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수학은 어찌 공부해야 할까요?

아자 조회수 : 1,932
작성일 : 2013-02-03 19:29:53

예비중인데 수학때문에 너무 걱정이 되요 초등수학은 그러저럭 80프로 정도 이해하고 푸는 것 같아요 심화는 아니구요

과외를 한달 시켜봤는데 한달동안 선생님이 1단원 반밖에는 진도을 못 나가시네요 애가 못 따라 가서 그러느냐

조금 느리긴해도 그건 아니래요 숙제량이  너무 적어서 (하루 한페이지) 여쭈어 보니 그럼 숙제량 늘리겟다고ㅠㅠ

지금 생각으론 초등 때처럼 제가 다시 끼고 가르치느냐 아님 소수 동네학원 보내고 그 진도에 맞게 제가 한번 더 봐주느냐

고민이 되네요

아님 눈 딱 감고 과외를 몇달 더 시켜볼까?

그렇치않아도 잘하던 아이도 중학가면 멘붕온다고 하는데 우리 아인 어쩌면 좋을까요?

초등땐 학원 다니지 않아서 지금에사 학원 보내면 다른 아이 따라 갈수 있을까? 어차피 겪어야 하니 그냥 보내고  당분간 지켜볼까? 생각이 많습니다

82여러분 조언 좀 해주세요

중학가서 수학 잘하는 자녀 두신 분들 어찌 했나요?

IP : 175.196.xxx.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3 7:57 PM (39.7.xxx.228)

    이번 교과서 바뀌며 집합도 빠지고 전체적으로 예전보다 수월해졌습니다 근데 일단원반이라니 좀 늦네요 일학기는 연산이 많아 개념 한번 훑고 연산연습도 꽤 해야하는데 ᆢ언제 다하나요 수학은 전문학원이 낫지 않을까요 수학전문학원으로 보내세요

  • 2. ...
    '13.2.3 8:17 PM (112.151.xxx.163)

    학원없이 가려고 마음먹은 엄마인데. 그때가도 쭉~~ 그러려구요. 안그럼 정말 학원에 의존하는 3년 보내고 정작 자기힘으로 발상, 응용해야하는 고교때 바보 될까봐요.

    수학을 가지고 서열 매겨서 반편성 하고 그런 제도때문에 엄마들이 학원에 의존하고 학원도 학교마다 그 수학교과 선생님 스타일에 맞게 수학 가르치는 지역까지 있다는말 듣고. 진짜 산으로 가는 교육이구나 싶어요.

    불이익 당해서 아이가 우수판 못가고 보통반가서 학습분위기 좀 모자라고, 다음시험대비 불리해 지더라도 겪려해주려구요. 복습으로 하나씩 밟아가자.... 최종목표는 수학수능만점이다..내신으로 불리해져서 불이익? 이건 그냥 감수할까 합니다. 수능만점이나 내신때문에 못가는 학교람면 과감히 포기하려구요. 안그럼 학교교육제도가 썩은거니까요.

  • 3. ...
    '13.2.3 8:18 PM (112.151.xxx.163)

    으악 오타투성이네요. (우수반), (격려) (학교라면)

  • 4. ....
    '13.2.3 8:36 PM (220.86.xxx.135)

    우선 아이마다 다른데요 진도가 너무 느리네요 ..방학때 한번보고 학기중에 오답중심으로 계속 보는게 좋아요 그래야 실력디 다져지거든요..학원도 좋은데 ..오답을 철저히 시키세요 수학은 하루 아침에 오르지 않아요

  • 5. 전 수지살아용
    '13.2.3 9:28 PM (112.186.xxx.119) - 삭제된댓글

    둘맘님..
    딱 제 롤모델하고싶은분:)
    제아이도 이번에 중학교가는데 사교육안시키고 그냥저냥해왓는데요..
    중학수학이 걱정되긴하는데 둘맘님 글보고 힘냅니다
    님같은분들이 많아야 우리나라사교육이 없어질텐데요..
    웬지 어떤분일까 궁금..ㅋ

  • 6. 즐거운맘
    '13.2.4 12:38 AM (116.41.xxx.183)

    중학가면 수학이 어려워지긴 하나봐요. 울아들 수학 잘했었는데 중학가니 어려워하더라구요
    저는 학원 안보내고 인강듣게해요 저도 옆에서 같이 듣구요
    강남구청인강 좋아요. 일년에 3만원만 내면 모든 강좌 들으실 수 있어요.
    지금 2학년 예습 강의 듣는데 교재없이 자료실 파일로 개념 잡고있어요
    http://edu.ingang.go.kr/NGLMS/MainPageFrAction.do?cmd=mng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3665 영화제목좀 알려주세요 1 오오 2013/02/28 484
223664 급.치질수술후 1 ..... 2013/02/28 2,162
223663 유통기한 지난 홍삼괜찮나요? 기운회복 2013/02/28 1,732
223662 먹다남은 과자 보관할통 이쁜거 2 사이트좀 2013/02/28 739
223661 (펌) 심심했던 닭집 아저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 2013/02/28 3,019
223660 박시후 후배가 카카오톡 내용 공개했대요. 24 복단이 2013/02/28 19,726
223659 눈물샘 손으로 짜본 적 있으신가요 2 //// 2013/02/28 1,140
223658 Rapping mode 면 무슨 뜻인가요? ... 2013/02/28 475
223657 DKNY 싱글 노처자들 공휴일에도 일하나? 15 싱글이 2013/02/28 1,549
223656 부모를 등지는 상황이 이제는 이해가 가요 7 죄책감. 2013/02/28 2,471
223655 아빠어디가의 준이요... 52 ㅋㅋ 2013/02/28 13,419
223654 걷기속도 어느정도 해야되나요? 5 ... 2013/02/28 4,529
223653 온라인투어 잘 아시는 분~~~ 4 미서부여행 2013/02/28 970
223652 입이 흔들리는 느낌(머리속에서 계속 움직임-딸꾹질비슷한) 갑자기 2013/02/28 474
223651 연말정산 나왔네요 8 오호 2013/02/28 2,677
223650 아빠어디가 덕분에 계란이랑 감자 엄청 먹네요 5 ^^ 2013/02/28 3,132
223649 피아노소리 ᆢ어떻게참으세요? 13 괴롭다 2013/02/28 1,880
223648 강아지 초상 치를 뻔했다는 이에요 6 너누구야 2013/02/28 1,818
223647 치과요,,제발... 엉엉 2013/02/28 490
223646 교육부장관이 구데타를 구데타라 말하지 못하다니.. 4 서남수 2013/02/28 645
223645 나무로 된 블라인드 비싼가요? 12 . 2013/02/28 2,812
223644 종아리 튼살 고민 1 뒷방노인네 2013/02/28 1,027
223643 82님들, 영어 해석좀 부탁드려요.. ㅠㅠ 2013/02/28 519
223642 카드결재 할때요.. 2 이를 우째 2013/02/28 705
223641 “김경재 특보가 정수장학회 이사진 개편 약속” 1 세우실 2013/02/28 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