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성격이 넘 다른 형님 동서지간

FF 조회수 : 6,972
작성일 : 2013-02-04 02:01:33

저희 형님은 성격이 되게 싹싹해요.

저는 좀 무뚝뚝하구요.

물론 다 장단점은 있겠죠.

형님은 욕심이 많고 (물론 저도 많지만 )

티를 잘내고 무조건 이길려고 하는게 있어서 속이 그렇게 깊다고는 생각안해요. 물론 나이로 보다 머로보다 위기 때문에

저한테 지기 싫어한다는거 알아요. 제가 져야겠죠.

근데 저도 물론 욕심 많고 하지만 형님같테 성격을 맞추기는 제가 턱없이 무뚝뚝한편에 조용하게 지내고 싶어하는 성격이라는 거죠.

좀 친해질려고 한다면 대화를 많이 해야되는데 성격이좀 달라서요...

저는 속얘기를 하고 형님은 겉에 보이는거 화려한 얘기를 많이 하는 편이고 노는 것도 저희 형님은 잠시도 가만안있고

많이 돌아댕기시고 저는 좀 집에서 책읽고 조용하게 지내는 걸 좋아해서요. 그렇다고 평생 안 볼 사이도 아닌데

성격이 너무 달라서 큰일이고 걱정이네요. 제가 무조건 맞추기가 어려운데 다 맞추다 보면 제가 넘 힘들어질것 같아서요.

그냥 지금은 큰 일 있을때나 얼굴보고 대화하고 사실 속얘기 한다는 거 자체가 꺼려지긴 합니다. 형제가 둘뿐이라서요.

(둘이면 마냥 좋지는 않아요) 그래도 서로좀 편하게 부담없이 지내기만 해도 좋을것 같은데

이번 설에도 저희 형님은 이것저것 꼼꼼해서 좀 까다롭거든요. 맞추기 어렵고 저는 대충대충해버리고 쉬자라는 스탈이라서요 ^^;;;ㅠ

고부지간 갈등도 있지만 어느정도 해결되었고, 형제가 둘뿐인 동서지간은 좀 맞추기가 까다로운데 특히 저희는 성격이 정반대라서.. 도와주세요.

IP : 118.47.xxx.13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3.2.4 2:31 AM (24.165.xxx.90)

    그냥 동서지간 그렇게 잘 지내기는 힘든거 같아요. 암묵적 경쟁 관계라 할까요?
    저는 처음에 하나밖에 없는 동서라 정말 잘 지내고 싶어서 이것저것 막 챙겨줬어요.
    돈도 많이 찔러주고 선물도 해주고... 그런데 동서는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집안에서 막내이고 그래서 받는것을 굉장히 당연시 생각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시부모님들이 큰아들을 유독 이뻐하고 저까지 덤으로 이쁘다 이쁘다(사실 말만 그런거죠)
    하는것도 굉장히 샘을 많이 내요. 전 아직 애가 없는데 자기는 애가 둘이나 된다고 은근 자랑하고 ...
    은근히 저를 이겨버리고 싶다는 욕망이 부글부글 끓고 있는 애더라구요.
    첨엔 완전 열받았는데요 시간이 지나니까 '너는 그거밖에 않되는 인간이구나 '하고 포기 되더라구요.
    뭐 자기도 나름 저한테 그러는데는 이유가 있겠지만... 이젠 알고 싶지도 않아요.
    그냥 님도 맞추지 말아요. 그냥 님 하고 싶은대로 크게 예의에 벗어나지 않는한에서 하세요.
    그리고 이 세상에 내 마음과 같은 사람은 거의 없다 이렇게 생각하심 편해요 ^^

  • 2. FF
    '13.2.4 3:33 AM (118.47.xxx.132)

    원글입니다. 댓글 넘 감사해요. 덕분에 많은 도움 됐어요^^

  • 3. 굳이
    '13.2.4 3:07 PM (182.216.xxx.171)

    친할 필요 있나요?
    시부모님들이야 친했으면 하시겠지만 동서지간이 안 맞는거 꾸역꾸역 맞출 필요 있는 사이라고는 생각 안들던데요.
    만날때 반갑게 인사만 하고 사적인 왕래 거의 없이 공식적인 자리에서(어버이날 생신 명절) 웃으며 가깝지도 그렇다고 앙숙로도 안 지내는데 매우 편합니다.
    엄밀히 말하면 한다리 건너도 아닌 두다리 건너인 사이 굳이 친하게 지내려고 힘쓰는게 서로에게 더 마이너스인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1102 동남향 아파트에 관해 고견을 청합니다.(사진첨부) 7 HJ 2013/02/12 7,385
221101 제일 싫은 사람 2 ㄱㄱ 2013/02/12 1,841
221100 아이허브에 불면증에 좋은 제품 있을까요? 3 효도 좀 하.. 2013/02/12 3,492
221099 마음이 많이 초조하네요. 6 엄마 2013/02/12 1,901
221098 삼성카드에서 비과세저축하신분? 2 82님들.... 2013/02/12 3,139
221097 소개팅한 사람과 결혼하게됐는데요 40 아진짜 2013/02/12 18,266
221096 장염걸려 설사가 계속인데 5 ㅇㅂ 2013/02/12 3,675
221095 강된장 활용방법 좀 알려주세요. 3 2013/02/12 1,854
221094 지나간 남편의 바람 10 잊고싶다 2013/02/12 5,177
221093 조선일보의 허위보도 into 2013/02/12 1,317
221092 임산부인데 옆에 직원이 독감 ㅠㅠ 6 광화문 2013/02/12 2,424
221091 차별받는 자식분들... 8 ``` 2013/02/12 2,900
221090 페라가모 귀걸이 은침으로 교환할수 있나요? 2 ... 2013/02/12 1,712
221089 엑셀 수식 부탁드립니다. 3 엑셀 고수님.. 2013/02/12 1,394
221088 야왕에서 차화연씨는 왜 백도경이랑 사이가 별로인가요? 2 궁금 2013/02/12 3,703
221087 (기사) 朴당선인 비상, 지지율 40%대로 추락 13 하루정도만 2013/02/12 3,197
221086 주거용 오피스텔 입주시 커튼은..? 2 wange 2013/02/12 2,501
221085 지금 연말정산서비스 되나요? 2 국세청 2013/02/12 1,648
221084 초5 가방 어떤걸로 사줘야 하나요 3 유후 2013/02/12 1,607
221083 발렌타이 잖아요 수제초콜렛을 만들어볼까하는데 부자제는 어디서 사.. 2 .. 2013/02/12 1,255
221082 밥따로 물따로 하고 싶은데요... 11 상상맘 2013/02/12 5,501
221081 급질,화상영어랑 전화영어 중 골라야 해요. 2 중1 2013/02/12 1,831
221080 보통 장례식 참석도 품앗이라고 생각하시나요? 17 블루베리 2013/02/12 4,521
221079 군침 꼴딱 넘어가네요~ㅋㅋㅋ 1 im알파걸 2013/02/12 1,169
221078 다리 안마기나 마사지기 좋은 거 있을까요? 1 걱정 2013/02/12 2,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