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빠 어디가에서 설정이라도 민국이를 너무 몰고 가는거 같네요..

조회수 : 7,918
작성일 : 2013-02-03 18:43:27

아빠인 김성주에 대한 비호감여부는 좀 논외로 하고...

여기서는 아이들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해요...아이들의 동심이 상처받지 않았으면 하는데...

유독 민국이를 매회마다 나이에 비해 떼부리고 울보로 그려서 여기저기 게시판에서 별로 좋지않은 소리를 듣게 하네요..

설정이라하면 제작진이 좀 너무 한거 같고 우연히 추첨이나 그렇게 되었다하면 우는 장면을 그토록 집요하게 계속해서

보여주지 말았으면 하네요...

민국이나 김성주씨가 게시판에서 별로 안좋은 얘기 올라오는 거 보면 마음 아플거 같네요..

그리고 그런 텐트 빌리는 거 방송으로 다 촬영했으면서 좀 미리 정보 좀 주면 안되는건지...

다른 사람들은 다 부인이 옆에서 챙겨주는데 사실 셋째 아이 낳고 산후조리원에 부인이 막 갔으니 얼마나 정신없을까 이해도 되고 그러던데.....

아이들 맘 안상하게 설정이던 뭐던 조심스럽게 접근하면 좋겠네요..

IP : 124.55.xxx.13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3 6:48 PM (121.186.xxx.144)

    전 민국이 딱 애같아서 귀여워요
    설정 같지 않던데요

  • 2. ..
    '13.2.3 6:51 PM (175.223.xxx.167)

    욕하는 사람들이 이상한거죠
    그런 사람들때문에 다시 개입하는거 더 이상해요

  • 3. 오히려
    '13.2.3 6:52 PM (180.66.xxx.59)

    설정이든 뭐든 민국이가 나중에 가장많이 얻어갈 듯 보였어요.

    딴 얘긴데 후는ㅋㅋ 말할때 뜬금없이 외계조합어 말하는거 보면 우리가 영어 배울때 저랬을까 싶더라구요.

    왜 때문에 그러는지말해보라고ㅎㅎ

  • 4. 미리
    '13.2.3 6:54 PM (121.190.xxx.242)

    정보주지 않았다고 하는거 보기 싫었어요.
    정말 리얼이라면 모두들 알아서 준비하는걸텐데
    아이엄마가 산후조리원 가서 챙겨주지 못한거 알지만
    아이들이 그러는거야 누구라도 이해하는데
    그런 상황에서 어른으로 참 많이 실망스러운...

  • 5. 아니에요.
    '13.2.3 6:56 PM (125.135.xxx.131)

    민국이네 가정 사정이 있었고..
    재수가 없었던거죠.
    괜찮아요.

  • 6. 귀여운 민국이
    '13.2.3 6:57 PM (220.86.xxx.224)

    아참...김성주씨가 아빠 어디가를 민국이에게 아직 안보여준다고 하더라구요.
    이것도 참..잘하는거같던데요..

  • 7. ㅁㄴㅇㄹ
    '13.2.3 6:57 PM (1.229.xxx.10)

    그걸 이해 못하고 욕하는 사람들이 나쁜거죠 저라도 그 상황이면 눈물 났을것 같아요
    그리고 지난주 민국이를 기억한다면 욕하면 안되죠
    아빠 걱정에 끝까지 텐트에서 자겠다고 하던 모습 끝까지 꿀단지 깬 사람 말 안하는 모습등등요
    김성주가 첫회에 본인도 결핍없이 자랐고 민국이도 결핍이 뭔지 모른다고 그런 인터뷰를 했었는데
    보다보니 김성주 항상 누군가의 보살핌으로 살아왔던게 보이더라고요
    이렇게 김성주도 크고 민국이도 크고 정말 그 두 부자에겐 좋은 경험이자 산 교육이라 생각돼요
    그리고 민국이한테는
    네가 잘못해서 욕하는게 아니라 욕하는 사람들이 나쁜 거라고 그렇게 상처 받지 않게 잘 말해주면 될것 같아요

