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경 처음 맞추는데 조언해주세요

복잡 조회수 : 1,830
작성일 : 2013-02-02 22:01:40
저희 남편이 직업상 컴퓨터 모니터를 10~ 13 시간을
봐야 합니다 물론 모니터도 보면서 서류도 검토하고
눈의 피로를 너무 많이 느끼면서 모니터가 약간은 선명하지는
않은정도 그리고 멀리 있는것을 볼때 잘안보인답니다
그런데 A 안경점에서는 다초점안경을 권하고 b안경점에서는
기능성 안경을 권하는데 2가지 안경이 보통으로 햇을때
안경 가격이 20~ 30 만원선인데 안경이 너무 비싸네요
현재 멀리보는(근시) 안경은 가지고 있어서 모니터만 볼수
있는 안경용으로만 하는것이 제일 저렴할것 같긴하구요
이럴경우 꼭 다초점으로 맞추는 것이 좋을런지요
안경에 대해서 잘아시는분
쉽게 다초점 렌지와 기능성렌즈와의 차이점을 설명해주세요
가격 부담이 있어서 그냥 조금은 불편해도 근시 안경한개와
원시 안경 한개 따로 따로 2 개를 해서 사용하는것이 좋을지 아님 비용이 들더라도 다초점또는 기능성으로 하는것이 좋을
까요?
안경ㅈ점에서 무조건 비싸니까? 다초점을 권하는 느낌이들어서요
제일 중요한것은 모니터를 10 시간 이상 볼때가 많기에
모니터 볼때 편한것에 초점을 맞추어서 안경을 맞추고
싶습니다 ( 비싸더라도 안경 많이 써보신 분들의 조언 듣고
결정하려합니다)
글이 두서 없지만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
모니터를 편하게 볼수 있는 안경입니다
IP : 116.121.xxx.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모
    '13.2.2 10:06 PM (183.108.xxx.126)

    남편분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제 남편 40중반인데 체인 안경점에선 고르고말고없이 무조건 다초점을 권했어요. 주변분들께 물어보니 다초점 쓰시는분들이 적응되신분들은 편하다고 하기도 하고 아니면 불편하다는 분들 반반정도였어요. 소개받아 간 안경원이 작지만 정직하게 저렴하게 권하신다는 얘기듣고 간곳인데'
    솔직히 말씀해 주시던걸요. 아직 나이로도 그렇고 다초점 굳이 안권하신대요. 그러면서 권하시는걸로 했는데 저희남편은 대 만족이에요. 모니터 편하게 보시려면 그냥 하셔도 될듯한데요
    그치만 저도 전문가가 아니라서 ㅎㅎ

  • 2. 원글
    '13.2.2 10:12 PM (116.121.xxx.25)

    50 입니다 다초점이 적응하면 좋긴하다고 하는데
    안경을 처음 쓰는 사람은 적응기간이 더 걸리고
    비싸게 맞추고 처음에 어지러워서 안쓴다고 할것도
    같고해서요
    가격대비 다초점을 하는것이 맞는건지를 정확하게 판단히 안서내요

  • 3. 안경사
    '13.2.3 1:03 AM (61.102.xxx.40)

    50대이시면 노안이시라 안경을 쓰셔야합니다.
    원글님경우 모니터를 10시간이상 작업하신다면 다초점보다는 기능성렌즈가 더 나을실거예요..
    예전엔 노안오면 돋보기나 다초점이 전부였지만 요즘은 기능성렌즈종류가 다양하게 나와 하시는 일에따라 선택하실수 있어요.
    돋보기- 30cm거리정도만 볼수있음
    데스크전용- 근거리~1m정도로 서류,모니터정도 볼수있음
    홈앤오피스전용- 근거리~3,4m 서류에서 실내생활용으로 사용가능
    다초점 - 가까운곳부터 먼거리까지..실내외용으로 사용

    요렇게 다양한 종류가 있으니깐 작업시간이나 거리 생각하셔서 선택하시면 되실듯합니다..

  • 4. 안경사
    '13.2.3 1:10 AM (61.102.xxx.40)

    가격상으론 돋보기를 맞추시는것이 제일 저렴하나 그럴경우 원거리용과 근거리용으로 안경 두개를 썼다벗었다하셔야하니 저렴대신 번거로운 단점이 있어요..다초점이나 기능성렌즈는 가격이 비싼대신 적응하시면 장점이 더 많습니다...실내에서 생활을 많이 하신다면 기능성으로 실외생활도 많이 하신다면 다초점으로 추천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975 이번 연아쇼트 스핀에 비엘만이 빠져서 점수가 낮다고 생각하시는 .. 14 피켜 2013/03/15 4,467
228974 퀄리티있는 보스턴백 4 37 2013/03/15 1,293
228973 내가 직장 다닐때...우리 어머니.. 2 리나인버스 2013/03/15 1,195
228972 박시후 a양 거짓말 탐지 여성상위관련 질문 8 청문회 2013/03/15 7,915
228971 3월 15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3/15 600
228970 유통기한 3일 지난 생크림, 버려야 하나요? 6 진정 2013/03/15 11,936
228969 친구 카카오스토리를 보다가 1 당황 2013/03/15 2,008
228968 로또에 당첨된걸 주변에 알리시겠어요? 16 2013/03/15 7,925
228967 회사화장실에서 변기 레버 내릴때 28 회사 2013/03/15 3,247
228966 새벽 6시에 퇴근이라니... 신새벽에 길고 긴사무실 뒷담화 2 나거티브 2013/03/15 1,327
228965 국은 냉장고에 얼마나 둬도 괜찮을까요? 6 다크하프 2013/03/15 22,653
228964 여성한테 화이트 데이의 의미는 뭘까요? 9 리나인버스 2013/03/15 1,149
228963 대한민국 선거의 전설, 엄창록을 아십니까? - 오유펌 2 참맛 2013/03/15 1,260
228962 연아의 적은 국적과 심판이라더니 15 파사현정 2013/03/15 4,458
228961 이쯤에서 궁금해지는 세계각국 해설자들 멘트 3 연아사랑 2013/03/15 2,470
228960 아사다 투풋인데 가산점까지... 심판들 막눈인가요! 8 심판 2013/03/15 2,666
228959 오늘은 피겨계가 축구계와 비슷하게 가는 날이네요 4 참맛 2013/03/15 1,671
228958 근데 코스트너는 왜저리 우아하지 못한지;; 9 ㅇㅇ 2013/03/15 3,144
228957 마오의 가산점 1 ... 2013/03/15 1,678
228956 캐나다에서 자폐아를 키우며 겪은 일들... 72 눈빛 2013/03/15 21,931
228955 안철수의 새정치에 대해 궁금하신분들 보세요 8 정론 2013/03/15 827
228954 어린 학생들의 죽음? 기성 세대 내... 잘못 때문입니다. 2 부모 양심.. 2013/03/15 597
228953 야근 중인 불쌍한 저에게 가방 VS 구두 조언 좀 부탁드려요. 21 나거티브 2013/03/15 2,484
228952 베스트에 모임에서 정리되었다는 이야기~ 5 아줌마 2013/03/15 3,825
228951 뒤끝없다는 사람들요 7 해떴다 2013/03/15 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