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상추 잔뜩넣어서 라면 끓였어요.

조회수 : 4,437
작성일 : 2013-02-03 19:01:44

혼자라서 라면으로 연명 자주하는데. 오늘은 양상추를 잔뜩넣어 끓여먹었어요.

양상추가 너무 많아서리... 너구리 끓였는데 매운맛였는데 하나도 안맵고.

대신 양상추 때문인지 기름이 하나도 안뜨네요. 양상추만 잔뜩 집어먹엇어요.

면도 절반도 안넣었는데 다 못먹었네요.

이거 괜찮은거 같아요. 라면 끓일때 양상추 잔뜩넣어 먹는거. 이러면 그나마 좀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아삭아삭하니 괜찮더라구요. 식감은 맛은 뭐 그냥 야채맛이었구요.

IP : 110.12.xxx.1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른
    '13.2.3 7:07 PM (180.66.xxx.59)

    주먹만도 못한 양상추 3000원이데요.
    그냥먹기도 아까운걸 무려 라면에.

    원글님 미우다 ㅠㅠ

    양배추도 비싸고

  • 2. ㅇㅇ
    '13.2.3 7:12 PM (203.152.xxx.15)

    헐 그 비싼 양상추를 라면에 ㅠㅠ
    ㅠㅠ
    샐러드 소스 뿌려놓으면 숨이 팍 죽어서 금방 먹히던데.. ㅠ

  • 3.
    '13.2.3 7:21 PM (110.12.xxx.142)

    아녜요. 천얼마밖에 안했어요. 안그래도 샐러드 해먹으려고 산건데 얼마 안먹힐것 같아서 그랬어요.
    흑흑. 샐러드 소스 만드는것도 부담스럽고해서... 괜히 샀나 고민하면서 넣은거에요...

  • 4. 양배
    '13.2.3 7:55 PM (49.50.xxx.161)

    양 배추도 아니고 상추요? 이상 할것 같은데 나쁘지 않은가봐요

  • 5. 저도
    '13.2.3 7:59 PM (175.211.xxx.13)

    나기사키 첨 나왔을 때부터 양상추 넣어 먹었어요.
    식감 아삭하니 좋고 국물 향기 좋아져요.

  • 6. ^^
    '13.2.3 7:59 PM (1.236.xxx.67)

    잘하셨어요.
    채소류 많이 넣고 라면 끓이면 나트륨배출에도 도움이 많이 되서 좋구요.
    그냥 뒀다 깜빡하고 버릴수도 있는데 내 입맛에 맞춰서 맛나게 먹었으면 된거에요.
    양상추를 끓일생각은 못해봤는데 저도 기회 되면 한번 해봐야겠어요.

  • 7. ㅋㅋㅋㅋ..
    '13.2.3 11:36 PM (222.101.xxx.226)

    아 ! 저 아무래도 난중독이 온듯해요 저도님 나기사키를 니가사키쳐!로 읽었어요.
    이래서 나이는 못속이나봐요..

  • 8. 전복 라면 이래
    '13.2.3 11:57 PM (59.15.xxx.184)

    쵝오의 럭셔리 라면 ㅎㅎㅎㅎ

    양파나 파 숙주 콩나물 양배추는 넣어봤지만 양상추는 첨이네요

    쫄면이나 비빔국수에 양상추는 정말 맛나지만

  • 9. 냉동실서 굴러다닌
    '13.2.4 12:26 PM (121.128.xxx.133)

    시금치 한줌과 신라면 끓였는데.... 신기하게 느끼한 맛이 없어요

    씹히는 질감도 좋고 각종 야채 짜투리 라면과 조합하면 좋을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752 참 애쓴다~~ 1 아사다마오 2013/03/17 765
229751 이건 뭐,어디 께임이 돼야 말이지.. 4 ... 2013/03/17 1,493
229750 김연아 148.34 5 ..... 2013/03/17 2,828
229749 연아 보면서 눈물나서..ㅠ.ㅠ 19 감동 2013/03/17 4,437
229748 정말..연아는요............최고라는 말이 부족합니다.... 14 연아좋아~ 2013/03/17 3,792
229747 여왕이 돌아왔습니다 !!! 1 ... 2013/03/17 1,358
229746 해장하는데 왜 술을 먹나요? 해장술 2013/03/17 349
229745 아...감동이네요 28 김연아 2013/03/17 4,977
229744 후아... 연아 은퇴하면 피겨는 그만 1 .. 2013/03/17 1,378
229743 떨려서 못보겠어요...연아.. 7 @@ 2013/03/17 1,288
229742 연아 몇분후쯤 나올까요? 2 언제 2013/03/17 574
229741 세계 피겨선수권 5 아 열받는다.. 2013/03/17 1,153
229740 마오 저점수 뭔가요 7 다람쥐여사 2013/03/17 1,907
229739 심판들 입금된듯 1 .. 2013/03/17 995
229738 공감능력없는 너무 재미없고 현실적인 남편........... 3 SJmom 2013/03/17 3,196
229737 캐롤리나~ 피겨 2013/03/17 786
229736 131점 이라니 10 ... 2013/03/17 2,384
229735 숙취해소 다들 어찌 하시나요??? 6 식혜 2013/03/17 1,542
229734 아디다스 져지, 아베크롬비 후드집엎을 사달라는 중1 딸... 조.. 9 ///// 2013/03/17 1,991
229733 부동산 질문)원룸 재계약 질문드려요..^^ 3 지천명 2013/03/17 824
229732 참고 사는게 버릇이 됬어요 1 정신건강 2013/03/17 606
229731 코수술하려하는데...티안나게가능할까요? 5 ㅇㅇ 2013/03/17 2,295
229730 프리점수가 110-120대가 많았었나요? 근데 2013/03/17 531
229729 윤후보다 윤민수가 더 좋아졌어요 10 윤민수 2013/03/17 4,507
229728 방상아 해설위원 가끔씩은 아사다마오 잘했다고 말좀 해줬으면.. 14 연아 좋아~.. 2013/03/17 4,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