  • 8. 윗분들 현명..
    '13.2.3 7:14 PM (112.170.xxx.192)

    역시 현명한 82분들이예요.
    다른 게시판에선 민국이가 나이가 많으면서 떼쓴다고 뭐라고 하지만..
    그런사람들이 나쁜거죠.
    당연히 화장실 밖에있는 초라한 집이면...어른들이라고 좋아할까요?
    저는 아이면 당연히 운다고 생각해요.
    이번에 나오는 아이들이 정말 방송 때가 안묻고 순수한 아이들이라서 더 인기많고 예쁜건데
    이것 저것 간섭들어가고...꾸미고 설정들어가면...그땐 또 인기식죠.
    민국이가 책 많이 읽고 말 잘하고..의젓하고..예뻐요.
    거기 나오는애들 모두 너무 예뻐서 시간내내 흐믓한 미소띄며 보고있어요.

  • 9. 초승달님
    '13.2.3 7:22 PM (124.54.xxx.85)

    민국이 영민하고 예민한데 약은 느낌없이 아이같아서 딱 맘에 들던데요.ㅎㅎㅎ

    섬세해서 아이 잘키우면 부모맘에 꽉차는 뭔가를 채워줄것 같은 예감이드는 아이같아요.

    전 민국이가 가장 맘에 들어요.

  • 10. ah
    '13.2.3 7:32 PM (211.234.xxx.240)

    민국이 진짜 귀엽지않나요? 전 미혼인데 민국이가 젤 귀엽고 정이가더라구요. 솔직하고 그나이 아이같구요. 준이는 생긴게 넘 귀티나고ㅎㅎ 아빠!어디가? 넘 재밌어요

  • 11. ㅇㅇ
    '13.2.3 7:45 PM (121.190.xxx.240)

    저도 민국이가 다른 사이트에서 욕먹는거 보고 헐 했어요~~
    아이키워보신분들이라 역시 82는 다르군요
    민국이 책좋아하고 아빠외의 사람에게는 뗴를 안쓰는 모습보고
    의젓한 아이라 생각되었어요.
    정말 부모 흐뭇하게 잘 클거 같아요,
    그리고 단어선택이나 생각하는게 똑똑한거 같기도 하구요
    오늘 상처받지 말고
    김성주씨가 잘 하시는 거네요,, 방송안보여주는거 보니

  • 12. 요즘 애들 결핍없이 자라요
    '13.2.3 7:46 PM (112.72.xxx.245)

    세번 다 쫌 잠자리 볼북복에서 재수는 없었는데,민국이는 다른 동생들에 비해서 쫌 많이 울어요.

    이런 상황이 다른 아빠와 아이들에게 왔다면,아빠가 위로하고 다독이고 그럼 애들은 네~하고 말건데
    민국이는 울음끝이 길고 뒷끝이 너무 길어요.

    아빠도 좀 아이를 과잉보호하고요.

    오늘 방송보니까 김성주도 좀 밉상처럼 보인거 같던데(민국이가 주머니에 손넣고 인사하니까,김성주가 손빼고 인사해야지하자 성동일이 아빠 닮아서 그렇지뭐 )요.
    어쨌거나 주변 사람 손도 많이 타고,신경도 좀 많이 쓰이게 하고
    그런 사람같더라구요.김성주나 민국이가요.

  • 13.
    '13.2.3 7:55 PM (211.36.xxx.66)

    정말 민국이가 귀여워요? 진심 이해가 안되요
    어른들 동생들 여럿이서 같이 하는곳에서 자기만생각하고 길게길게 떼쓰고 원하는거 충족되어야 그때사 신나게웃고
    전 좀 더 엄하게 키워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 14. 초등새내기 엄마
    '13.2.3 7:57 PM (223.33.xxx.58)

    리얼이라 더 재밌고 민국이 맘도 이해가고 어른민 나도 저 상황이면 속상할거 같아요
    가족이 다 함께 할수 있는 프로그램이고 애들 땜에 동심으로 돌아간 거 같아요
    참 따뜻한 프로그램인거 같고요 , 일요일이 기다려져요40대 중반 아짐이예요

