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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신랑 이거하나는 맘에든다..하는거 있으세요?

그린허브 조회수 : 4,649
작성일 : 2013-02-02 19:51:03

저는 외곽에서 너무 단절된채 살고,,이목이 그리 넓지 않아서,,,다른집은 어떻게 사는지 좀 감이 안잡힐때가 있어요,,

그래서 신랑이 잘해줘도 이제 잘해주는건지..잘못하면 이건 얼마나 잘못한건지 고개가 갸우뚱할때가 있거든요,,

그나마 82가 있어서 견문?이 조금 넓어진것도 있지만 아직도 갈길이 멀어요,,

82분들 내남편의 장점,,아니면 미워도 이러이러한점은 맘에든다,,하는거 있으세요??

IP : 118.223.xxx.178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k
    '13.2.2 7:54 PM (121.186.xxx.144)

    제가 한 일
    일단 벌어진 모든일은 잘했다고해요
    심지어 차 사고 냈는데
    사람 안다쳤으니 얼마나 다행이냐 잘했다고해요

    벌어지기 전 일은 둘이 상의하구요

  • 2. 하얀공주
    '13.2.2 7:55 PM (180.64.xxx.211)

    잔소리 많이 안하고 월급 따박따박 받아오고
    경제적으로 걱정 안시킨다. 최고^^

  • 3. ㅇㅇ
    '13.2.2 7:55 PM (203.152.xxx.15)

    아이 어렸을때 거의 육아를 도맡아시피 했다. 회사끝나면 집에와서 아기 돌본것
    새벽에 우유도 계속 타먹임..
    그리고 담뱃값 이외에 용돈을 안씀
    이것 두가지는 높이 삽니다.

  • 4. asd
    '13.2.2 7:56 PM (116.40.xxx.132)

    술먹고 늦게 들어와도 군소리 없이 꼭 방닦고 이불자리 펴기....내가 놀고 있어도 아무말 없이 실행함.
    아들이 일기에" 우리아빠는 저녁마다 땅닦기를 한다.(방을 닦는 행위를말함)"ㅎㅎㅎ라고 쓰더라구요.

  • 5. 저는 미혼이고
    '13.2.2 7:58 PM (115.140.xxx.163)

    부모님 이야기인데 저희집 경제형편이 안 좋았어요 받은것도 없고 두분 다 벌이도 시원찮고.. 그 와중에도 저희 엄마가 하신 말씀이 네 아빠는 뭐 살때 눈치 안 보게 해서 좋다고 하셨어요 그 뒤에 그럴 돈도 별로 없지만.. 이라는 말이 꼭 붙긴 했지만요 ㅋㅋ 엄마가 본인것으로 택도 없는 브랜드 티셔츠를 사왔을때도 살만하니 샀겠지 하던 아빠셨어요

  • 6. cc
    '13.2.2 8:00 PM (39.7.xxx.251)

    친정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석
    친정부모님 극진히 챙겨 친척들 사이 칭찬이 자자
    그래서 시댁에서 받은거 하나도 없어도 웃으면서 시어머니 선물 고릅니다.

  • 7. 점둘
    '13.2.2 8:01 PM (116.33.xxx.148)

    1. 대화가 통한다
    2. 나 놀러다닐수 있도록 배려해준다
    3. 정치적 견해가 같다
    4. 반찬투정 안한다
    5. 친정에 잘한다
    6. 톡톡 튀는 유머감각으로 웃겨준다
    7. 차 탈때 문 열어준다
    등등. 단점도 많지만 장점이 진짜 많아요

  • 8. ㅎㅎ
    '13.2.2 8:01 PM (58.236.xxx.20)

    딸둘 챙기고 아끼는 마음이 지극한거요..출근했는데 추우면 옷 더입히라고 전화오고
    비오면 우산챙겨주라고 전화오고 애들 뭐 먹고싶다 흘러가는 듯 말해도 꼭 사먹이고..
    술도 안먹고 오직 용돈은 딸들을 위해서 씁니다.. 아이들 아기적에 큰애가 의자에서 떨어진적있는데
    엠알아이를 찍자고 호들갑을 떨길래 애기들 찍는 엠알아이가 어딨냐 하니
    세상 과학자들은 아기용 엠알아이를 왜 안만들고 있냐며 펄펄 뛰더라구요.. ㅎㅎㅎ

  • 9. ..
    '13.2.2 8:04 PM (61.81.xxx.117)

    21년 살면서 내가 이것좀 해줘 했을 때 툴툴거리거나 짜증 낸 적이 단 한번도 없다.
    아까도 쓰레기 봉투 묶어서 내다버려야 하는데 했더니 즉시 갖다 버렸다.

