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 잘생기면 얼굴값하나요?

ㄷㄱ니 조회수 : 15,398
작성일 : 2013-02-02 18:18:31
잘 생기고 유머있고 잘 챙기고 호탕한 스타일말이에요
열여자 마다하는 남자없다잖아요
예상답변.우리신랑이 그런데 저만사랑합니다이런글 사절이요
IP : 223.62.xxx.13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2.2 6:21 PM (61.73.xxx.109)

    잘생겼다고 무조건 얼굴값 하는건 아니고 끼가 있는 남자가 그런것 같아요
    오히려 미남형보단 적당히 생긴 사람중에 그런 남자들이 더 많고 정말 정말 잘생긴 남자들은 특별히 예쁜 여자를 찾지도 않고 여자에게 별로 관심없고 끼 없는 남자들도 많더라구요

  • 2. ..
    '13.2.2 6:23 PM (1.225.xxx.2)

    얼굴값 안하는 사람 봤어요.
    물론 제 남편은 아니고요. ^^
    아주 예전에 그 친구 얘기 썼다가 82분들이 엉뚱한 사람을 추측하고 그 분을 들이대서
    제가 곤란한 적이 있어서 자세히는 안 쓰겠지만
    한 여자에게만 충성이고 진국입니다.

  • 3.
    '13.2.2 6:28 PM (175.223.xxx.128)

    우리남편이 그런데 저만 사랑합니다......
    이거 정말 써보고 싶네요 ㅋㅋㅋㅋ 현실은 ..... 입니다만 ㅋㅋ

  • 4. ---
    '13.2.2 6:36 PM (188.104.xxx.53)

    주변에서 가만 안 놔두죠.

  • 5.
    '13.2.2 6:37 PM (14.52.xxx.59)

    우리남편이 그런데 저만 사랑합니다
    .
    .
    .
    .
    .
    .
    .
    .
    .
    근데 확인은 불가능합니다
    자식들이 아빠 키부심 얼굴부심 심하다고 한마디씩 합니다 ㅠㅠ

  • 6. 얼굴값
    '13.2.2 6:47 PM (110.8.xxx.44)

    뭐든 케바케인듯~~ 이것 역시 성격나름이예요~~ 저 인물에 의외로 여자 관심없고 또 여자 관계도 무난하고요~~반대로 저 얼굴에 의외로 여자 밝히고 또 여자관계도 복잡하고~~글쎄요~~반반인거같아요

  • 7.
    '13.2.2 6:58 PM (211.234.xxx.50)

    내남편은 안그래요처럼 바보같은말이 꼭 있네요.
    사람 속틀 어찌 안답니까?
    여기 글들 보세요 ,자상하고 잘 생긴 내남편이
    바람이 났네요. 얼마나 많은지.
    아내 본인만 모르는 경우 많구만.
    그건 오르지 그 당사자 자신만 알테니
    이런가요 저런가요는 어리석은 질문

  • 8. 다 그런거 같애요.
    '13.2.2 7:05 PM (14.52.xxx.60)

    지가 잘생기고 유머있다고 생각하고 눈만 마주쳐도 앗싸~~넘어왔다 생각하는 거 같아요.
    오죽하면 잘생기면 얼굴값 못생기면 꼴값 이라는 말이 있을까요.
    그런데 잘생기면 그만큼 유혹이 많기는 하겠죠.
    끌리는 똥파리들이 많으니까요.

  • 9. 겨울
    '13.2.2 7:29 PM (119.56.xxx.175)

    얼굴값하는 잘생긴남자 몇봤어요. 지가 잘생긴줄 알더라구요.왕자병
    하여튼 웃기더라구요. 잘생긴 얼굴에 왕자병걸린거 보니 매력처럼 보이진않더라구요.
    근데 능력없으면 기가 많이 죽더라구요. 능력도 있고 얼굴도 잘생기면 날개달릴듯./

  • 10. 하얀공주
    '13.2.2 7:32 PM (180.64.xxx.211)

    암만 잘생겨도 소용없음.
    능력있고 돈있으면 다 잘됨

  • 11. 60대까지 얼굴값함
    '13.2.2 7:33 PM (60.241.xxx.111)

    여자들도 40대까지 얼굴값 하쟎아요.
    남자들은 유통기한이 좀 더 길답니다.

  • 12.
    '13.2.2 7:35 PM (14.52.xxx.59)

    ㅎㅎ맞아요,근데 남자들 얼굴부심은 평생 한번만 잘생겼다는 말 들어도 아주 고히 마음에 간직하더라구요 ㅠ
    솔직히 나이 40즘 되면 얼굴보다 사회적 지위나 경제력이 얼굴을 뚫고 나오지 않나요??
    원빈급 말고 말이에요

  • 13. 잔잔한4월에
    '13.2.2 7:50 PM (175.193.xxx.15)

    남자나 여자도 생긴대로 놉니다.

  • 14. 잘생기면
    '13.2.2 7:53 PM (58.123.xxx.218)

    돈 없어도 바람 피울 수 있으니 확률이 더 높지요.

