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형궁금해요

ㄴㄴ 조회수 : 1,348
작성일 : 2013-02-03 20:39:12
왜 연예인들보면 분명 잘되었는데
한참뒤에보면 잘된 부위를 또손대서
이상하자나요
특히 코가그런것같은데
왜그런가요?더이쁘게 할려고 그런건가요?
중력에의해 무너져서 유지할려고하는건가요?
같은부위를 계속 손대니까 진짜 성괴같아요
IP : 118.41.xxx.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3 8:42 PM (1.225.xxx.2)

    한 번하면 자꾸 욕심이 생겨요.
    "아, 이 코를 조금만 더 높게 했으면 좋았을 것을.. 조금만 더 날렵하게 했으면 좋았을 것을.."
    아쉬움에 자꾸 손대니 그리 망가지지요.

  • 2. ..
    '13.2.3 8:44 PM (119.194.xxx.227)

    자꾸 하다보니 이상해지는것 같아요;

  • 3. 우리의 얼굴이
    '13.2.3 8:44 PM (118.36.xxx.44)

    예뻐도...혹은 못 생겨도...
    그 얼굴에 맞게 눈코입이 배치가 되어 있대요. 정말 얼굴이 기형이 아닌 이상은요.
    그래서 얼굴 중에 코만 고치면 눈이 이상해 보이고...그렇다네요.
    눈만 고치면 또 코가 이상해 보이고...

    그래서 자꾸 고치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제 친구도 코만 5번 했네요.

  • 4. 그게
    '13.2.3 9:05 PM (175.253.xxx.194)

    성형을 하면 어딘가의 구조가 바뀌는 거잖아요. 근데 몸은 원래의 상태로 자꾸 돌아가려는 회복의 성질이 있어서 피부나 지방, 근육등의 배치가 원래 상태 ( 성형전의 상태가 몸의 조직에는 최적의 배치이므로)로 돌아가려고 하면서 성형당시에는 균형이 잡혀 보였던 얼굴이 시간이 지나면서 이상하게 변해서 한번 크게 손을 댄사람은 계속 주기적으로 손을 댈 수밖에 없답니다.

  • 5. 나이
    '13.2.3 9:13 PM (175.115.xxx.234)

    나이들수록
    성형 너무 어색하게 티나 보여요

  • 6. 너를
    '13.2.3 9:29 PM (1.177.xxx.33)

    나이가 들면 확실히 성형티가 많이 나요..
    이걸 어케 아냐면요..
    우리엄마 카톡친구들은 오육십대분들이잖아요.
    어느날 엄마 카톡친구를 보는데...오십대 후반 아줌마가 발레전공..그나이에도 발레전공한 사람의 몸매거든요
    긴머리 올백하고..
    근데 딸도 무용전공..이십대녀.
    둘이 사진을 찍은게 보이던데...
    아 진짜 붕어빵..
    근데 딸만 보면 모르겠는데 엄마랑 둘이 같이 직찍은 사진보니 둘이 어디를 손댔는지가 다 보이는거예요
    두사람이 같은곳에서 했단게 바로 느껴질정도.
    성형미인인데 성형한게 표가나요..애한테는 안나는데 엄마한테서 나니깐 딸도 한거라는걸 알게 된거죠.
    한두군데 한게 아니더라구요.
    엄마는 살짝 무너지고 있고.딸은 젊으니 표가 안나고..
    피부는 늘어진걸 다 잡아올려서 안쳐졌는데요
    코랑 눈이랑 뭔가 좀 어색어색..성형을 볼줄 모르는 저에게도 느껴질정도로요..ㅎㅎ

  • 7. ...
    '13.2.3 9:35 PM (92.145.xxx.224)

    성형은 안하는게 좋아요
    정말 잘 됐다는 사람들도 자세히 보면 티 나더군요
    젊어서는 피부상태가 좋을때라 못 느껴요, 그러니 아쉽다싶으면 겁없이 두번 세번 더 하는거죠
    문제는 나이들어 부작용이 나타나는거예요 얼굴무너진 느낌의 피부처짐같은.. 젊을때 많이 손댄 만큼...

