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로 시프해~ 이말아세요?

조회수 : 4,687
작성일 : 2013-02-03 00:18:46
저희엄마가쓰시는. 말인데요
따뜻한물로시프해~!
이런말을예전에많이썼대요
혹시아시는분있나요
IP : 110.70.xxx.2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13.2.3 12:22 AM (27.1.xxx.47)

    저희엄마도 그말 쓰셨어요
    찜질하란 얘기죠ㅎㅎ
    뜨건수건으로 시프해라 시프해줘ㅎ

  • 2. 경상도 어른들
    '13.2.3 12:23 AM (39.112.xxx.188)

    잘쓰시던데 다른지방에서도 쓰시나봐요
    찜질한다는말이 맞아요

  • 3. ...
    '13.2.3 12:24 AM (114.203.xxx.146)

    그건요, 원글님. 찜질이란 뜻인데요. 습포(濕布)라는 한자의 일본식 발음(しっぷ;싯푸)이에요.

  • 4. 윗님
    '13.2.3 12:28 AM (39.112.xxx.188)

    감사해요
    덕분에 어원을 알게되엇네요^^

  • 5. ...
    '13.2.3 12:36 AM (114.203.xxx.146)

    지리적 이유겠지만 경상도 분들이 유난히 일본말 많이 쓰시죠.

  • 6.
    '13.2.3 1:02 AM (220.79.xxx.196)

    서울,경기도에서만 사신 저희 할머니도 잘 쓰시던 말이었어요. 뜨거운 물로 시푸한다구요.

  • 7. 첨들어보는말
    '13.2.3 1:17 AM (222.236.xxx.211)

    82에서 첨 들어보는말 많이 접해보는것 같아요.ㅎㅎㅎ
    혹시 싱큼도 안한다는 말 아세요?
    저희 부모님 쓰시는데ㅋㅋ 아무도 모르더라구요..꿈쩍도 안한다...뭐 그런의미로 저희집에서만 쓰네요ㅋㅋ

  • 8. ..
    '13.2.3 3:45 AM (175.223.xxx.69)

    무슨 찜질팩 이름이 ~시프 였던듯?
    **쿨시프...이런거요...

  • 9.
    '13.2.3 5:13 AM (175.200.xxx.243)

    울 엄마도 쓰시네요

  • 10. 지니여니
    '13.2.3 5:54 AM (59.20.xxx.84)

    전영어인줄알았네요쿨시프;;

  • 11. 일제잔재
    '13.2.3 7:51 AM (203.247.xxx.20)

    엄마랑 아버지께서 저 어릴 때는 잘 쓰셨어요.
    아버지께서 일제 잔재라고....하시면서도 쓰시는 게 정말 싫었어요.

    다마네기류의 단어.

    다행히 지금은 잘 안 쓰세요.

  • 12. 오잉꼬잉
    '13.2.3 11:23 AM (180.228.xxx.106)

    저의 전라도는 뜨거운물로 스프해 ㅎㅎㅎ
    이렇게 듣고 자랐어요

  • 13. 저희
    '13.2.3 2:30 PM (220.85.xxx.236)

    아빠도 많이 하셨어요ㅋㅋ
    갱상도사람.. 일본에서 태어난;;
    대체 어디서 튀어나온 말인가 했었는데,
    어원을 드뎌 알게 됐어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3962 이거 피싱인가요? 2 피싱? 2013/03/01 690
223961 이정희, 3·1절 기념식서 애국가 6 이계덕기자 2013/03/01 1,916
223960 중3.아이 후리지아향기.. 2013/03/01 636
223959 확실히 82가 기혼여성들 사이트가 맞나보네요 12 .. 2013/03/01 2,958
223958 포항대게먹으러가는데요 2 고추잠자리 2013/03/01 1,467
223957 가스렌지 밑의 그릴용도 3 그릴 2013/03/01 1,409
223956 부페에서 생새우초밥을 가져와 새우만 걷어먹는 사람 어떤가요? 76 부페 2013/03/01 12,748
223955 어린이집 OT 후 맘에 안들떄 어떡하시나요? 20 어린이집 2013/03/01 5,109
223954 나도 모르게 자꾸 눈물이 나와요. 3 --- 2013/03/01 1,500
223953 오늘 내가 먹은것(쐬주 땡겨요) 2 쐬주반병 2013/03/01 853
223952 그 여자 너무 구려요 2 2013/03/01 2,180
223951 대학생 딸애가 처음으로 남자들과 콘도에서 합숙을 합니다. 11 신둥이 2013/03/01 4,849
223950 선물로 살 와인 5 와인 2013/03/01 720
223949 고1딸의 화장,,, 이해하시나요? 30 .. 2013/03/01 4,458
223948 냉장고에 있는 닭강정 맛있게 먹는 법이요? 1 2013/03/01 1,648
223947 남편들 술마시면 항상 혀꼬부라지고 술취한 표시나나요? 4 sss 2013/03/01 759
223946 130 월급에서 적금은 얼마나 해야 할까요 1 2013/03/01 2,641
223945 남편이 매사 뭐든지 잘 빠져드는 성격이라면? 4 도르르르 2013/03/01 707
223944 이대에서 머리 하면 더 이쁠 까요 10 -- 2013/03/01 2,890
223943 오늘 시립도서관 일 안하나요? 3 ... 2013/03/01 619
223942 중학생 딸이랑 자꾸 엇나가요 5 속터져 2013/03/01 1,526
223941 2월달에 생리를 3번이나 했어요.. 6 .. 2013/03/01 1,704
223940 임용고시 올해 티오를 보려는데요. 1 임용고시티오.. 2013/03/01 1,384
223939 여기에도 이렇게 개념없는 딸두고 있는 엄마들 많죠?(펌) 6 ... 2013/03/01 1,873
223938 식스모션vs버블샷2 선택 도움주세요 3 세탁기고민 2013/03/01 1,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