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한 번 열리는 것이니 오늘 못 가면 또 한 달을 기다려야 해서 일부러 찾아 갔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차분하게 보거나 맛을 보기에는 힘들 정도로 바글바글..
그래도 색다른 경험을 해서 좋았네요.
특이한 것들도 많이 팔고..
가장 웃겼던 것은 김치를 팔던 일본사람.ㅎ
한국사람이 토쿄에서 일본사람에게 일본요리를 파는 겪이라..
그런데 장터 여기저기서 생각보다 일본어와 영어가 많이 들려 왔어요.
파는 사람도 사는 사람도 외국인이 꽤 있더군요.
다음 달에는 좀 일찍 가야 제대로 맛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