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은 왜 전부 철이 없어 보일까요??

... 조회수 : 2,254
작성일 : 2013-02-04 00:05:29
들은 스무살만 넘어도 철이 심하게 든 사람도 많이 보는데
남자들은 왜 마흔이 넘어도 철이 없어보일까요?
심하게 말하면 초딩이나 다 큰 남자나
가면쓰고 아닌척 해서 그렇지 정신연령은 똑같은거 같아요
제가 아는남자만 철이 없는게 아니라
강사들 강의들어보면 남자강사들
마흔넘었어도 대놓고??철없어요ㅜㅜ
허세 과시 철없는 언행 진짜 심하고요...;;
대체 철 든 남자가 세상에 있긴 한걸까요?ㅜㅜ

IP : 110.70.xxx.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마디
    '13.2.4 12:07 AM (211.234.xxx.96)

    많이 봤는데...

  • 2. 전 제가
    '13.2.4 12:08 AM (203.142.xxx.16)

    좀 철이 없던 편이어서.. 동갑내기 울 남편보고 의젓하고 철이 들었다고 생각했는데...

    결혼해서 좀 살아보니 지금은 비슷비슷하네요. 그래도 울 남편이 아직도 더 많이 참아주고 더 먼저 안아주네요.

  • 3. ...
    '13.2.4 12:08 AM (110.70.xxx.50)

    저 아는 남자들 남이보면 완전 고상하고 고매하게 보이는데 알고보면 완전 초딩속...전부 다 이렇네요

  • 4. ..
    '13.2.4 12:09 AM (14.52.xxx.192)

    넘 기대치가 높은거 아닐까요?
    우리 남편 귀엽기만 하던데...

  • 5. one_of
    '13.2.4 12:16 AM (121.132.xxx.169)

    철들면 남자가 아니죠.

    -처음 가입해 마냥 신기한 남자 1人-

  • 6. 너를
    '13.2.4 12:21 AM (1.177.xxx.33)

    우리남동생이 아직 결혼안했는데 나이는 많아요
    근데 오늘 이야기 나누고 왔는데 머리가 아플지경.
    정말 철이 안들었는데. 그 철 안들건 본인이 인지를 못하구요 그걸 합리화 하고 .합리화는 자기만 생각하는 합리화
    남이 들으면 말이 안되는데.그걸 맬해줘도 안받들임.

    우리애가 간혹 엄마.삼촌한테 뭐 좀 물어보면 내가 답답하다고 하는 이유를 알곘어? 라는 말이 이해가 됨.
    내가 우리애보고 네가 답답해했던 이유를 오늘 많이 느꼈다 했더니 웃더라구요.
    엄마.남자들 마지막 자존심까진 건드리지 말고.엄마도 적당히 해 라고 해줘서.걍 넘기고 왔어요
    아..정말 철 안든 노총각 우리남동생보면 그냥 혼자사는게 낫다싶기도 하공..
    암튼..쫌 그래요.
    저도 딱 오늘 그런일을 겪고나니..내 주위남자들이 이상하게 철이 안들은 남자들이 꽤 되는구나 싶네요
    거기다 살짝 허세끼까지 합세하면...두손두발 다 들게됨.

  • 7. 남자
    '13.2.4 12:31 AM (119.66.xxx.13)

    철들면 남자가 아니죠 2222222

  • 8. .........
    '13.2.4 1:02 AM (61.84.xxx.123)

    철없는 남편을 자식처럼 대해줘야 하는 나라는 한국이 젤 인것 같아요.
    물론 남성과 여성의 차이가 있겠지만 한국 남성은 좀 심하다고 생각돼요.

  • 9. ,,
    '13.2.4 3:36 AM (72.213.xxx.130)

    철없도록 키운 부모탓이 크죠. 괜찮은 남자 드물지만 있습니다. 거의 없다는 게 문제지만

  • 10. 아이고 착각이심다
    '13.2.4 8:30 AM (60.241.xxx.111)

    훌륭한 과학자 겅영자 학자 정치가
    사회운동가 등등 대부분 다 남자입니다.

    책임있게 자기 역할을 수행하는 자리들도 절반 ㅎ 훨씬 넘게가 남자들이고..

    남자들이 철없다고요?
    남자들이 "여자들은 생각을 못해"라고 하는 것처럼
    엉터리없는 소리입니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125 체능단출신들이 체육은 확실히잘하나요? 9 체능단 2013/02/05 1,207
216124 명절에 오는 손님. 5 일복 많은 .. 2013/02/05 1,598
216123 힐링캠프 무료보기 어디가면 볼 수 있나요? 6 . 2013/02/05 2,893
216122 혼용율 좀 봐주세요 4 옷감 2013/02/05 662
216121 입주청소/이사청소 뽀송이청소 2013/02/05 679
216120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66 ... 2013/02/05 12,440
216119 강아지 몇살이세요?? 8 .. 2013/02/05 1,494
216118 이번 겨울 젤 많이 입은 아우터는? 13 말해봐요~ 2013/02/05 2,534
216117 도움절실하네요.ㅠㅠ 11 대학선택 2013/02/05 1,569
216116 의사나 변호사 안 나오는 드라마는 없나요 7 ssok 2013/02/05 1,409
216115 아들의 의리 16 아들사랑.딸.. 2013/02/05 3,004
216114 영유1년차다니고 레벨테스트받았는데요..좀 안좋게나왔는데... 5 영어레벨테스.. 2013/02/05 4,511
216113 집값이 명절 전에는 오르나요? 2 집값 2013/02/05 1,037
216112 제사상차리고또삼일지나면설차례상차리기싫어요!!! 6 제사상 2013/02/05 1,606
216111 천만영화 드뎌봤어요 ㅋㅋ 1 포카리 2013/02/05 1,196
216110 상해, 여자 혼자 여행하기에 안전한가요? 23 .. 2013/02/05 11,226
216109 박근혜정부 정상적 출범 차질 불가피…청문회도 부실화 우려 세우실 2013/02/05 641
216108 교보문고.하고 문제가 생겼는데 어떻게 대처할까요? 5 일산인데 2013/02/05 1,185
216107 좋은 남자분들 만나고 싶으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3 쭈구리임 2013/02/05 1,569
216106 카드결제일을 변경하는거요..... 4 뭐가뭔지 2013/02/05 1,189
216105 새마을금고는 명절때마다 선물주니 좋네요... 34 동네 2013/02/05 6,574
216104 진정한 사랑.....정직원인가요? 12 진상 2013/02/05 2,255
216103 수술후 3 쌍꺼풀 2013/02/05 956
216102 중국도 김정은을 지도자로 생각안하고 그냥'젊은사람'으로 지칭한다.. 2 진정한사랑 2013/02/05 727
216101 저 많이 먹는건지 봐주시겠어요? 13 현이훈이 2013/02/05 1,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