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가지 여쭤 볼려구요

4ever 조회수 : 638
작성일 : 2013-02-04 01:25:56

예전에 젊었을때(?) ㅋ

 

여친 사귀고 있을때 여친이랑 쇼핑을 한적이 있거든요.. 당시 동대문 밀레오레였나? 아마 그럴꺼에요

 

근데 그때 여친이 3시간인가 밀레오레를 빙글빙글 돌더니

 

나중에 나오면서 '오빠는 합격이야' 이러더라고요....

 

그때는 그게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지금은 알긴 알아요...

 

제가 3시간 동안 아무 군말없이 즐겁게 같이 쇼핑을 했거든요....

 

 

사귀고 있을때니까 그런게 아니라 원래 제가 쇼핑을 좋아해요.

 

 

근데 그 친구는 아마도 대부분의 남자들이 쇼핑하는걸 지겨워 한다고 생각했었나봐요....ㅎ

 

그래서얼떨겨에 합격 판정을 받은적이 있는데요...

 

 

암튼 제가 궁금한건

 

여자가 남자를 테스트할때 어느 종목으로 어떻게 할까... 뭐 그게 궁금해서요....

 

 

예를들면 결혼날짜 잡고 파혼을 선언해 본다 뭐 이런거요.....

 

이건 제 여자조카가 썼던 방법이거든요....

 

그 외에 뭐 다른거 있나요?

 

 

오밤중에 별게 다 궁금하군요.... 흠냐

 

 

 

IP : 14.37.xxx.18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4 1:32 AM (118.47.xxx.132)

    참 그런걸로 따지자면 여자분들에 따라서 수백수천가지이겠지만 저같은 통합적으로 본다면
    남자의 자상함이라고 생각해요. 즉 배려심이죠.
    이 남자가 나를 얼마나 생각해주느냐 하는건데 그런 경우의 수는 셀수도 없이 많아서 생략할께요,
    즉 간단하게 말하면 내 말한마디 한마디를 귀담아듣고 기억해주느냐인데
    그건 여자친구분께서 어떤것을 좋아하고 싫어하고 좋아하는것 중에 공통된 관심사가 많냐? 적냐? 이런것도 다 포함이니깐요. 남자분들도 성격인데 대체적으로 여자는 자기와 나눌수 있는게 많고 자기의 마음을 잘 헤아려주는 남자를 좋아합니다. 내가 기쁠때나 슬플때 내 마음을 달래 줄수있는 사람 즉, 내편이라는 거죠.
    내편이 아니라면 남자랑 여자는 싸울수 밖에 없어요. 그건 남자분들도 마찬가지일듯.

  • 2. ᆞᆞ
    '13.2.4 1:33 AM (115.41.xxx.216)

    사람을 그런 식으로 테스트해 보는 사람은 안 사귀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253 30분을 외국인 수다챙이들과 같이 전철을 탔더니 2 하~~~ 2013/03/15 1,593
229252 대학교 신입생들 술 얼마나 자주 마시나요? 3 새내기 2013/03/15 1,060
229251 다음 주 서울 날씨 어떤가요? 4 날씨 2013/03/15 1,072
229250 플로라이드 잘 직는 방법? 1 즉석 카메라.. 2013/03/15 626
229249 3천만원 정기예금 8 비상금 2013/03/15 3,614
229248 아기 옷 드라이 클리닝 세탁소에 안맡기고 하는 방법 좀 알려 주.. 5 아기옷 드라.. 2013/03/15 2,968
229247 이번사건과 전혀 관계없는,박시후의 과거사진입니다 8 우연히 보고.. 2013/03/15 4,979
229246 담주 시어머니 생신이라 모이는데...홍어회무침을 해갈려고 해요... 3 -- 2013/03/15 1,207
229245 너무 외롭네요 6 외톨이 2013/03/15 2,418
229244 휴스턴 살기 어떤가요? 3 미국 2013/03/15 2,127
229243 스팸 잘 빼는 방법 있나요? 30 ?? 2013/03/15 5,874
229242 스마트폰 주인 찾아준 울 아들 15 산빛 2013/03/15 2,226
229241 책장을 옆으로 눕혀서 사용해도 될까요? 2 아기엄마 2013/03/15 3,609
229240 화이트데이 일본, 우리나라만 있는 거 맞아요?? 11 --- 2013/03/15 1,576
229239 5세 영어유치원 vs 놀이학교 1 무플절망 2013/03/15 2,624
229238 독일 인종차별 ?? 장님 님 들... 37 동독 2013/03/15 7,148
229237 일룸책상냄새 8 리니맘 2013/03/15 2,592
229236 닭 손질 할 때요. 2 닭고기 2013/03/15 947
229235 양념치킨 남은거.. 5 잔반처리 2013/03/15 3,938
229234 패션조언님, 저 스타킹샀어요. 컴백 플리즈~~ 1 쇼핑 2013/03/15 1,545
229233 블루투스 고장나면 못고치나요? 1 로미오애인 2013/03/15 1,274
229232 뷰티 블로그 추천 2 지성피부 2013/03/15 2,410
229231 푸드코트 매장내 식수대에서 장난감씻기 8 클로이 2013/03/15 1,292
229230 파파존스피자 어떤 피자가 제일 맛있나요? 9 /// 2013/03/15 2,195
229229 영작 한문장 부탁 드려요. 2 검댕이 2013/03/15 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