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남친은 저랑 결혼하고 싶지 앟은걸까요?

비욘더파라다 조회수 : 2,799
작성일 : 2013-02-04 03:04:14

남자친구는 33살, 저는 27살이에요.

아직 제가 좀 어리다 느껴질 수 있지만 전 결혼을 조금은 빨리 하고 싶구요..

제 남친은 글쎄 모르게네요.

만난지는 6개월정도 됐어요. 그러고보니 벌써 반년 만났네요.

처음에 연애 시작할때 남친은 자기는 연애는 1년 넘고 싶지 않다고 1년안에 결혼하는게 좋은것 같다고 말했구요

남친 어머님을 잠깐 뵈었지만 그냥 뵌거에요. 그리구 남친은 여자친구 생기면 그냥 별 생각없이

자기 엄마께 인사드리는 스타일인거 같아요. 이거엔 크게 의미를 두지 않아도 될거 같아요.

남친은 지금 그냥 달콤한 말로는 우리 결혼하면 뭐하자 뭐 이런말은 잘하지만

저한테 대놓고 결혼하자 라고 말 한적은 단 한번도 없구.

뭐 좀 제대로 계획을 얘기한다던가 그런건 전~혀 없어요.

 

저랑 별로 결혼할 생각 없는거겠죠?

IP : 59.6.xxx.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4 3:08 AM (72.213.xxx.130)

    님은 결혼 할 준비가 되셨나요? 집값의 절반을 님 부모님이나 님이 갖고 올 만 한 거죠?
    그렇다면 얘기하세요. 님 남친이 결혼 하고 싶어도 결혼 할 경제적 능력이 되는지 부터 알아보세요.
    님이 집을 해올 수 있다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시구요.

  • 2. ..
    '13.2.4 3:08 AM (1.236.xxx.244)

    아직 나이도 어리신데..
    왜 그렇게 빨리 결혼하고 싶으세요?
    전 님에게 궁금함...
    내가 그 나이면 남자가 결혼하자 그래도 연애만 하자며 도망다닐 거 같은데..
    그 좋은 나이에... 흠.. 그렇게 일찍 결혼하면 나중에 내 청춘 돌리도.. 하며 후회할 수 있답니다.

  • 3. ..
    '13.2.4 3:09 AM (182.208.xxx.210)

    원글님과 결혼생각이 없는지, 결혼 자체가 생각이 없는것인지 알아보는게 순서에요.

  • 4. 비욘더파라다
    '13.2.4 3:13 AM (59.6.xxx.67)

    일단 남친은 결혼자체의 생각은 있어요 제 그리구 저 돈 모은것도 있구 물질적인건 결혼준비 되어있습니다.

  • 5. ..
    '13.2.4 3:16 AM (182.208.xxx.210)

    그럼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세요. 아님 결혼하고 싶다니까 우리 엄마가 보자고 하신다고
    돌직구 던지셔도 되고.

    여러 생각해봤자 이런 상황에선 피곤하기만해요.

  • 6. 잠자리가
    '13.2.4 8:49 AM (1.126.xxx.83)

    잠자리가 관건인데요. 제 남친은 혼자 자기 싫다고
    매일 만나고 계획을 잡던데요. 하루라도 떨어져 있기 싫다며
    이틀만에 만나면 너무 좋아해요.. 아직 그단계 아니라면 돌직구 던지시고 새사람물색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4895 입맛이 없는데 뭘 좀 먹으면 5 좋을까요? 2013/03/04 835
224894 보험금 지급받으면 설계사한테 영향있나요? 4 보험궁금 2013/03/04 1,265
224893 종합병원 호흡기 내과 추천해주세요. 1 기침 2013/03/04 3,291
224892 세무사사무실 언니들 알려주세요! 세금신고 2013/03/04 678
224891 43세 남편 이따위^^ 옷을 사왔는데 비슷한 옷 좀 추천해주세요.. 8 야상덕패딩에.. 2013/03/04 2,430
224890 이번 내각엔 이상하게 반포에 집가진 사람들이 많네요. 4 ... 2013/03/04 1,669
224889 백화점 가면 돈을 더 못써요.... 4 꽃샘추위 2013/03/04 1,543
224888 중고품 매매 소득신고 2013/03/04 472
224887 아이폰 잘아시는 분이요.. 질문있습니다 7 .. 2013/03/04 822
224886 오일풀링 하시는 분계신가요? 10 OP 2013/03/04 3,812
224885 수능배치표를 보고 10 고2맘 2013/03/04 2,922
224884 영유출신 초등1학년,영어학원 말고 영어공부시킬방법 있을까요? 7 초등1학년 2013/03/04 2,095
224883 네이버 로그인 되시나요? 2 하필 지금 2013/03/04 420
224882 새학년 다 맘에안든다고우는애 어떻하나요? 9 2013/03/04 1,962
224881 어린이집 적응기간에 아이가 울어도 딱 떼놓고 가라고 하는거.. 5 하나배웠음 2013/03/04 16,714
224880 컴퓨터창에 자꾸 창이떠요 4 은송이 2013/03/04 1,015
224879 장터.가정에서 만든김치와 추어탕은요? 14 신고 2013/03/04 1,963
224878 신용카드는 정말 소비를 부르는군요 2 카드값 2013/03/04 2,671
224877 딸한테 산양분유 먹이려 300만원어치 훔친 부부 4 분유 2013/03/04 2,114
224876 조윤선 ”5·16 평가할 만큼 깊은 공부 안돼 있다” 16 세우실 2013/03/04 2,322
224875 이케아 침대 매트리스는 다른제품으로 바꿀수없나요? 5 침대 2013/03/04 2,962
224874 중학교 봉사활동은 몇 시간인가요? 9 초보중등맘 2013/03/04 1,981
224873 황우여 “김종훈, 마지막 모든것 조국위해 바쳐달라” 사퇴 재고 .. 20 사람이먼저 2013/03/04 1,825
224872 부직포 질문드려요 1 그레고리 2013/03/04 354
224871 아너스 물걸레청소기 써보신분들 어떠세요? 8 걸레질 2013/03/04 1,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