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혜자씨에 대해서

... 조회수 : 3,713
작성일 : 2013-02-03 21:30:20

오늘 오전에 제가 가끔 재밌게 보는 그..옛날 프로그램 이어서 보여주는 프로가 하더군요. 프로그램 제목은 모름;

거기 김혜자씨랑 신은경씨 나오는 드라마가 나왔는데

내용은 기괴하니 영 찝집했지만 ㅋㅋㅋ

김혜자씨 참 매력적으로 생겼다는 생각을 했어요

전 엄마의 바다 때부터 김혜자씨 참 이쁘다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늘 아주머니나 할머니 역할로 나와서 아쉬웠는데요

말년에 찐한 연애담 한번 찍으셨으면 좋겠습니다ㅎㅎ

마더 나왔을때 정말 좋았는데 걸출한 배역 한번 맡으셨으면 좋겠어요

IP : 119.194.xxx.22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주 오래 전에
    '13.2.3 9:43 PM (121.130.xxx.178)

    김혜자가 연상으로, 그 상대는 가끔 들르는 유인촌
    남자가 온다하니 파전 좋아한다고 파를 사러 나가던(아마 비오는) 장면이 가물가물 기억납니다

    별 이상한 드라마(단막이었던 것 같)라고 봤었어요, 어릴 때 였어서...
    마흔 전후 여자의 인생과 그 고단함 그런 거 상상도 못 할 때라ㅎㅎ

  • 2. ....
    '13.2.3 9:54 PM (118.176.xxx.206)

    전 김혜자씨 얼굴만 보면 이상하리만치 비정상 크기의 콧구멍만 보이더만요 ㅠㅠㅠ

  • 3. ..
    '13.2.3 9:59 PM (118.36.xxx.21) - 삭제된댓글

    김혜자씨가 연기를 굉장히 잘하는 연기파라는 생각은 안했었는데
    시트콤을 하던 정극을 하던 영화를 하던
    시선을 빼앗는 존재감은 최고라고 생각해요.
    아마 아직도 소녀같은 눈망울때문인거 같아요

  • 4.
    '13.2.3 10:02 PM (118.219.xxx.15)

    저도 마더의 김혜자를 잊을수가 없어요
    다음작품 기다리고 있네요

  • 5. 김혜자씨
    '13.2.3 10:42 PM (220.119.xxx.40)

    연기를 잘한다고 생각을 못해봤는데 어느역을 하나 예전작품이 생각안난다는게 참 장점같아요
    그리고 연기하는거 같지가 않아요

  • 6. ///
    '13.2.3 11:14 PM (1.247.xxx.60)

    중년 연기자들 활발하게 활동하는데
    김혜자 씨는 드라마를 많이 안하는것 같네요

  • 7. 쓸개코
    '13.2.4 1:01 AM (122.36.xxx.111)

    여?인가 여자인가 하는 제목 아니었나요?
    오래된듯한데 그드라마에서 사이코스러운 연기 정말 대단했었어요 김혜자씨.
    봉준호 감독이 마더 섭외하기전 그 드라마에서의 연기를 떠올렸다고 어디선가 인터뷰 기사도 본것 같아요.

  • 8. 오래 전
    '13.2.4 11:43 AM (211.221.xxx.92)

    선배전시회갔다가
    옆 갤러리에 김혜자씨가 있어서
    구경갔는데... 첨에 언뜻보고 문희!

    굉장히 분위기가 깊어보여서 감탄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4386 채식 하려고 하는데 도와주세요 누님들. 7 xespre.. 2013/02/03 855
214385 진주목걸이는 어느 정도면 쓸만한가요? 9 진주 2013/02/03 15,756
214384 내일 고속버스 운행 괜찮겠죠? .... 2013/02/03 343
214383 교원 과학소년과 위즈키즈 언제까지 보여줄까요? 2 ///// 2013/02/03 1,439
214382 문과 재수학원 강남청솔, 종로, 마이맥 어디가 6 좋을까요 2013/02/03 2,068
214381 우리 아이때문에 웃었어요. 3 하하하 2013/02/03 876
214380 고1국어와 고2국어가 많이 다른가요? 3 예비고1에 .. 2013/02/03 1,063
214379 lg인터넷tv 어떤가요? 3 ... 2013/02/03 631
214378 눈이 많이 오네요 1 분당 2013/02/03 656
214377 저희 아기도 시끄러운 편이라 생각했는데 키즈카페가보니 2 와우 2013/02/03 794
214376 남편이 고지혈증이라는데요.뭘 조심해야 할까요? 11 날개 2013/02/03 3,551
214375 서울 낼 등교시간 1시간 늦춰져요 3 2013/02/03 1,794
214374 눈이 와도 뛰쳐 나가고 싶은 내마음.... 2 .. 2013/02/03 578
214373 컴퓨터 바이러스 2 여인의향기 2013/02/03 425
214372 인테리어 리모델링 많이 하시나봐요 3 2013/02/03 1,596
214371 7살 딸아이와 올한해 어떤 계획을 세울까요??? 5 선물 2013/02/03 688
214370 만약 님들이 서영이 입장이라면 ,,, 14 수니 2013/02/03 3,527
214369 급질)아이패드로 pooq 보시는 분들~지금되세요? 4 으아아 2013/02/03 931
214368 어린 딸들 노는거 치닥거리가 너무 힘이 들어요. 7 고단해 2013/02/03 1,500
214367 일본 방사능 20 아줌마 2013/02/03 3,483
214366 백화점서 판매직하시는분들은 명절 못쉬나요? 11 급궁금 2013/02/03 2,363
214365 유학간 친구에게 보내줄 선물.. 3 일본으로 2013/02/03 792
214364 장터 양가죽부츠 발 편한가요? 7 신고싶어요 2013/02/03 1,250
214363 엘리자베스 아덴 골드캡슐 오일 오케 발라요.. 4 선물 2013/02/03 1,494
214362 자기 동생 잘생겼다고 맨날 자랑하던 여직원 ㅌㅌㅌㅌㅌ 2013/02/03 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