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중인데 혼자가 편하네요

ㄴㄴ 조회수 : 2,629
작성일 : 2013-02-03 11:43:42
사랑을 속삭일때 쬐금 덜외롭고 행복한
순간은 그뿐이지
조금만 행동반경이 달라지면 촉을세우게되고
비련의 여주인공도되고 연락문자 뜸해지면
암것돠아닌데 맘상하고
이럴바에야 그냥 싱글이 낫겠어요
쬐금 외로울지언정 그누군가에게 신경이나 촉
안세우고 오롯이 나에게만 집중할수있고
쓸데없는 상상이나 비련의 여주인공안되도되고
커플 접게되면 혼자로서의 건강과 노후 대채세워볼려구요 포기하니 편하네요
누군가에게 얽매는삶은 고단한것같아요
그를 사랑하지만 쿨하게 놓아줄수있을것같습니다
IP : 110.70.xxx.19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3 11:50 AM (117.111.xxx.197)

    충분히 공감가네요....그래서 연애,결혼을, 홀로 ,따로 ,같이 생활하라는데 그게 생각되로 쉽나요..

  • 2. 맞아요
    '13.2.3 11:58 AM (60.241.xxx.111)

    별 남자 별 여자 없고
    별것도 아닌 주제에 감시하고 옭아매려는 것들은 많고
    주는 건 없이 받고싶어 하는 건 많고...

    싱글이 편하네요.
    어쩌다 한번씩 외로울 때도 있지만,
    뭐 커플은 안그런가요?

  • 3. MJ83
    '13.2.3 12:11 PM (121.153.xxx.80)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전 27세 까지 싱글이었는데 참 편했지요. 누구에게 얽매이지 않는다는게..
    하지만 주위 친구들 보면서 가끔은 외롭다고 느꼈어요.

    결혼한 지금은 남편과 함께라는 자체가 참 좋더라구요. 든든한 내 편.
    물론 서로 맞춰면서 사는게 가끔은 피곤할 때도 있지만 만족하고 있어요.

    연애와 결혼생활은 좀 다른 것 같아요.

  • 4. 원글이나
    '13.2.3 12:16 PM (124.50.xxx.2)

    윗님 의견에 정말 공감해요. 별것도 아닌 주제에 감시하고 옭아매려는 것들은 많고..ㅎㅎ
    좋은 사람을 만나면 커플의 장점이 많겠지만 그 보다 피곤한 일이 더 많을테지요.
    그 귀찮음을 감수하면서 나가느냐는 성향의 문제겠지만 혼자가 낫지 구속은 정말 싫어요.

  • 5. ...
    '13.2.3 12:24 PM (39.112.xxx.218)

    그게요 원래 그런거예요
    그래서 사랑은 상처를 허락하는 거라잖아요(누군가의 책에서 ...
    그래도 없는것 보다는 있는게 나아요
    촉을 세우지 말구,서서히 내가 칼자루를 쥐는 연습을 해야하죠
    밀당은 필수...

  • 6. 저도
    '13.2.3 12:26 PM (221.139.xxx.10)

    꼭 같이 해야하는 관계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쿨하게 상대의 영역을 존중해주는 사람도 있어요.
    일찍 속단하지 마시길..
    님의 소울 메이트는 꼭 있습니다.~

  • 7. 잔잔한4월에
    '13.2.3 2:32 PM (175.193.xxx.15)

    물질적인 만족에 충분하다면 그럴수 있겠지만,
    아이를 낳고 아이를 키우고, 가족을 이루고
    이런것들에서 얻는것과 얻지 못한것의 차이는 크죠.

    물질적인 만족만을 위한다면,
    늙어서 노후시설에서
    홀로 외로이 생을 마감해야한다는것.

    제때 해야할것 해야하는게 정답입니다.
    제때 못하면 나중가서 후회합니다.

    하고 후회하는것과 하지 않고
    후회하는것은 큰 차이가 있지요.
    망가진 결혼담만을
    결혼의 모든것으로 판단하는 우를 범하지마세요.

    이무송이 -사랑이뭔지-라고 노래한거 있지요?
    한번 다시 들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0289 집게 고데기로 룰말기 힘들까요? ㄴㄴ 2013/04/14 563
240288 시어머니와 시할머니를 모실 생각이 없음 이기적인가요? 27 ㅇㅇ 2013/04/14 5,715
240287 멘붕 ㅠㅠ 아이가 스맛폰사진을 다 지웠어요 5 아미 2013/04/14 1,856
240286 여자가 돈한푼 없는 남자와도 결혼이 가능하려면 7 간단하게 2013/04/14 3,873
240285 ebs 예고, 본방송 찾아요~ 도와주세요. 방송찾음 2013/04/14 419
240284 히든싱어 바비킴 편 귀가 호강하네요 6 me 2013/04/14 1,913
240283 야구 한화 어떡해요 19 엘지팬 2013/04/14 2,866
240282 검정콩 어떻게 먹어요? 5 오로라리 2013/04/14 1,249
240281 밥먹을 틈 없는 중1 아이의 시리얼 바 추천 좀 8 ///// 2013/04/14 1,760
240280 믹스 커피란 놈 참.. 11 화창하게 개.. 2013/04/14 3,971
240279 82에서 나인 재미있다는 얘기듣고 10회까지 다 봤어요 9 이진욱 2013/04/14 2,108
240278 모공블랙헤드에 좋은 폼클렌징 1 지혜를모아 2013/04/14 1,633
240277 부모님과사는 노처자 7 2013/04/14 2,056
240276 먹성 폭발한 아이들 간식 좀 알려주세요 43 아들들맘 2013/04/14 4,768
240275 다이어트 중인데 빅맥이 미치도록 당겨요 ㅜ.ㅜ 26 자유소녀 2013/04/14 4,062
240274 시누이생일 아주버님 형님 생일 모르면 이상한가요..? 10 .. 2013/04/14 2,666
240273 프리이즈!! 중1 여자아이 시계를 사주고 싶은데요 2 ///// 2013/04/14 612
240272 직장의 신 처음 봤는데요. 5 . 2013/04/14 2,004
240271 좀 퍽퍽해진 도토리묵 어떻게 해먹을까요? 7 .... 2013/04/14 859
240270 허니패밀리 시절 젊은 길 ㅋㅋㅋㅋ 성준 2013/04/14 669
240269 고데기 쓰기 쉬운가요 3 2013/04/14 1,107
240268 연애의 온도, 보니까 놀라운 장면, 은행원도 진상손님에게 멱살 .. 4 ........ 2013/04/14 2,714
240267 우리동네 홈플러스 아줌마 너무 불친절하네요.. 14 홈플러스 2013/04/14 3,852
240266 미용실에서 남녀차별? 13 숏커트 2013/04/14 2,280
240265 우울증 타령 63 depres.. 2013/04/14 12,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