  • 10. ㅠㅠ
    '13.2.2 8:09 PM (119.208.xxx.217)

    내 남편은 왜 이 좋은게 하나도 없냐~

  • 11. loona
    '13.2.2 8:11 PM (202.37.xxx.199) - 삭제된댓글

    딱히 떠오르는게 없네요 ㅠㅠ
    단점만 생각나요... 잉 ㅠ
    아..한가지 생각났다..
    똥을 매일 싸요 .. 전 변비라 그게 넘 부러워요 ㅠ

  • 12. 생각해보니
    '13.2.2 8:13 PM (122.34.xxx.34)

    많네요 ..잘못한것만 생각하며 원망만 무럭무럭 쌓기도 했었는데 ..
    자기가 힘들게 벌어온돈 통째로 맡기고 뭐에 쓰던 절대 뭐라고 안해요
    자기가 관심 가지면 잔소리 할수 있다고 일부러 관심 안가지려고 하고 남들 가방도 척척 사는데
    월급이 적어 미안하데요 ..뭐 웬만치 사는데 ;;;
    그리고 제가 아무리 잘못해도 화낸적이 단 한번도 없어요
    여행을 떠나는데 한 세시간 운전했는데 내가 아 나 뭐 빼놓고 나왔다 ?? 그러면 싫은 내색 절대 안하고
    돌아 갈까 ?? 당신 맘편한 대로 해 ..그게 맘편할것 같으면 그렇게 해
    내잘못에 대해 화낸적인 정말 15년동안 단한번도 없고
    지금 이시점에서 자기가 어떻게 하면 가장 상황에 도움이 될까 그생각만 우선적으로 하더라구요

  • 13. ㅁㅁ
    '13.2.2 8:13 PM (117.111.xxx.98)

    1 내가 필요로하는거 다 들어준다
    2 소리지르거나,욕하기,험한 말 안한다
    3 아들,딸에게 지극정성이다
    4 세상에 제일이쁜 사람? 마눌이라한다 ㅋ
    5 내 주변사람들에게 참 잘한다
    6 강아지 넷,고양이들 밥 잘 챙긴다
    7 평생 돈 걱정을 꼭 시킨다^^

  • 14. .....
    '13.2.2 8:14 PM (58.143.xxx.93)

    반찬투정이 없어요.
    김치하나만 있어도 밥 잘먹고 맨김만 있어도 고추장 비벼 잘먹어요.
    전 음식만드는거 너무 좋아하는데도 가끔 귀찮거나 바빠서 아무것도 준비 못해도 있는대로 먹으면 된다면서 아무말 없이 잘 먹어주는 점.
    친구들과 여행 간다고 밖에서 놀다 늦게 온다고 해도 잘 지내다 오라고 하는 점.

  • 15. ㅎㅎ
    '13.2.2 8:15 PM (101.235.xxx.103)

    전에 이런 내용의 펌글이 한번 돌았었는데,

    밥 잘먹는다 잠 잘 잔다 X 잘 싼다
    이런 댓글들 기억나네요ㅋ

    건강하다
    뭐 이런 것도 있었구요ㅋㅋㅋ


    울 남편은 잔소리가 없어요. 대화도 잘 통하고 종교나 정치관, 육아관도 같고.
    한달에 한번은 애들 전담해서 봐줘서 친구들 만나러 밤나들이도 다니구요.
    단점도 많지만 장점 보고 삽니다.

