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생각 안 난다는 40대님들 베스트 글 보고 저도 생각나서요.
(저도 1-2년 전부터 이름 생각 안 나서 이거,저거 하고 있네요. ㅠㅠ)
뭐 하나가 생각나서 검색한다거나, 인터넷 쇼핑해야 된다던가
목적이 있어서 컴퓨터를 켜놓고선
괜히 네이버 뉴스나 82나 이것저것 클릭하다가
내가 뭐 검색하려 했었지? 아무리 해도 생각 안 나고
어떨 땐 원래 목적은 홀딱 까먹고 컴퓨터 끄는 ..
저처럼 이런 분 있으세요.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후반 분들..
.. 조회수 : 2,543
작성일 : 2013-02-02 22:15:38
IP : 112.170.xxx.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13.2.2 10:21 PM (125.177.xxx.133)39인데...
어릴때부터 그랬어요 ㅠ ㅠ2. ...
'13.2.2 10:21 PM (220.122.xxx.160)요근래 심각하네요. 친구집가서 화장실 불 안끄는 진상짓에 친구랑 이야기하면서 가방 이름이나 과자 이름이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확실히 기억할때까지 메모장에 다 적어나요.
3. 000
'13.2.2 10:23 PM (188.104.xxx.53)저 답글 달았는데 이름 생각 안나요;;; 제니퍼 애니스토...스칼렛 요한슨...뻔히 알던 배우들인데도 이름이 생각아나더라구요;;
4. ....
'13.2.2 10:25 PM (116.123.xxx.30)저 지금 그러고 있네요.
분명 뭐 하려고 켰는데 어찌어찌 여기까지 넘어왔는지...ㅠㅠ5. 내일
'13.2.2 10:40 PM (211.115.xxx.174)음...저 35인데...종종 그럽니다...ㅜㅜ
6. 흑
'13.2.2 10:41 PM (211.36.xxx.66)저 남 이름 못외운지 꽤됐어요 회사서 새로오신 임원이름도 자꾸잊고
무엇보다 문제인건 친구한테들은 얘기, 예를들면 지난주 여행다녀온 얘기 실컷듣고 그담에 만났을때 '너 여행간다지 않았니?' ㅜㅜ 된장7. 저는
'13.2.2 11:43 PM (1.247.xxx.247)끄다가 생각날 때도 있답니다....그나마 생각이라도 나면 다행ㅜㅜ
8. 너무 심해서
'13.2.3 7:29 AM (203.226.xxx.242) - 삭제된댓글병원가서 상담받았는데 조기 치매 의심받고@_@ MRI까지 찍은 1인..
다행히 결과는 괜찮다고......휴우우우우~~~
기억 못하는건 양반.. 발음도 헛나오고 일상 생활 단어도 까먹고
어제 사온 물건 기억 못해 오늘 또 사오는건 다반사..
진짜 보는 사람마다 병원 가보라고 할 정도...ㅠㅠ
스트레스가 심해서 그런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좀 나아지기는 했어도 아직도 미로에 갇혀 헤매는 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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