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검진 결과는 아닌데...가족이 받은 건강검진에서 혈소판 수치가 2011년에 86이 나와서 (정상인은 100이 넘는다고)
2012년에 한 혈액검사는 더 낮아서 아예 재검을 하라고 연락이 왔어요. 그게 내일이구요. 2011년 결과지에는 혈소판
수치 외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어서 그냥 넘어가고 본인도 재검을 안 했어요. 센터에서 연락이나 뭐 그런 것은 없었구요.
그런데..이런 저런 심적인 문제고 있고 해서 우울한지 혈액암...백혈병인지 걱정을 하는 겁니다. 제가 의학지식이 아주
없는 편은 아닌데, 이 쪽은 잘 몰라서요. 지금 수치로 봐서 그게 그렇게 위험한 수준인가요? 86는 8만6천이라고 읽는데
드문 경우라고는 합니다. 다른 면으로 봐서 특별히 증세가 있거나..출혈, 코피나...그런 건 없었고 통증도 없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답변 부탁드릴게요. 휴일인데다가 가까운 지인들에게 묻기는 그래서요. 간호사인 조카에게
물었더니 좋은 징후는 아니라고 하네요. 원래 병원 한번 안 가고 평생 감기약도 안 먹는 사람이라서...좀 염려스럽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