  • 16. ㅋㅋ
    '13.2.2 8:16 PM (211.244.xxx.166)

    윗님 빵터졌어요
    저도 열심히 생각하는데 딱히 떠오르는게 없어서
    고민하다가 ㅎ
    잔소리 대마왕이라 지금도 짜증 만땅이거든요

  • 17. 많은데^^*
    '13.2.2 8:18 PM (182.209.xxx.42)

    가장 크게 꼽으라면
    제가 tv 주도권을 갖고 있다는거지요

    친정아빠가 보든.안 보든 항상 집에는 tv소리가
    있어야 하는 분이었던 것이 좀 질렸었는데
    결혼해 보니 남편은 아예 관심조차 없네여

    아이 키우면서 눈 뜨자마자 tv 안 키고 사는거 너무 만족해요*^

  • 18. 남편
    '13.2.2 8:19 PM (115.137.xxx.126)

    아이들한테 지극정성인거
    내가 잘못한거 내가 아는데 절대 큰소리 안내는거
    자기가 번돈을 내가 쓰는것에 대한 절대적 믿음이랄까요.
    단점도 많지만 위열거한건 정말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 19. ...
    '13.2.2 8:20 PM (14.36.xxx.205)

    하나뿐인 아들 백일부터 일곱살인 지금까지 매일 퇴근후에 목욕시킵니다 저녁약속 있어 늦는 날은 제가 씻기지만 아홉시 전에 오는 날은 항상 아빠가 씻겨요 그래서 그런지 아빠랑 아들 사이가 아주 좋아요 ^^

  • 20. 점넷
    '13.2.2 8:24 PM (175.223.xxx.245)

    지나간일은 절대 말하지 않아요
    어제일도 오늘이 되면 그냥 잊어요
    20대 제아들에게 그점은 꼭 아빠를
    닮아라 얘기하지요~

  • 21. ㅎㅎㅎㅎㅎㅎㅎㅎ
    '13.2.2 8:28 PM (211.201.xxx.216)

    똥을 매일싸요..............ㅋㅋㅋㅋㅋㅋㅋ

  • 22. ...
    '13.2.2 8:28 PM (116.122.xxx.68)

    살아있다...

    전에 어느님께서 그러셨는데 자꾸 생각나요. ㅎㅎㅎ

  • 23. 다크초콜릿
    '13.2.2 8:35 PM (116.41.xxx.172)

    쩝쩝쩝
    먹을 때 소리 내는 것!
    이건 잘해요

  • 24. 어이쿠 ㅎ
    '13.2.2 8:42 PM (218.234.xxx.232)

    똥을 매일싸요..건강하다 라는 최고의 신호 ㅎ
    쩝쩝쩝 소리 내는것! ㅎ
    추가하자면 잔소리 안하는것과 내가하는일에 전적으로 신뢰하는것!!

  • 25. ㅡㅡ;;
    '13.2.2 8:58 PM (58.143.xxx.246)

    식욕 그리고 성욕

  • 26. ㅁㅁ
    '13.2.2 8:59 PM (118.176.xxx.18)

    효도는 셀프로 한다

  • 27. 좋은점
    '13.2.2 9:01 PM (175.223.xxx.198)

    친정엄마 처남 처제한테 한결같이잘하고
    아들한테 자상한아빠
    나몰래친정에 먹거리택배 가끔보내주고
    엄마한테 나모르게 돈 보내주는점
    농담으로 친정엄마랑 처남땜에 이혼못한다고하네요ㅎ

  • 28. ...
    '13.2.2 9:23 PM (175.194.xxx.96)

    잘먹고 잘자고 불평이 없다
    근데 돈을 못번다

  • 29. 울남편
    '13.2.2 9:32 PM (211.215.xxx.47)

    다른건 몰라도 내얘기에 무조건 경청- 설겆이물끄고 티비끄고 제눈보며 듣지요
    생활비쓰는것 저축하는거 무조건 아내에게 일임하고 절대 묻지도 따지지도 않음
    시부모님 효도는 셀프
    처가 장인장모에게는 극진하게, 정스럽게 대해요.
    다른단점이 모두 묻힐만큼 이런 성품만큼은 최고라고 생각해요.

