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는 33살, 저는 27살이에요.
아직 제가 좀 어리다 느껴질 수 있지만 전 결혼을 조금은 빨리 하고 싶구요..
제 남친은 글쎄 모르게네요.
만난지는 6개월정도 됐어요. 그러고보니 벌써 반년 만났네요.
처음에 연애 시작할때 남친은 자기는 연애는 1년 넘고 싶지 않다고 1년안에 결혼하는게 좋은것 같다고 말했구요
남친 어머님을 잠깐 뵈었지만 그냥 뵌거에요. 그리구 남친은 여자친구 생기면 그냥 별 생각없이
자기 엄마께 인사드리는 스타일인거 같아요. 이거엔 크게 의미를 두지 않아도 될거 같아요.
남친은 지금 그냥 달콤한 말로는 우리 결혼하면 뭐하자 뭐 이런말은 잘하지만
저한테 대놓고 결혼하자 라고 말 한적은 단 한번도 없구.
뭐 좀 제대로 계획을 얘기한다던가 그런건 전~혀 없어요.
저랑 별로 결혼할 생각 없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