  • 15. ..
    '13.2.3 8:14 PM (14.63.xxx.134)

    보면서 민국이 어쩜 좋아..를 연발했어요..2학년이면 아직 애기에요..상황이 쫌..그렇네요..
    다른 아이들은 너무 어려서 오히려 아무 생각없는 것같아요 너무 우는 것만 보여줘서 학교친구들이 놀리지않을까 걱정되요. 엄마가 집에서 보면 속상할것같아요

  • 16. 예민하고 짜증이 많아~
    '13.2.3 8:28 PM (111.118.xxx.36)

    딱 김성주씨에요.
    대신 기본에 충실한 스탈..
    보수적이지만 수가 없어서 안정감은 드네요.
    붕어빵인듯..
    이종혁씨 부자도 붕어빵~ㅎㅎ

  • 17. 이제 봄되면 3학년 되는 아이잖아요
    '13.2.3 9:12 PM (121.145.xxx.180)

    충분히 울만한 상황이고
    딱 그나이 또래 답던데요.

    애들 다 그렇죠.

    더구나 떼쓰면 웬만큼 집에서야 다 해결되니
    첫회때는 떼를 써 본거고.
    이번엔 떼써도 해결 안된다는거 아니
    그냥 속상해서 혼자 어쩔 줄 모르는건데
    그 상황에서 아이가 그 이상 어떤 반응을 합니까?

    솔직하고 당연한 딱 그나이 반응이라 봅니다.

  • 18. ㄹㄹㄹ
    '13.2.3 9:27 PM (175.192.xxx.98)

    근데 저도 캠핑을 안다녀봐서 겨울 텐트따로 있는지몰랐어요. 그리고 원터치가 문제될지도 몰랐고. 김성주씨가 보기보다 세심하지않은거같아요. 대충대충 스타일

  • 19. ㅣㅣ
    '13.2.3 10:55 PM (1.241.xxx.66) - 삭제된댓글

    심하게 징징대지 않나요 귀엽다는 데는 동감할 수가 없어요 ;

  • 20. ,,
    '13.2.3 11:41 PM (72.213.xxx.130)

    tv에 녹화하는 거 알면서도 그 정도로 징징대고 우는 거 보면, 실제는 더 할 것 같은데 여긴 그런 아들 두신 분이 많나 보네요.

  • 21. ,,,
    '13.2.4 4:54 PM (119.71.xxx.179)

    그쵸. 딴애들은 뭐가 뭔지 잘모르는거같기도 ㅎㅎ민국이보면 인사성은 바르던데요.
    밥먹을때도 맛있다구 옆에 동생한테 먹어봐 이러구..

  • 22. 이 프로가
    '13.2.4 5:09 PM (119.67.xxx.168)

    상황설정만 주고 잘못해도 그냥 내버려두는 것 같아요. 애들이 시장밖으로 나와도 그냥 놔두고..
    아마 김성주가 준비한 것도 여름텐트인 걸 알았을텐데도 그냥 내버려둔 것 같아요.

  • 23. ...
    '13.2.4 5:15 PM (1.247.xxx.41)

    그냥 예능으로 보면 될것을 애들 보고 말들 많네요.
    다들 애같고 예쁘드만.

  • 24. ..
    '13.2.4 5:18 PM (58.141.xxx.95)

    그냥 초딩 2년생인 평범한 남자아이 같아 보여요.
    특별히 밉상은 아니고, 떼쟁이라기보다는 상황이 너무 안좋았잖아요.
    귀여워요. 약지도 않고......

  • 25. 에긍
    '13.2.4 5:25 PM (175.117.xxx.14)

    방송은 절대 믿을 수 없음.