  • 30. ㅎㅎ
    '13.2.2 9:36 PM (218.150.xxx.165)

    그나마 운전을 잘해요~ ㅋ

  • 31. 아들같지만
    '13.2.2 9:48 PM (223.62.xxx.128)

    일반 아들과달리 돈 좀 벌어오고 다큰 아들치고 말잘듣고
    절대 말 함부로하지않는다. 친정에 잘한다.
    본인 엄마의 성격을 객관적으로 알고 있다.정치성향이 같다.
    너는너 나는나 뜻을 잘 알고 실천한다
    세상에 여자는 나 하나로 굳건히 알고 믿고있다.
    단점은 나보다 한살많지만 동안이라 사람들이 날 누나로본다ㅡㅡ

  • 32. ...
    '13.2.2 9:59 PM (110.70.xxx.104)

    절대 집안에서 큰소리 내지않고 제손에 물건들게 안합니다
    비닐봉지 하나라도 본인이 꼭 들고, 결혼 20년차인데 밤이면 다리 주물러줘요
    친정에 잘하고 절대 다른사람들 험담할줄 모르고
    선비같은 스타일이지만 밤에는 또 다른 모습의 남편이죠.
    시댁에가서도 저를 귀히 여겨주니 다른 사람들도 저를 귀히 여기고
    뭐든 잘하고 똑똑하다 생각합니다.
    전...전생에 나라를 여러번 구한듯 싶어요

  • 33.
    '13.2.2 10:02 PM (211.60.xxx.147)

    계속 생각중입니다...ㅡ ㅡ

  • 34. 부러워요^^
    '13.2.2 10:14 PM (218.54.xxx.136)

    얼마전에 신랑 일베충이라했다 욕먹었는데ㅠㅠ 정치적 성향은 완전반대지만 친정엄마 만나면 물만난듯 둘이 신나해요 그네님 찬양하느라^^~그래서 아빠랑 저에게 서러움 당하던 엄마가 좋아해요.

    일하고 저녁먹고 들어와서 좋아요 그게 이제 너무 좋더라구요ㅋ

  • 35.
    '13.2.2 10:16 PM (1.245.xxx.237) - 삭제된댓글

    일요일 아침 애들교회보내고 난1박2일 보며 남편이 타준 커피마시고
    남편은 청소기 돌리고 화장실 청소해요
    주말에도 늦잠안자고 청소하고 영화보러 가거나 등산가자고 해요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36. 푸하하
    '13.2.2 10:25 PM (121.190.xxx.130)

    가장 큰 장점은 시댁과 저 중간에서 처신 잘하는 거..제가 곤란하다 싶거나 힘들어 할 일들은 미리 알아서 잘 정리해 줘요.(저도 친정에서 마찬가지고요)저한테 효도 강요하지 않고 제가 시댁에 조금만 잘해도 고마워해요. 그래서 저도 시댁에 더 잘하게 되구요.

  • 37. 지우맘
    '13.2.2 10:42 PM (183.91.xxx.69)

    초보시절 카니발 ᆢ골목길에서 문짝 옆 찢어먹어서 미안ㅠ
    풀옵션 새차 이리 저리 굴려도 쿨해서 고맙고
    화날땐 괴물되는 날 연애때 처럼 바라봐줘서 고마워!!

    골목길골목

  • 38. destiny
    '13.2.2 10:58 PM (119.149.xxx.181)

    거짓말을 하면 너무 표시납니다.
    맘에 없는 짓도 너무 표시납니다.
    말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 비자금을 못만듭니다.

  • 39. 우야동동
    '13.2.2 11:08 PM (125.178.xxx.147)

    1. 경제력이 뛰어나다.
    2. 낙천적이고 긍정적이다.
    3. 상식이 많고 똑똑하다.
    4. 자신에게는 혹독하지만 타인에게는 관대하다.
    5. 세상에서 자기 와이프가 제일 이쁜줄안다. ㅋㅋ
    6. 단순하다.

  • 40.
    '13.2.2 11:18 PM (112.150.xxx.36)

    ........
    심부름 잘한다

  • 41. ..
    '13.2.2 11:20 PM (223.62.xxx.204)

    부모님 복이있어 좋은 부모님 밑에서 태어났다. 덕분에 나도 좋은 시집 만남.

