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애기 낳고 돌보는 문제도 있고.해서
시댁 건물에 세놓은 곳에 들어와 살라는데, 현관문이 다르고, 바로 옆집이예요.
어떨지요?
시댁에 들어가는 거 반대하는 글이 많던데, 같은 건물도 마찬가지일까요.
친정식구들 오면 이래저래 신경쓰이긴 비슷할 것 같네요.
같이 사는거나 별반 다를게 없다고봐요
시댁에 기대어 시작하면 각오해야죠.
일반화 할 필요는 없구요
시댁 어른들의 인품이 어떠냐의 문제겠죠
서로 사생활 존중하실줄 아는 분들이면... 괜찮다고 봅니다.
얻는게 있으면 포기할것도 있겠죠..
어디에 중점을 더 두는지도 중요
애기 키우는 것도 도움을 받아야 하신다면 뭐 가리면 안되죠
그거 돈으로 환산하면 얼만데요 ㅠㅠ
세상에 거저는 없고,하늘에서 돈이 떨어지지도 않더라구요 ㅠ
시댁에 기대어 시작하면 각오해야죠. 22222222
각오되신거죠? 나중에 뒷말하기 없기~~
항상 긴장하고 사셔야할듯...
하다못해 부부끼리 외식이나 배달음식도
먹을때,택배물건시킬때,늦잠좀자고싶을때,
부부싸움해서 아무하고도 말하기싫을때,
모든게 다 오픈되서 싫을거 같아요.
시부모가 부르지 않는다해도 하루에 한번씩은
인사차 뵈야하지않을까요?
꼬투리 안 잡힐려면 엄청 긴장하셔야할듯하네여.
시부모님댁 손님 = 나의 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