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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르쉐@혜화에 처음 가봤어요.

대학로 조회수 : 1,449
작성일 : 2013-02-02 23:08:39
말로만 들었던 마르쉐@혜화를 오늘 처음 가 봤네요.
한 달에 한 번 열리는 것이니 오늘 못 가면 또 한 달을 기다려야 해서 일부러 찾아 갔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차분하게 보거나 맛을 보기에는 힘들 정도로 바글바글..
그래도 색다른 경험을 해서 좋았네요.
특이한 것들도 많이 팔고.. 
가장 웃겼던 것은 김치를 팔던 일본사람.ㅎ
한국사람이 토쿄에서 일본사람에게 일본요리를 파는 겪이라..
그런데 장터 여기저기서 생각보다 일본어와 영어가 많이 들려 왔어요.
파는 사람도 사는 사람도 외국인이 꽤 있더군요.
다음 달에는 좀 일찍 가야 제대로 맛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IP : 175.198.xxx.1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디에용?
    '13.2.3 12:29 AM (175.223.xxx.40)

    거기 어딘데요?

    저.. 혜화역에서 그 천주교 서울대교구? 거기 가는 길에 여러 나라 사람들이 자기네 아라 음식 재료 팔고 국제전화 카드 팔고 하는것 봤는데 같은건가요???

  • 2. ...
    '13.2.3 12:45 AM (211.49.xxx.17)

    앗.. 저도 오늘 처음 갔었어요. 전 좀 실망했었는데요. 음식도 수공예도 그냥 일반적인것이어서요. 저도 김치 시식하라하던 일본인이 웃겼어요. 일본서 김치파는 일본인이 자기가 파는 김치 가져와서 파는거. ㅎㅎ
    윗 댓글님 얘기하시는건 필리핀마켓이에요. 필리피노들 장서는거요.

  • 3. 대학로
    '13.2.3 1:20 AM (175.198.xxx.129)

    혜화역 2번 출구에 있는 아르코 미술관에서 한 달에 한 번씩 열려요.
    저도 생각 보다는 좀 규모가 작고 가격들이 비싸서 실망한 것도 있지만
    그래도 신선한 경험이었기에 다음에는 일찍 가서 좀 더 경험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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