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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은책 추천받고파요

조회수 : 1,070
작성일 : 2013-02-03 10:03:07
덧글 주시는분들께 미리 감사 인사드리면서 여쭤봅니다.
대선 끝난후 맨붕 치유 차원에서 몇몇분들이 좋은책 읽기에 몰입하시고 추천도 하시는것 얼핏 본 기억이 납니다.
여기서 추천해주신 책들중에서 최근에 읽은 책중에서는 조개줍는 아이들이 재미나고 괜찮더만요

너무 어려운 책은 힘들고 금방 읽은 단락도 페이지 넘기고 나면 기억이 가물거리는 중년인지라....소심해집니다....-.-;;;
개인적으로 재미 있으면서 소장가치 있는 책들을 꼽으라 한다면, " 유시민님의 청춘의 독서, 천명관의 고래" 였어요
테이블세팅,맛,향,등등....오감이 만족되는 아주 맛난 음식을 먹으면 아주 행복해진다고 느끼는 취향인데 이런 책들은 제게감동과 재미 둘다 만족시켜주더만요  

IP : 122.32.xxx.1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J83
    '13.2.3 10:22 AM (121.153.xxx.80)

    소심하게 추천합니다.

    엘리자베스 M. 토마스의 '세상의 모든 딸들'

    전 이 책을 중학교 시절 약간은 어리둥절 하면서 읽었는데 크고나서 또다시 보니 너무나도

    재밌고 교훈을 주는 책이더라구요.

  • 2. 문제아
    '13.2.3 11:10 AM (110.70.xxx.238)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세상을 물러줄 것인가/데이비드 스즈키/나무와 숲

    다산의 아버님께/안소영/보림

    소설처럼/다니엘 페닉/문지

  • 3. ..
    '13.2.3 11:37 AM (220.82.xxx.38)

    천명관의 고래가 좋았다고 하셔셔 한 권 추천합니다.
    미하일 불가코프 「거장과 마르가리타」

  • 4. 자유
    '13.2.3 9:42 PM (211.197.xxx.10)

    저도 세상의 모든 딸들 넘넘 재미있게 읽었어요
    저도 새로 읽어도 마찬기지의 감동이ᆢ
    강추합니다

  • 5.
    '13.2.4 4:13 PM (203.234.xxx.2)

    빵 에세이집이에요. 모모의 착한빵.

    얼마 전 읽었는데, 정감넘치는 일러스트랑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좋더라구요.

    평범한 생활 속에서 기쁨을 찾을 줄 아는 저자의 모습에 잠시나마 행복졌답니다.

    단, 읽자마자 빵집으로 달려갈 수밖에 없어요.

  • 6. 밀랍고릴라
    '13.2.21 4:07 PM (198.72.xxx.161)

    7년의 밤,, 추천합니다

  • 7. 늦었지만
    '16.3.14 9:01 PM (175.115.xxx.19) - 삭제된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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