ㅎㅎ
    님은 그렇게 불안하시다면 자비로 달으셔야할듯 해요.

  • 5.
    '13.2.4 8:54 AM (175.223.xxx.243)

    몇만원 안해요
    그러니 하나다세요

  • 6. ..
    '13.2.4 10:40 AM (121.157.xxx.2)

    보조키 하나 더 다세요.
    디지털만 있는거랑 보조키 하나 더있는거랑 마음이 달라요..
    저도 겁이 많은편이라..
    열쇠하시는분 말씀이 자물쇠 둘인집은 도둑도 귀찮아 피한다네요..

  • 7. 유키지
    '13.2.4 11:29 AM (183.100.xxx.231)

    똑같은 이유로
    지난주에 보조키 달았어요
    주인에게 먼저 물어보니 떼가지않는 조건이면
    오케이라고해서
    당근 안떼간다고하고
    사만원에 달았어요 아저씨가 좋은 제품이라고
    하더라고요
    사만원쓰시고 발뻗고 주무세요^^

  • 8. 안전고리라도
    '13.2.4 2:42 PM (222.236.xxx.211)

    안전고리 몇천원 안해요
    직접 달수도 있어요
    철문이라 못단다 생각할수있는데
    못으로 구멍내서 나사못으로 고정하면 되거든요

  • 9. rudal77
    '13.2.4 3:42 PM (223.62.xxx.112)

    결혼식에 입는 한복에 올림머리 꼭해야하나요?
    친척결혼식에 한복을 입어야될꺼같은데 제머리길이가 어깨까지오는 단발정도에요.
    제가 결혼식을 많이 가보질않아서..
    다들 어쩌고 오시는지 모르겠어요.
    나이가 삼십대후반인데 쪼끔 어려보여요.
    한복 정말 입기싫은데 ㅜㅜ
    머리까지 올리려니. 부탁을 받아서 꼭입긴해야해요.
    올린 머리가 아니면 어떤스타일을 히는지도 갈켜주시면 감사해요..

  • 10. rudal77
    '13.2.4 3:49 PM (223.62.xxx.112)

    죄송해요. 엉뚱한곳에 댓글. 미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4267 중 1 여아의 습관적인 거짓말-어떻게 해야 할까요. 4 자유 2013/06/14 968
264266 아동 여름이불 이쁘고 괜찮은데 3 추천좀 해주.. 2013/06/14 841
264265 우리나라는 경상권이 쥐락펴락하고 있나봅니다. 2 통일신라 2013/06/14 806
264264 개천가 걷는데요 깔따구(날파리) 어떻게 해야할까요? 으윽 2013/06/14 701
264263 혹시 좌우비대칭으로 다리 저는 것 고치신 분 있으신가요? 4 == 2013/06/14 865
264262 애엄마된 친구 만나면 즐거우세요? 22 아기 2013/06/14 3,650
264261 매실 어디서 사야 잘살까요? 3 토실토실몽 2013/06/14 768
264260 네이버 지식쇼핑.. 최저가 검색 가격조건이랑 실제 가격이랑 다른.. 2 롯데가 제일.. 2013/06/14 1,497
264259 10대 청소년기 육아서 추천해줄만한 책이 없을까요? 1 이해라도 해.. 2013/06/14 388
264258 퍼온 기사 /여성이 철드는 나이가 평균 32세에 비해 남성은 그.. 2 L... 2013/06/14 1,207
264257 귀여운 말싸움 ㅋㅋㅋ 16 귀연꼬맹아가.. 2013/06/14 2,295
264256 초6 여아 학교 따돌림 사건에 관한 조언 구합니다. 15 유월 2013/06/14 1,944
264255 랑콤 제니피끄,그린티시드세럼,한율율려원액 좋은 건가요?? 4 .. 2013/06/14 1,712
264254 6월 14일 [이재용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6/14 1,436
264253 보이조지 살 빠지니 미모가 살아났네요~ㅎㅎ 9 추억 2013/06/14 4,520
264252 40대 이런 원피스 어떤지요? 로즈블릿 브랜드 어떤지요? 5 편한원피스 .. 2013/06/14 2,307
264251 오로라공주 .. 8 말라뮤트 2013/06/14 2,681
264250 한 번 꼭 받아치고 싶은 고모 1 예의 2013/06/14 1,407
264249 이 부동산 왜 그러는 걸까요? 2 이사 2013/06/14 1,332
264248 영화 신세계 보신 분들 중에 알려주세요! (스포 주의) 7 궁금 2013/06/14 1,328
264247 허벌라이* 잘 아시는 분 질문드려요- 3 ??? 2013/06/14 993
264246 어제 새벽에 갑자기 허리가 너무 아파 죽는 줄 알았어요 1 .. 2013/06/14 1,174
264245 환불이 안된대요~ㅠㅠ 11 야구가싫어 2013/06/14 2,181
264244 40대 중반인데 뭘해도 낙이 없네요.. 15 .. 2013/06/14 5,227
264243 워터파크 탈의실에서 스프레이 뿌리는 사람들... 2 썬스프레이 2013/06/14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