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눈 치우고 왔어요.

ㅎㅎ 조회수 : 1,327
작성일 : 2013-02-04 02:30:16

남편 차에 쌓인 눈을 치우러 나갔죠.

털장갑, 고무장갑(안썼음), 긴빗자루 2개, 쓰레받기..

결과적으로 쓰레받기가 가장 좋았어요.

 

차 위에 눈이 무려 12-3센티는 되는 듯. 헉. 이번 겨울 최고입니다.

그리고 눈이, 쌓이는 눈이더군요.

제 차와 남편 차 위에 쌓인 눈을 치우고,

 

아파트 현관 앞에 있는 눈치우는 큰 고무판으로 동네도 치우고 왔어요.

우리 라인 경비 아저씨는 깊은 잠이 드셨는지, 소리에도 안깨시더군요.

안깨시게 조용조용.

왼쪽 오른쪽 라인까지 길 내고 왔어요... 은근 재밌었어요.

초면이지만 옆 라인 아저씨와 수다도 조금 떨고..

눈 더 치우고 싶은 걸... 꾹 참고 왔네요. 이상한 여자라고 할까봐서리... 

 

 

 

IP : 175.120.xxx.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사탕
    '13.2.4 2:32 AM (218.48.xxx.178)

    저두 한 시까지 치우다... 치우고 난 자리에 다시 쌓이는 거보고 포기하고 들어왔어요.
    경찰차가 약간 정말 약간 경사진 길을 못 올라가서 미끌어지는 거 보니 내일 아침 교통대란 올 것 같아보여요

  • 2. 원글
    '13.2.4 2:35 AM (175.120.xxx.35)

    밤에 나가서 눈치운 적은 처음이지만, 이런 때는 다들 나가서 치우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일요일 밤에 폭설. 요일이 딱 애매한 날에 폭설이 와서, 월요일 교통대란이 예상되네요.

  • 3. ㅁㅁ
    '13.2.4 2:38 AM (118.176.xxx.18)

    저희도 눈 치우고 왔는데 바로 쌓이네요.
    성북동인데 살짝 오르막 시작하는 지점이라 벤츠 하나 못올라가고
    빙빙 돌다가 집앞에 놓고 가네요. 뭐~ 인심쓰죠. 자리 널널하니
    이런 시간에 오는 눈은 정말 대책 없겠어요.
    여긴 오르막이 많아서 차버리고 가는 사람 많을듯~^ ^

  • 4. 에이미짱
    '13.2.4 3:23 AM (175.125.xxx.112)

    멋지네요~^^

  • 5. ㅋㅋ
    '13.2.4 3:35 AM (110.12.xxx.242)

    저 눈 치우고 지금 들어왔어요 주택가라 눈치우는 삽 샀는데 님 말씀처럼 은근 재밌어서
    골목길 안에 길 내고 집앞은 다 치워주고 싶었는데 시끄러울까봐 못했어요ㅋ

  • 6. ㄴㄴ
    '13.2.4 4:27 AM (220.76.xxx.96)

    오 경비아저씨께서 좋아하시겠어요ㅋㅋ
    전 주택인데.. 제가 치워야해서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246 시부모 생신낭 이틀연속으로 가는집 있나요? 8 주듀 2013/02/03 1,542
217245 방금 전에 코스트코 불고기글 삭제했나요? 16 궁금 2013/02/03 3,873
217244 김혜자씨에 대해서 7 ... 2013/02/03 4,048
217243 김수현드라마에 나오는 연기자들은 특유의 분위기가 생기네요 5 김수현의 힘.. 2013/02/03 2,800
217242 대형마트 근무시간이... 마트 2013/02/03 1,639
217241 이성친구를 사귀고 싶다는 유혹을 참지못하는 20대 12 호박덩쿨 2013/02/03 4,509
217240 좋은 책이 있어서 공유하고자 기사 링크합니다. -- 2013/02/03 921
217239 일본이야기 보니 4 베스트글 2013/02/03 1,509
217238 유치원, 어린이집 차이가 날까요? 2 고민 2013/02/03 2,307
217237 시누이마인드...이거 왜이러는거죠? 3 .. 2013/02/03 2,012
217236 만날 수록 별로이면 인연아니지요? 3 유유 2013/02/03 2,348
217235 주책바가지 친구 14 으이그~~ 2013/02/03 3,689
217234 컴퓨터 잘 아시는 분? ... 2013/02/03 530
217233 성형궁금해요 8 ㄴㄴ 2013/02/03 1,472
217232 서화숙 기자 얘기가 나와서... 끝장토론에서 뉴라이트 상대 4 아리아 2013/02/03 1,147
217231 집에서 가까운곳으로 운동다니는게 좋을까요? 4 운동 2013/02/03 1,267
217230 선물좀 봐주세요 4 tjskkk.. 2013/02/03 611
217229 전지현 냉장고 광고 제 2의 전성기인가봐요 27 예니콜 2013/02/03 7,687
217228 오늘 한국 영화 ' 접속 ' 입니다 3 EBS 2013/02/03 1,294
217227 루이지갑 여쭤본글 펑이요 9 2013/02/03 1,405
217226 나이 먹으면 왜 아침잠이 없어 질까요 15 ... 2013/02/03 4,179
217225 설날에 서른이 되고 몇일있다 스물아홉생일이에요 5 빠른 2013/02/03 870
217224 "좌파정권, 北 핵 개발 도왔다" 3 진정한사랑 2013/02/03 929
217223 서화숙..이분 특강 재밌고 속시원하네요. 7 벙커1교육 2013/02/03 1,621
217222 다이아 가격 좀봐주세요 1 생각중 2013/02/03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