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서거 때 땀 흘린 그 불상이 또...
나는 기독교인이라도
타종교에 대해서 관대한 편이기 땜에 불교가 사교(邪交)라고는 보지않습니다
(기독교에서는 사교(邪交)를 이단이라함)
즉, 곁가지는 달라도 걸어가는 방향은 같게 보는거죠
그 근거로
불교의 열반(욕망의 불꽃이 꺼진걸 말함)을 기독교의 복락원과 같이 보죠
(즉, 불교의 미륵불, 아미타 세계나 기독교의 천국을 동일하게 본단 뜻임)
왜냐?
사람의 경우도 정욕으로 눈이 어두울때는 사물을 보는 힘이 둔해 지지만
욕망을 해탈한 맨정신으로 볼때는 바로보이기 때문이죠. (이를 정각(正覺)이라 합니다)
결론은 욕망이 행복의 장애물이란 뜻이죠.
쾌락은 달콤해 보여도 허니문 기간이 지나고나면 싸우고 배반하고 원수지고 미워하는
인간의 온갖 불행의 원초적 요소임을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정욕이 제거된 세계는 참으로 아릅답습니다.
그러므로 해탈, 열반에 도달해야 복락원의 경지에 이를수 있습니다(끝)
노무현님은 이미 속된 사바세계를 벗어나서 해탈의 경지에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