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 올라가는 애를 명절에

,,, 조회수 : 3,099
작성일 : 2013-02-03 14:29:50

5시간 걸리는 곳까지 3일동안 데려가야하나 고민 입니다

집에 혼자 둬도 열공하지않을것 같고

데려가자니 3일이 펑크나고,,,,,

IP : 220.79.xxx.10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3 2:31 PM (222.237.xxx.108)

    데리고 가세요.. 집에 부모가 함께 있지 않을 거면

  • 2. 무조건
    '13.2.3 2:34 PM (122.40.xxx.41)

    데려가세요.
    혼자서 공부도 안할거라면 며칠 인생공부 하는게 훨~ 낫죠.

    선택의 여지를 주지 마시고 무조건요^^

  • 3. ..
    '13.2.3 2:35 PM (1.225.xxx.2)

    앞으로 1년 열공으로 마지막 휴가인데 데려가세요.
    울 아들은 고2 방학때 마지막 스키, 마지막 여행, 마지막 명절 하면서 좀 느슨하게 풀었다가 3
    월부터 바짝 죄었어요.

  • 4. 에이..
    '13.2.3 2:38 PM (121.147.xxx.224)

    가을 추석도 아니고 설 이구만요.
    데려가셔서 덕담 듣고 세뱃돈 두둑히 챙겨오게 하세요~

  • 5. bb
    '13.2.3 2:44 PM (14.63.xxx.111)

    컴퓨터 씨모스에 비밀번호 걸어놓고
    공부하라고 약속받고
    집에 놓고 가셔도 될 듯 합니다.

    갔다오나 안갔다오나 공부는 안되겠지만
    왔다갔다 하다가 피로가 엄청 쌓이더라구요.

    집에서 쉬면 그래도 다음날 가동할 수 있지만
    갔다오면 피로가 며칠 가요.

    집에 놓고 갔는데 공부안했으면 죄책감으로 다음날 바로 시작하지만
    시골 다녀오면
    지네들이 부모에게 효도한 듯 뻔뻔해지더라구요.

    아마 다른 분들은 거의 데리고 가라는 댓글 다시겠지만
    믿을 수 있는 아이라면(열공 하는 것은 말구요^^)
    혼자 있으라고 하고
    빨리 돌아오셔요. ^^;;

  • 6. ㅡㅡㅡ
    '13.2.3 2:46 PM (59.7.xxx.225)

    정답: 아이 원하는대로

  • 7. 아이에따라 다른것 같아요
    '13.2.3 2:47 PM (180.65.xxx.29)

    저아는 아이는 명절에 두고 갔는데 자기 친구들 전부 불러모아 집에서 술도 마시고 했데요
    아이 성향에 따라 결정하세요

  • 8. 예비고3맘
    '13.2.3 3:31 PM (220.71.xxx.212)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데 같이 가자고 권유할것같아요.

  • 9. 제생각
    '13.2.3 3:52 PM (112.151.xxx.114)

    왔다갔다 3일이 아니라 몸도 피곤하고 마음도 풀어지고여파가 생각보다 오래가더군요.
    공부에 철이 난 아이들 같으면 좀 부담스러워 할텐데요.
    원칙적으로는 같이 가는게 맞는 거긴 하지만
    잠도 제대로 못 자며 공부하는 우리나라 고3이들 생각하면
    집에 두고 가는 게 나을 듯 해요.
    아이 의견 한번 물어보시구요.

  • 10. 가지마세요
    '13.2.3 4:17 PM (14.52.xxx.59)

    공부 안하는 아이라면 그때 받은 용돈으로 다녀와서 놀 궁리 할거구요
    어차피 거기서도 티비보고 게임하다가 오면 또 피곤하다고 안해요
    공부 하는 아이라면 더더군다나 데려가지 마세요
    그리고 친척들 한마디씩 하는거요,,정말 안 당해보면 몰라요 ㅠ
    전 아이 대학 붙었는데도 데려가기 싫었어요

  • 11. 우리 큰형님
    '13.2.3 5:24 PM (1.236.xxx.121)

