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후반 분들..

.. 조회수 : 2,577
작성일 : 2013-02-02 22:15:38
이름 생각 안 난다는 40대님들 베스트 글 보고 저도 생각나서요.
(저도 1-2년 전부터 이름 생각 안 나서 이거,저거 하고 있네요. ㅠㅠ)

뭐 하나가 생각나서 검색한다거나, 인터넷 쇼핑해야 된다던가
목적이 있어서 컴퓨터를 켜놓고선
괜히 네이버 뉴스나 82나 이것저것 클릭하다가
내가 뭐 검색하려 했었지? 아무리 해도 생각 안 나고
어떨 땐 원래 목적은 홀딱 까먹고 컴퓨터 끄는 ..

저처럼 이런 분 있으세요. ㅠㅠ
IP : 112.170.xxx.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3.2.2 10:21 PM (125.177.xxx.133)

    39인데...
    어릴때부터 그랬어요 ㅠ ㅠ

  • 2. ...
    '13.2.2 10:21 PM (220.122.xxx.160)

    요근래 심각하네요. 친구집가서 화장실 불 안끄는 진상짓에 친구랑 이야기하면서 가방 이름이나 과자 이름이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확실히 기억할때까지 메모장에 다 적어나요.

  • 3. 000
    '13.2.2 10:23 PM (188.104.xxx.53)

    저 답글 달았는데 이름 생각 안나요;;; 제니퍼 애니스토...스칼렛 요한슨...뻔히 알던 배우들인데도 이름이 생각아나더라구요;;

  • 4. ....
    '13.2.2 10:25 PM (116.123.xxx.30)

    저 지금 그러고 있네요.
    분명 뭐 하려고 켰는데 어찌어찌 여기까지 넘어왔는지...ㅠㅠ

  • 5. 내일
    '13.2.2 10:40 PM (211.115.xxx.174)

    음...저 35인데...종종 그럽니다...ㅜㅜ

  • 6.
    '13.2.2 10:41 PM (211.36.xxx.66)

    저 남 이름 못외운지 꽤됐어요 회사서 새로오신 임원이름도 자꾸잊고
    무엇보다 문제인건 친구한테들은 얘기, 예를들면 지난주 여행다녀온 얘기 실컷듣고 그담에 만났을때 '너 여행간다지 않았니?' ㅜㅜ 된장

  • 7. 저는
    '13.2.2 11:43 PM (1.247.xxx.247)

    끄다가 생각날 때도 있답니다....그나마 생각이라도 나면 다행ㅜㅜ

  • 8. 너무 심해서
    '13.2.3 7:29 AM (203.226.xxx.242) - 삭제된댓글

    병원가서 상담받았는데 조기 치매 의심받고@_@ MRI까지 찍은 1인..
    다행히 결과는 괜찮다고......휴우우우우~~~

    기억 못하는건 양반.. 발음도 헛나오고 일상 생활 단어도 까먹고
    어제 사온 물건 기억 못해 오늘 또 사오는건 다반사..
    진짜 보는 사람마다 병원 가보라고 할 정도...ㅠㅠ

    스트레스가 심해서 그런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좀 나아지기는 했어도 아직도 미로에 갇혀 헤매는 중...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1371 전세금을 적금 넣어둔걸 깜박했어요ㅜㅜ 12 .. 2013/02/20 4,592
221370 조영환 "일베는 천사들의 사이트 변호하고 싶었다 3 이계덕기자 2013/02/20 787
221369 사실 조선시대도 남녀불평등의 역사는 3백년도 채 안되는데요.. 3 아쉬움 2013/02/20 967
221368 용산 아트홀 대중교통으로 가보신분 3 대중 2013/02/20 483
221367 머리염색하려 하는데 1 흰머리싫어 2013/02/20 719
221366 아이를 무력으로 빼앗겼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길어요.. 52 장난감병정 2013/02/20 14,103
221365 임플란트 뿌리(?) 심었는데 넘 아파요.. 10 ㅠㅠ 2013/02/20 4,133
221364 아베다 로즈마리 민트 샴푸 써보신분 계신가요? 6 크래커 2013/02/20 8,449
221363 부모 모시면 결국 가정불화로 피해는 손자 손녀들이 볼 수도 있어.. 6 시부모 2013/02/20 2,755
221362 백혈구 헌혈 공여자를 찾습니다. (O형, 강남성모병원) 15 믿음 2013/02/20 1,582
221361 수도권 인근 숯가마 어디가 좋을까요? 1 땀빼자 2013/02/20 2,286
221360 남편친구네랑 빈부격차 느껴요.... 58 epr 2013/02/20 18,982
221359 5학년 여아 145센티인데 줄넘기하면 키크는데 도움 많이 되나.. 4 .. 2013/02/20 2,776
221358 요즘 젊은애들 왜이리 살벌하죠? 7 ㅡㅡ 2013/02/20 2,816
221357 남편이 회사원이신 분들 개인연금 얼마씩 넣으시나요? 5 개인연금 2013/02/20 2,873
221356 이미 다른학과 졸업한 경우 약대를 준비할 경우. 1 약대궁금 2013/02/20 1,130
221355 시어머니랑식기세척기 27 Yu 2013/02/19 3,814
221354 6살 남자 아이데리고 갈만한곳 (서울) 9 나들이 2013/02/19 2,668
221353 이마트 피자코너에서 일하기 힘들까요? 3 보날 2013/02/19 1,342
221352 고준희같은 마스크 개성있고,이쁘지 않나요? 18 ,, 2013/02/19 4,310
221351 예전에 만화 고등학교가 있다고.. 12 예전 2013/02/19 1,333
221350 한번 쓰러진적 있는 딸아이가 가끔 어지럽다고 해요 11 어지럼 2013/02/19 1,461
221349 남편이 현관 전자키를 잃어버리고왔어요 9 악 짜증 2013/02/19 2,726
221348 선생님 눈엔 어떤 아이가 이쁜가요? 15 .. 2013/02/19 3,800
221347 농어촌 특별전형 대입을 위해 시골로 이사하면 어떨까요 7 ///// 2013/02/19 2,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