  • 42.
    '13.2.2 11:21 PM (116.32.xxx.211)

    앉아서 쉬야한다
    리모콘 양보한다

  • 43. 한나
    '13.2.2 11:46 PM (121.153.xxx.139)

    매우매우 똑똑하고 영리하다
    정말 잘났다 천재다
    하지만 절대 다른사람을 무시하지 않는다
    - 간결하고 명확한 쉬운 단어로 풀어 설명해준다

    매우 합리적이다
    잔소리를 안한다
    집밖에 모른다
    굉장히 안전운전한다
    게임을 잘해서 내 아이템 다 맞춰준다 (??)


    굉장히 좋으신 부모님밑에서 자라 시댁을 잘 만났다 22

  • 44. ㅎㅇㅇ
    '13.2.3 12:01 AM (203.152.xxx.124)

    성실하고 회사에서 인정받는 차기 임원감?
    이거 하나 빼고 다 단점임 ㅠㅠ

  • 45. 뭐가있더라...
    '13.2.3 12:07 AM (123.98.xxx.56)

    1. 잔소리 잘 안함
    2. 옷이나 구두 등 사치안함
    3. 내가 사주는대로 입음
    4. 담배안해서 좋음
    5. 일이 늦으면 밥먹고 와줌
    6. 자기꺼 사지말고 내꺼 사자 해줌
    7. 딸아이랑 놀아줄땐 같은 어린아이가 되어줌
    8. 이담에 돈 많이 벌어주겠다고 함 ㅋ
    9. 소소한것 나에게 맞춰주는 편임
    10. 힘들텐데 웃고 살려고 노력함
    11. 운동 좋아함
    12. 나에게 별 불만 없다함
    13. 결혼기념일 꼭 챙겨줌
    14. 시댁에 자주가자 안함
    15. 반찬투정 안함
    16. 오늘 이랬다저랬다 얘기 잘해줌
    17. 날 '자기야'라고 불러줌
    17. 밥먹으면 일하러 나가줘서 고맙고
    건강해서 내옆에 있어줘서 고맙고
    우리가족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줘서
    참 고맙습니다^^

  • 46. 무슨
    '13.2.3 1:26 AM (123.248.xxx.73)

    착한남편들이 이렇게 많나요?
    내가 눈높이가 낮은거였네요
    갑자기 부부싸움날것같은ㅎㅎㅎ
    울남편은
    나에대한 신뢰기 상당하다는 장점 꼽고갑니다

  • 47. cosyair
    '13.2.3 1:31 AM (211.222.xxx.203)

    굉장히 아는것이 많아 생활에 도움이 될정도다.
    집에서 나랑 노는걸 젤루 좋아한다
    맛난거 있음 나부터 먹인다
    같이 있으면 잼있다

  • 48. ...
    '13.2.3 1:47 AM (175.253.xxx.145)

    지인 얘기를 잘 해준다

    밤마다 발마사지 열심히 해준다

  • 49.
    '13.2.3 2:41 AM (1.241.xxx.29)

    일다니지말라고 해서. 허파 뒤집은거 빼고. 다 잘해요...
    그래서 올백점에서 오점빠져요 ㅎ

  • 50. 손님
    '13.2.3 4:06 AM (175.223.xxx.3)

    분리수거 한결같이 해준다. 음식물도...
    집안청소 잘해준다. 싱크대 찌든때,가스렌지등
    아이밥 잘챙겨준다. 주말에 내가 늦잠 푹~

  • 51. 옆에서
    '13.2.3 11:07 AM (220.92.xxx.232)

    읽어줬더니 옆에서 그러네요.
    집 명의를 내꺼로 해줬다는거요.

  • 52. ...
    '13.2.3 3:44 PM (222.109.xxx.40)

    말이 없다.
    서로 성격이 안 맞는데 대화하면 싸움만 나서 말이 없는게 편안해요.

  • 53. 몇일째 고민
    '13.2.4 8:54 PM (173.53.xxx.198)

    음식먹을때 쩝쩝거리지 않는다 - 국수는 후르륵 요란하게 먹어서 고치라고 했더니 8년째 고치고 있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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