    연년생남매
    첫딸래미 고3올라가는 구정부터 시어머니생신 추석까지 안오셨고 그 이후 딸래미 재수-남동생 고3때도 쭉 안오셨고 그 남동생 결국 삼수했습니다..
    4년째 시어머니 못뵈었다는 ...아주버니는 당연히 오셨구요...
    저희는 같은 서울이라 일년에 1번 정도 식사는 했는데 올해는 어떠실지... 정시도 다 떨어져서 추합기다리고 있거든요^^ 오시겠지요? 시어머니 벌써 여든이 눈앞이신데...
    저요? 막내인데 맘 편하네요 앞에서 워낙 길을 잘? 닦아두셔서 불만 없어요^^ 오히려 편하게 지냈는데

  • 12. 한결한맘
    '13.2.3 5:39 PM (110.70.xxx.90)

    저희도 고3집입니다
    평소엔 음식을 나눠서 해가니 당일 새벽에 내려갑니다 저희는 4시간 걸리는 곳이고요 그리고 하루 자고 왔지요
    이번엔 당일날 밤 늦게 오려고요 운전하는 남편이 좀 피곤하겠지만요 ㅎㅎ 저흰 남자지만 음식 같이하가든요 올해는 열외시켜준다고 했고요 ^*^

  • 13. ㅡㅡ;;
    '13.2.4 6:08 PM (121.254.xxx.76)

    '우리 큰형님' 님 님같은 친척때문에 가지 말라는거에요...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494 공무원 뇌물 주며 공사…건물 '와르르' 3 참맛 2013/03/06 562
225493 말 그대로 시골집 개보수 해보신 적 있으세요?? 3 나모 2013/03/06 1,286
225492 파리여행 계획중이예요, 도움 좀 ☞☜ 6 아오~ 쒼나.. 2013/03/06 1,350
225491 헤지스 봄상품은 언제쯤 세일할까요?? 2 트렌치코트 2013/03/06 1,305
225490 6~7세 아이 영어 스토리북 좀 추천 해 주세요! 2 스토리북 2013/03/06 688
225489 유머는 리더의 기본 자질이다 시골할매 2013/03/06 925
225488 어떻게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3 너무 속상해.. 2013/03/06 797
225487 옆집이 자꾸 저희 신문을 가져가요. 9 아휴 2013/03/06 2,298
225486 김부각이 말라서 쟁반에 붙어 떨어지지 않네요 ㅠ 3 김부각 ㅠ 2013/03/06 1,246
225485 면기저귀 혹시 기증할데 있을까요? 8 한박스 2013/03/06 738
225484 말 잘하는 방법 알고싶어요 7 고민 2013/03/06 1,117
225483 힘내라 미스터김 은근히 좋아요 17 일일연속극 2013/03/06 2,293
225482 새멤버로 끼기 어렵네요. 21 속상 2013/03/06 6,466
225481 민주당이나 새누리당이 공통적으로 안철수를 대단히 두려워하고 있죠.. 12 ... 2013/03/06 656
225480 경험에 의한 인테리어 조언 부탁드려요. 5 소쿠리 2013/03/06 1,265
225479 이력서 사진 삽입 컴맹 2013/03/06 780
225478 사월 재보궐 선거에 대한 바램 2013/03/06 293
225477 중1 담임께 아침에 문자보냈는데 답이 없으시네요. 실례했네요... 18 왜 그랬어?.. 2013/03/06 4,204
225476 [급질] 일본어 번역 한 줄 6 도와주세요 2013/03/06 699
225475 돌아가신분 되돌아올것 같은 느낌은 얼마나.??? 5 ... 2013/03/06 1,426
225474 학교내에서 흡연한다고 하네요 1 고등학생흡연.. 2013/03/06 646
225473 달걀후라이나 삶은달걀 매일 하나씩 먹는거 몸에 어떨까요 5 초등아이 2013/03/06 3,911
225472 초등 저학견 고학년 아이들 옷 어디서 사야.. 5 아이들옷 2013/03/06 1,446
225471 최씨중에 경주최씨가 전주보다 많은가요? 2 레몬 2013/03/06 875
225470 직장어린이집 원거리 통학 괜찮을까요? 1 워킹맘 2013/03/06 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