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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건 남이다.

작성일 : 2013-02-04 01:22:33

잠 못자고 예민한 아이..

유두에 피가 날만큼 젖 물려서 겨우 재워 놨더니

이 밤에 주방에서 왔다갔다.

총 7번 아이 장난감 발로 건드려서 노래 소리 나왔고요..

지금은 뭘 먹는다고 칼질 하고 있네요.

뭐 얼마나 거창한걸 먹길래 이렇게 오래 난린지 모르겠어요. ㅡㅡ

 

지금 애가 몸이 좀 안좋아서 안깨고 자고 있긴한데

평소엔 문 여는 소리만 딸깍 나도 깨요.

이러다 언제 깰지 조마조마해요.

깨면 절대 해뜨기 전까지는 안자요.

 

저건..남편이 아니라..남이다. 하아.......

IP : 182.215.xxx.19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2.4 1:46 AM (203.152.xxx.15)

    아이를 아빠에게 데려다주세요.
    아빠들도 해봐야 압니다.
    참고로 저희 아이 애기였을때는 아이아빠가 데리고 잤어요.
    물론 모유수유를 못해서기도 했지만요..

  • 2. ㅇㅇ
    '13.2.4 2:00 AM (211.115.xxx.79)

    에혀 주먹이 쥐어지네요
    남편 분 정말 왜 그러는걸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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