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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지연 피플인사이드에 나온 앤더슨쿠퍼 인터뷰 봤어요,,

ㄴㄴㄴ 조회수 : 3,399
작성일 : 2013-02-03 19:08:20

 

82에도 앤더슨쿠퍼 팬분들 많으시죠??

 

지난 아이티지진때 어느 게시판에 올라온 피흘리는 아이 구하는 앤더슨쿠퍼 보면서

 

넘 좋아하게 됐어요. 사실 그렇게 유명한 분이고 앵커분인지는 모르고,

 

현장 누비는 활동적인 기자구나 생각했었어요.

 

엄청 유명한 앵커이자 기자시네요.

 

백지연씨 인터뷰하는데 눈빛이 완전 존경과 흠모(?)의 표정이 그대로 드러나요.ㅎㅎ

 

인기와 명예와 그리고 부유한 집안의 뭐하나 모자라는 게 없는 사람인데도...

 

굉장히 겸손하네요.

 

부모가 부자이니 흥청망청 쓸수도 있었음에도 경제적으로 독립하려고 웨이터도 했었고 모델일도 했었다는데 참...어린나  

 

이에도생각이 바르고 멋진 청년이었던거 같아요.

 

늘 약자편에 서고, 언론인으로써 중립의 의무를 지켜내려는 노력도 열심히 하시는듯하고,

 

전쟁과 지진,,폭동 약탈의 현장에도 카메라 하나 들고 세상을 누비는 그 담대함은 또 어디서 오는가요.

 

 

넘 멋진분 같아요.ㅠㅠ

 

시간되시는분 꼭 한번 보세요..아이와 함께 보셔도 좋을듯해요.

 

 

 

 

IP : 114.201.xxx.7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
    '13.2.3 7:44 PM (49.50.xxx.161)

    그렇게 멋진 분들은 왜 다 게이인걸까요

  • 2. 제군들
    '13.2.3 7:59 PM (211.234.xxx.77)

    내 것이 안될바엔 누구에게도 주고 싶지 않은 맘뽀로는 차라리 그게 낫다지요 ㅋㅋㅋㅋㅋㅋ

  • 3. 현재
    '13.2.3 8:01 PM (220.73.xxx.68) - 삭제된댓글

    앤더슨 쿠퍼가 쓴 책책 감명 깊었습니다.~
    죽음의 현장을 누빈 사람만이 나올 수 있는 통찰력 가득한 글들이 가슴을 먹먹하게 합니다.~

  • 4. 죄책
    '13.2.3 8:38 PM (39.119.xxx.206)

    제가 다 얼굴이 화끈거려서 손발이 오그라들었네요...
    222222222

  • 5. 그건
    '13.2.3 9:00 PM (221.146.xxx.11)

    that's true 에서 that's를 생략한거 아닐까요...?
    근데 일반적인 대꾸같진 않단 생각이...

  • 6. ㄴㄹ
    '13.2.3 9:06 PM (175.207.xxx.131)

    오글거리긴하나 투루는 맞장구 칠때 자주 쓰는표현입니다

  • 7. ..
    '13.2.3 9:39 PM (112.186.xxx.119) - 삭제된댓글

    게이엿군요..근데 전 게이 남자친구 잇슴 좋겟던데..

    백지연 싫어하지만 함 봐야겟네요

  • 8. ㄴㄹ
    '13.2.3 9:54 PM (175.207.xxx.131)

    전 외국에서 직장생활하는데 트루 왕왕쓰는데요;;;;

  • 9. ;;;
    '13.2.4 7:38 AM (78.225.xxx.51)

    true 추임새로 많이 쓰는 말입니다...ㅡ.ㅡ; 국제학교 다니는 애가 모른다고 실제로 외국에서 안 쓰는 말이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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