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남친은 저랑 결혼하고 싶지 앟은걸까요?

비욘더파라다 조회수 : 2,847
작성일 : 2013-02-04 03:04:14

남자친구는 33살, 저는 27살이에요.

아직 제가 좀 어리다 느껴질 수 있지만 전 결혼을 조금은 빨리 하고 싶구요..

제 남친은 글쎄 모르게네요.

만난지는 6개월정도 됐어요. 그러고보니 벌써 반년 만났네요.

처음에 연애 시작할때 남친은 자기는 연애는 1년 넘고 싶지 않다고 1년안에 결혼하는게 좋은것 같다고 말했구요

남친 어머님을 잠깐 뵈었지만 그냥 뵌거에요. 그리구 남친은 여자친구 생기면 그냥 별 생각없이

자기 엄마께 인사드리는 스타일인거 같아요. 이거엔 크게 의미를 두지 않아도 될거 같아요.

남친은 지금 그냥 달콤한 말로는 우리 결혼하면 뭐하자 뭐 이런말은 잘하지만

저한테 대놓고 결혼하자 라고 말 한적은 단 한번도 없구.

뭐 좀 제대로 계획을 얘기한다던가 그런건 전~혀 없어요.

 

저랑 별로 결혼할 생각 없는거겠죠?

IP : 59.6.xxx.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4 3:08 AM (72.213.xxx.130)

    님은 결혼 할 준비가 되셨나요? 집값의 절반을 님 부모님이나 님이 갖고 올 만 한 거죠?
    그렇다면 얘기하세요. 님 남친이 결혼 하고 싶어도 결혼 할 경제적 능력이 되는지 부터 알아보세요.
    님이 집을 해올 수 있다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시구요.

  • 2. ..
    '13.2.4 3:08 AM (1.236.xxx.244)

    아직 나이도 어리신데..
    왜 그렇게 빨리 결혼하고 싶으세요?
    전 님에게 궁금함...
    내가 그 나이면 남자가 결혼하자 그래도 연애만 하자며 도망다닐 거 같은데..
    그 좋은 나이에... 흠.. 그렇게 일찍 결혼하면 나중에 내 청춘 돌리도.. 하며 후회할 수 있답니다.

  • 3. ..
    '13.2.4 3:09 AM (182.208.xxx.210)

    원글님과 결혼생각이 없는지, 결혼 자체가 생각이 없는것인지 알아보는게 순서에요.

  • 4. 비욘더파라다
    '13.2.4 3:13 AM (59.6.xxx.67)

    일단 남친은 결혼자체의 생각은 있어요 제 그리구 저 돈 모은것도 있구 물질적인건 결혼준비 되어있습니다.

  • 5. ..
    '13.2.4 3:16 AM (182.208.xxx.210)

    그럼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세요. 아님 결혼하고 싶다니까 우리 엄마가 보자고 하신다고
    돌직구 던지셔도 되고.

    여러 생각해봤자 이런 상황에선 피곤하기만해요.

  • 6. 잠자리가
    '13.2.4 8:49 AM (1.126.xxx.83)

    잠자리가 관건인데요. 제 남친은 혼자 자기 싫다고
    매일 만나고 계획을 잡던데요. 하루라도 떨어져 있기 싫다며
    이틀만에 만나면 너무 좋아해요.. 아직 그단계 아니라면 돌직구 던지시고 새사람물색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5551 삼성, 불산 누출 심각한데도 밸브 교체 9시간 미뤄 1 주붕 2013/02/04 532
215550 (급질) 먹던 약을 잊어벼렸는데 재처방이 안되나요? 2 급질 2013/02/04 881
215549 급))))) 삼겹살 복분자주에 재워도 되나요?? 1 헌댁 2013/02/04 559
215548 초등 자녀두셨어요? (튼튼영어 / 선착순 6,000명) 1 네잎클로버 2013/02/04 1,332
215547 싸이 오늘 미국 슈퍼볼 광고 나왔네요... 3 오늘도웃는다.. 2013/02/04 1,781
215546 남편 코골이때문에 너무 피곤하네요. 4 ㅜㅜ 2013/02/04 1,293
215545 진짜로 주위에 바람피는 남자가 한명도 없어요 36 ... 2013/02/04 5,827
215544 이제 대학 갈때 내신이 중요하지 않은건가요? 3 .... 2013/02/04 1,827
215543 유심카드가.. 스노피 2013/02/04 532
215542 저는 몹쓸 딸이에요.. 그냥 하소연좀 들어주세요... 84 나쁜딸 2013/02/04 10,979
215541 남들앞에서 밥먹는 모습이 부끄러워요 13 전소심 2013/02/04 3,693
215540 미운사람은 뭘해도 밉다고 먹는모습미워보일까봐.. 5 미운 2013/02/04 1,235
215539 대학 복학 문의 .. 2013/02/04 494
215538 아식스 젤 카야노 어떤가요?? 2 .. 2013/02/04 2,653
215537 캡슐커피머신 세척 어떻게 하나요? 5 캡슐커피머신.. 2013/02/04 8,004
215536 박시후입술색깔 정말 예뻐요 9 마테차 2013/02/04 2,310
215535 토익 고득점 비결 백악관주인 2013/02/04 898
215534 아들을 너무 싸고 돈다고..... 10 옹이.혼만이.. 2013/02/04 2,058
215533 기미, 답없다지만 엷어지게 해볼까요? 1 기미 2013/02/04 1,662
215532 도배냐? 페인트칠이냐?? 어떤게 돈이 덜들까요? 8 돈이문제 2013/02/04 1,992
215531 '개관 100일' 서울도서관…71만여명 다녀가 1 세우실 2013/02/04 1,015
215530 며칠만 가사도우미분 구하려면 어느사이트로? 2 저.. 2013/02/04 702
215529 오빠-여동생.. 여자들끼리의 감정교류에 둔한가요? 6 성격상 2013/02/04 1,771
215528 [아빠 어디가] 김유곤 PD가 밝히는 캐스팅 비화 3 귀여워 2013/02/04 3,002
215527 강남스타일,이 강남의 성문화를 비꼰 노래인가요 ? 5 2013/02/04 1,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