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누구 기다리느라 번화가쪽에서 멍........하니 있는데
지나가는 여자들이 정말 다 늘씬늘씬 하더라고요
얼굴도 다 작고
뼈대가 가늘어서 그런가..더 늘씬해 보이고
특히 스키니를 입어서 그런가
다리가 왜저리 가늘 데요
길고 가늘고..
30대인 저랑 10년차이 정도 밖에 안 날텐데..
어쩜 이렇게 유전 인자가 달라 보이는 건지;;
부럽데요
낮에 누구 기다리느라 번화가쪽에서 멍........하니 있는데
지나가는 여자들이 정말 다 늘씬늘씬 하더라고요
얼굴도 다 작고
뼈대가 가늘어서 그런가..더 늘씬해 보이고
특히 스키니를 입어서 그런가
다리가 왜저리 가늘 데요
길고 가늘고..
30대인 저랑 10년차이 정도 밖에 안 날텐데..
어쩜 이렇게 유전 인자가 달라 보이는 건지;;
부럽데요
하이힐 빨임.
불임이 많이 늘것같다는 생각 들더군요.
정말 날씬한 여자들도 많은데...
아프리카 난민들 처럼 징그러울 정도로 마른 애들도 많아요...
저는 한국에 15년만에 와서
날씬한 여자들 너무 많아 놀랬어요.
제가 한국을 떠날때는 이런 분위기는 아니었는데...
15년만에 동창들 만났는데 40대 아줌마인데도 다들 날씬~
예전에 친구들 중에 제가 제일 날씬했다고 말하는 친구들 ㅎㅎ
친구들에게 '미국에선 이게 날씬한거얌'~ 했죠.
결혼전엔 몸무게게 48kg 넘어본적이 없었는데
지금은 키 158에 51kg 이에요.
친구들 보단 확실히 통통하긴해요.
이십대라고 생각한 애들이 십대일수도 있어요.
요즘 십대들이 화장하고 옷차림 어른스럽게 하고가면 이십대로 보여요..저도 많이 속아서리..
가는 새다리 수준의 아이들이 많은데요.그건 나중에 보면 십대거나 이십대 완전 초반이거나 그렇더라구요.
글서 생각해봤는데요..참 할 짓 없죠? ㅋㅋ
요즘 번화가를 매일매일 제집 드나들듯 가다보니 사람을 많이 관찰하는 버릇이라 그래요..ㅠㅠ
요즘애들이 씹는 음식 많이 안먹어서 하관이 뽀족하고 작다고 하잖아요.
타고나길 크게 태어난 애들은 좀 제외하구요.
다리도 그런것 같아요.요즘 애들 거의 안걷거든요.
우리때처럼 학교까지 멀어도 걸어가고 그런애들이 없어요.거의다 차로 이동해요.차가 안되면 부모님이 태워주거나 해서요.
위험해서도 더더욱 그렇구요.
근육이 붙을 시간이 없어요.기본적으로 타고난 근육말고는요.
그럼 지방질이 덜 붙는 어린나이에는 다리가 가늘수밖에 없다고 봐요.
그러다 이십대 들어가서 기초대사량 낮아지면 근육이 적을때는 살이 더 붙거든요
확실히 이십대중반부터는 다리굵은 사람들이 제법 보여요.
그사람들도 요즘 사람들인데도 그렇더라구요.
우리애가 다리가 참 길쭉하니 이쁜데 요즘 많이 걷게 하거든요.확실히 근육이 더 붙더라구요.
그 차이가 딱 보여요..근데 전 근육질 다리를 좋아라 해서리 그 다리도 맘에 들어요.
그정도 운동도 하라고 한건데 우리애말로는 자기가 제일 많이 걸을거라고 하더라구요.애들이 다 버스나 학원차나 뭐그런걸 이용하니..
암튼 구조상 좀 그런부분들이 있구요.저 위의분 말처럼 요즘 애들이 십센티 넘는 구두 신는것도 한몫하는것 같아요.
제 취향은 다리 적당히 근육있으면서 길쭉한여성이 레깅스 입고 발목보이게 해서 운동화 신고 다니는걸 좋아라해요..
보기 좋잖아요.
확실한건 요즘 애들은 길쭊한건 있더라구요..팔 다리 다 길쭉.
그러게 말이예요...
그런데 4-50대도 뚱뚱한 사람이 드물더라구요.
으흑...좌절;;;;;;;;;;;;;;;;;;;;;이예요..ㅜㅜ
시작된지 10년 정도 되어요-0-
전 대학 들어가서 놀란 게, 보통 학교다닐때부터 한 학급에 한 명씩은 비만인 아이가 있잖아요.
근데 저희과에 정말 표준체형 넘어서는 애가 남녀 통틀어 하나도 없는 거예요.
그리고 몇년을 다녀도 인문대학 전체에서 비만인 여자 본 횟수가 한두번?
그래도 저 대학 다닐때에는 '뚱뚱한 사람이 없어지는' 정도였는데
요즘은 '날씬한 사람이 대부분인' 수준으로 옮아가는듯 ㅠㅠ 안 날씬한 사람 서러우요~
오늘도 다이어트 합니다 ㅠ-ㅠ
짧은 팬츠를 입어서 길어보여그렇지 짧은애들은 여전히 짧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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