  • 26. 애니까
    '13.2.4 6:10 PM (121.136.xxx.134) - 삭제된댓글

    애니까 좋지 않은 상황을 참지 못하고 떼쓰는거 이해하는데
    그걸 해결하는 아버지의 방법이 좀 달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좀 긍정적으로 아이에게 말해줬으면 좋겠어요..
    많은 사람들이 생활할때는 내 마음에 드는대로 못할때도 있는거고
    약속이고 규칙이었다.
    양보할 일도 생기는거고,
    마음에 안들어도 참을수 있어야 하는거고..아이가 받아 들이지 못해도 그런식으로 아버지가 이끌어 줬으면 좋겠어요.

  • 27. ..
    '13.2.4 6:45 PM (175.204.xxx.198)

    저는 다섯 아이들 다 귀엽던데요.
    솔직히 다섯아이가 전부 후라면 무슨 재미가 있겟어요???
    편집할때 얼마든지 짧게할수 있었을 텐데
    민국이 없엇다면 그 방송분량을 무엇으로 채웟을까 싶기도 하고..
    우리 어렷을때 생각해보세요.
    우리는 떼 안썼나요..

    두모리에서엿나요.
    성동일씨가 꼬셔서 민국이네가 피박 썼잖아요.
    춘천호에서는 원티치 텐트..
    얼른 봐도 미리 짜고 짠 설정티가 확 나는데
    왜 민국이네만 뒤집어 쓰는지 이점은 이상하지 않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186 초보과외선생이에요. 조언 좀 주세요~ 2 .... 2013/03/15 737
229185 유퉁 결혼???? 36 으악 2013/03/15 14,449
229184 여섯살 딸이 입안이 심하게 헐었는데 어떤 병원 가야할까요? 6 앙이뽕 2013/03/15 2,955
229183 영화 '웜바디스' 봤는데요 (스포 없음) 9 으윽 2013/03/15 1,580
229182 한 3키로 정도 빼고 싶으시다면,,, 31 그까이꺼~ 2013/03/15 16,235
229181 당귀 세안액 - 슬로우쿠커를 사용해서 만들어도 되나요? 9 댓글 부탁,.. 2013/03/15 2,280
229180 남동생 내외가 사채 썼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5 오랜지 2013/03/15 1,971
229179 인터넷 선을 깔려고 합니다. 1 ... 2013/03/15 411
229178 다이어트 중인데 와인 괜찮을까요? 4 .. 2013/03/15 2,331
229177 단감이 물렁해졌네요ᆢ 3 ㅇㅇ 2013/03/15 880
229176 구두 9센티짜리 주문했어요. 9 결국 2013/03/15 1,752
229175 비지니스적인 호감...있으세요? 3 손님 2013/03/15 1,598
229174 전 식탁고르는게 왜이리 어려울까요 7 고민고민 2013/03/15 1,536
229173 열심히 운동해서 살을 많이 뺐는데.... 주변 친구들의 반응은... 61 다이어터 2013/03/15 21,120
229172 안과선생님 계시나요? 고도근시 드림렌즈 문의요~ 1 행복한요즘 2013/03/15 3,041
229171 초2원어민 영어샘께 배우는데,,, 5 .. 2013/03/15 908
229170 감기약 먹고 있는데 멀티비타민 3 감기 2013/03/15 1,316
229169 김미경씨.한달에 강의료만 1억씩 번다던데.솔직히 부럽네요. 26 .... 2013/03/15 13,038
229168 급) 동그랑땡 하려고 하는데요~ 해피베어 2013/03/15 426
229167 군 장성들 골프, 과연 처벌감인가? 3 세우실 2013/03/15 672
229166 자랑은 질투를 낳고(?) 이런글 기억나시는 분 계신가요? 11 황궁 2013/03/15 4,178
229165 유치원 학부모 총회엔 꼭 가야 할까요? 2 ... 2013/03/15 1,020
229164 내가 이게 뭐하는 짓이냐... 싶을 때 5 .. 2013/03/15 1,165
229163 활명수 씨에프요.. 볼 때마다 뻥 뚫려요. ㅋ 3 뻥뚫려 2013/03/15 1,008
229162 `귀족유치원' 정부 지원 끊고 유아모집 정지 검토(종합) 2 귀족유치원 2013/03/15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