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상추 잔뜩넣어서 라면 끓였어요.

조회수 : 4,518
작성일 : 2013-02-03 19:01:44

혼자라서 라면으로 연명 자주하는데. 오늘은 양상추를 잔뜩넣어 끓여먹었어요.

양상추가 너무 많아서리... 너구리 끓였는데 매운맛였는데 하나도 안맵고.

대신 양상추 때문인지 기름이 하나도 안뜨네요. 양상추만 잔뜩 집어먹엇어요.

면도 절반도 안넣었는데 다 못먹었네요.

이거 괜찮은거 같아요. 라면 끓일때 양상추 잔뜩넣어 먹는거. 이러면 그나마 좀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아삭아삭하니 괜찮더라구요. 식감은 맛은 뭐 그냥 야채맛이었구요.

IP : 110.12.xxx.1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른
    '13.2.3 7:07 PM (180.66.xxx.59)

    주먹만도 못한 양상추 3000원이데요.
    그냥먹기도 아까운걸 무려 라면에.

    원글님 미우다 ㅠㅠ

    양배추도 비싸고

  • 2. ㅇㅇ
    '13.2.3 7:12 PM (203.152.xxx.15)

    헐 그 비싼 양상추를 라면에 ㅠㅠ
    ㅠㅠ
    샐러드 소스 뿌려놓으면 숨이 팍 죽어서 금방 먹히던데.. ㅠ

  • 3.
    '13.2.3 7:21 PM (110.12.xxx.142)

    아녜요. 천얼마밖에 안했어요. 안그래도 샐러드 해먹으려고 산건데 얼마 안먹힐것 같아서 그랬어요.
    흑흑. 샐러드 소스 만드는것도 부담스럽고해서... 괜히 샀나 고민하면서 넣은거에요...

  • 4. 양배
    '13.2.3 7:55 PM (49.50.xxx.161)

    양 배추도 아니고 상추요? 이상 할것 같은데 나쁘지 않은가봐요

  • 5. 저도
    '13.2.3 7:59 PM (175.211.xxx.13)

    나기사키 첨 나왔을 때부터 양상추 넣어 먹었어요.
    식감 아삭하니 좋고 국물 향기 좋아져요.

  • 6. ^^
    '13.2.3 7:59 PM (1.236.xxx.67)

    잘하셨어요.
    채소류 많이 넣고 라면 끓이면 나트륨배출에도 도움이 많이 되서 좋구요.
    그냥 뒀다 깜빡하고 버릴수도 있는데 내 입맛에 맞춰서 맛나게 먹었으면 된거에요.
    양상추를 끓일생각은 못해봤는데 저도 기회 되면 한번 해봐야겠어요.

  • 7. ㅋㅋㅋㅋ..
    '13.2.3 11:36 PM (222.101.xxx.226)

    아 ! 저 아무래도 난중독이 온듯해요 저도님 나기사키를 니가사키쳐!로 읽었어요.
    이래서 나이는 못속이나봐요..

  • 8. 전복 라면 이래
    '13.2.3 11:57 PM (59.15.xxx.184)

    쵝오의 럭셔리 라면 ㅎㅎㅎㅎ

    양파나 파 숙주 콩나물 양배추는 넣어봤지만 양상추는 첨이네요

    쫄면이나 비빔국수에 양상추는 정말 맛나지만

  • 9. 냉동실서 굴러다닌
    '13.2.4 12:26 PM (121.128.xxx.133)

    시금치 한줌과 신라면 끓였는데.... 신기하게 느끼한 맛이 없어요

    씹히는 질감도 좋고 각종 야채 짜투리 라면과 조합하면 좋을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842 대학 갈 아이 노트북 꼭 필요한가요? 20 노트북 2013/02/06 5,029
216841 티비엔 영애씨 -- 장르가 뭔가요? 5 영애씨 2013/02/06 969
216840 얇고 힘없는 머리 관리법 공유해요 1 머릿결 2013/02/06 3,757
216839 아빠를 참 좋아하는 아들, 좀 서운해요 6 아빠만 2013/02/06 1,720
216838 황금어장 할 시간... 6 수요일 2013/02/06 1,736
216837 동영상 아이패드 2013/02/06 486
216836 양가 부모님 돌아가시고 제사때 큰집에 장비 얼마 드려야 되나요?.. 1 n 2013/02/06 1,368
216835 설... 양가 부모님께 얼마씩 드리세요?? 6 음... 2013/02/06 2,415
216834 혹시 갤러리아나 압구정현대에서 사이비종교 전도사들 보셨나요? 6 루루 2013/02/06 1,888
216833 시골에 정말 필요한게 무엇인가요?? 뭘 사가는게 좋을지 조언 부.. 10 ㅠㅠ 2013/02/06 2,200
216832 켑슐 커피는 어떤게 맛있나요? 3 커피 2013/02/06 1,455
216831 초 5수학문제풀이 부탁해요.삼십분째 씨름중ㅠ.ㅠ 17 어려워 2013/02/06 1,951
216830 설선물로 누가와인을선물했는데요 술을 안마셔요 3 와인 2013/02/06 1,068
216829 국제결혼하려는데요 마음의 준비를 못하겠어요 4 궁금 2013/02/06 3,326
216828 곶감 고민 8 곶감 2013/02/06 2,192
216827 급합니다. 스웨덴어 아시는 분!! 2 눈이오네 2013/02/06 1,028
216826 위대한 개츠비에서요 2 ᆢ! 2013/02/06 1,242
216825 집주인과 이사, 집하자보수, 4 조언주세요... 2013/02/06 1,310
216824 이러면 설명절내내 집안이 훈훈할까요? 3 쉬운인생 2013/02/06 2,687
216823 청소하기 편한 토스터기 뭐가 있나요? 3 빵순이 2013/02/06 2,656
216822 군산 여행 일정 좀 봐 주시겠어요? 3 봄여행 2013/02/06 1,524
216821 네 번째 무한도전 사진전 다녀왔습니다. 9 세우실 2013/02/06 1,539
216820 매실 질문입니다... 8 복수씨..... 2013/02/06 987
216819 청주사시는 님들 쇼핑은 주로 어디서 하세요? 4 ^^ 2013/02/06 1,021
216818 내일 눈썰매장은 무리겠지요? 4 유치원생 2013/02/06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