  • 8. 그래도 기회가 올때 잡을수 있다면
    '13.2.3 9:44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나이들면 피부가 얇아져서 뭘 넣었다거나 하면 대박 표나고요
    일단 얼굴뼈를 건든 시술은 이게 피부처짐으로 나타나요.
    결국 추하게 되어요...
    그런데 일단 젊어서 성형해서 시집잘가고 돈잘벌면 (룸싸롱등 업소)
    괜찮은것도 같아요.
    못생겨서 아무 기회도 얻을수 없다면 더 비참한거죠.

  • 9. 글쎄요
    '13.2.3 9:57 PM (92.145.xxx.224)

    젊어서 하는게 조금 유리하다는것 뿐이지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거든요
    젊다는 이유로 드라마틱한 효과로 마무리 되면 누구나 하게요
    정말 이게 케바케인게 젊어서 한 제 친구 한 20년 전쯤이었나,,
    지금 그 어색한 눈 그대로거든요
    눈만 하고 딴데는 손 안댔는데 그래요
    아마도 첫 수술에 실패해서 두번째 안한거라고 보여지는데
    정말 위험한 모험같아요...
    저는 좋은 사례보다 실패 사례를 많이 참고하고 판단해야한다고 봐요
    특히 성형수술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262 내일 미용실, 샴푸하고 갈까요, 그냥 갈까요? 14 샴푸 2013/02/07 3,075
217261 인권위 "청와대가 민간인사찰 개입했다" 뉴스클리핑 2013/02/07 766
217260 아이친구 엄마에게 알려야할지 고민입니다. 7 고민 2013/02/07 3,743
217259 객지에 사는 노처녀님들 4 ㄴㄴ 2013/02/07 1,869
217258 솔직히 요즘 젊은엄마들,본인들이 시어머니되면 더할듯... 22 , 2013/02/07 5,243
217257 (급질) 어금니 떼운 금이 떨어졌어요 ㅠㅠ 7 치과급질 2013/02/07 4,631
217256 전기렌지 쓰시는 분들 알려주세요 2 어려워요 2013/02/07 1,494
217255 친정어머니와의 갈등(저 친정과 인연 끊을까요?) 16 스트레스최고.. 2013/02/07 8,276
217254 간병인 비용을 잘못드렸네요 11 간병인비용 2013/02/07 5,646
217253 꼬치전에 끼울 수 있는것 맛살.햄.고기.버섯말고 뭐 있을까요 19 2013/02/07 3,265
217252 친구가 애기 낳았는데요. 5 ........ 2013/02/07 1,448
217251 욕실천장에서 자꾸 물이 스미는 경우.. 걱정 2013/02/07 840
217250 빵집서 파는 밤식빵 몇일까지 두고 먹을수있나요?? 2 .. 2013/02/07 3,217
217249 병원 관계자분들.. 7 설날 2013/02/07 1,464
217248 전 너무너무 서운한데 남편은 이해못하네요. 누가 잘못한건지 판단.. 78 멋쟁이호빵 2013/02/07 19,185
217247 중고책을 사고 싶은데요.. 알라딘 4 중고책 2013/02/07 1,395
217246 작년 아르바이트로 600만원정도의 소득이 있었는데 종합소득과세 .. 2 ,, 2013/02/07 2,506
217245 정글의 법칙....리얼 아닌가 보네요 15 sbs 2013/02/07 8,337
217244 dvd프레이어는 ...? 1 궁금 2013/02/07 873
217243 대학 등록금.. 6 샘물 2013/02/07 1,677
217242 호주나 뉴질랜드 캐나다 의료는 어떤가요...미국 이민 엄두가 안.. 7 0000 2013/02/07 2,619
217241 과외쌤인데요..항상 수업료를 늦게 주는 학생 어머님.. 19 과외 2013/02/07 4,640
217240 각박한 사람들 9 넘햐 2013/02/07 1,836
217239 아기약에 해열제 들었나 봐주세요 6 약국문닫아서.. 2013/02/07 2,103
217238 스마트폰 첨 사는데, 어떻게 사야 할지........ 6 에고 2013/02/07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