  • 15.
    '13.2.2 7:54 PM (211.196.xxx.20)

    그렇던데요
    근데 끼하고 더 관련이 많아요
    말잘하는 사람이 끼가 많지않나요?
    제 남편은 처음 보면 잘생겼다고 한두 마디씩 듣는데
    같이 말하다보면 삼십분 지나지 않아 잘생긴걸 잊어버리게 하는 아주 어설프고 순박한 어법을 가지고 있어요
    그러니까 저랑 결혼했죠 -_-;;:
    유머감각도 좀 괴상하구. 끼가 없어요.

    잘생기면 확률이 높긴 하겠지만 백퍼는 아니구요
    말잘하고 근자감(?) 있는 남자가 끼가 많은 것 같아요

  • 16. 제 주변엔
    '13.2.2 7:55 PM (220.119.xxx.40)

    오히려 평균에 못미치는 남녀가 값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ㅡㅡ

  • 17. ...
    '13.2.2 8:01 PM (121.162.xxx.6)

    잘 생긴 남자는 확실히 여자들이
    더 적극적으로 나오긴 하더라구요
    연상의 아줌마조차도 막 대쉬하구요
    아무래도 못생긴 남자보단 유혹도 많을 거 같아요

  • 18. ㅁㅁ
    '13.2.2 8:05 PM (58.236.xxx.20)

    친정아버지 신성일보다 더 잘생겼어요.. 누가 우리 아버지 왕년에 미남이셨다하고 사진 보여줘도
    쨉도 안되게 잘생기셨거든요? 그런데 오로지 우리 엄마만 사랑하셨어요.. 집에서는요 ㅎㅎㅎㅎ

  • 19. 당연하죠
    '13.2.2 8:16 PM (1.240.xxx.142)

    인물값한다는 말이 괜히 나왔겠어요?
    잘생긴만큼 인물값하죠..-
    못생긴게 바람피면 꼴값떤다고...맞는말임

  • 20. 새옹
    '13.2.2 8:43 PM (124.49.xxx.165)

    얼굴이 문제가 아니고 돈이 문제 아닐까요?

    그리고 얼굴과 돈이 있어도 인성의 문제인거 같구요

    정말 돈 없고 못생겨도 여자 좋아하는 놈들은 꼭 꼴값을 하더군요 ㅋㅋㅋ

  • 21. no
    '13.2.2 8:53 PM (1.224.xxx.225)

    아버지, 작은아버지 모두 한인물 나셨는데
    전혀 인물값 안하세요

  • 22. ---
    '13.2.2 10:05 PM (182.208.xxx.152)

    여자들도 잘나게 이쁘지도 않는데,, 주변에서 이쁘다고, 분위기 있다고 하면 지가 그런줄 알아요..
    바람끼 있는 것들은 성격이 원래 그래요.. 그게 특히 생김이 잘나서 그런게 아닙니다.

  • 23. ---
    '13.2.2 10:07 PM (182.208.xxx.152)

    저희 어른들도 잘나셨지만,, 예전에 토종인데 혼혈처럼 좀 잘생긴 미모에, 키도 그렇고.. 전혀 인물값 안하세요..
    못생겨도 바람끼 있는 인간들도 많습니다..

  • 24. 여자인물무심
    '13.2.3 4:03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남자가 잘생기면 여자 얼굴에 무심한 경우는 좀 있더군요.
    그런데 바람피는거는 남자 본인 당사자만 아는 일이라...
    우리남편은 안그래요, 이 말이 해당이 안되는거긴해요.

  • 25. 층층
    '13.2.3 9:04 PM (39.119.xxx.206)

    주변 여자들을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실듯..
    김태희처럼 생겼어도 끼없는애 있고
    못생긴것이 천박하기까지 성형으로 환골탈퇴하더니
    남자에게 사기쳐 바로 결혼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731 피자도우 살수 있는 곳 없을까요? 4 구차니스트 .. 2013/06/12 1,306
263730 갑상선암인데 너무너무 피곤합니다 8 갑상선암 2013/06/12 6,997
263729 파주 교하 토익학원 토익 2013/06/12 840
263728 문제있는 기독교인들은 일부일 뿐이라고 항상 말하는 사람들은..... 26 다크하프 2013/06/12 1,751
263727 한살림 춘장으로 짜장밥 했는데 한살림표 2013/06/12 1,598
263726 샴냥이가 너무너무 이뻐요 3 샴냥이 2013/06/12 687
263725 "뇌물·성관계까지"..해남군 도덕적 해이 '막.. 1 샬랄라 2013/06/12 1,013
263724 [원전]원전 사고 피난 때 환자 사망 ... 유족이 도쿄 전력.. 2 참맛 2013/06/12 1,089
263723 얼마전 좌회전 신호에 유턴하고 비보호 우회전 사고 결과 알려드립.. 29 유턴차량 2013/06/12 9,475
263722 부산여행 1 표독이네 2013/06/12 671
263721 욕실 벌레꼬이는데 방법 알려주세요. 1 습해 2013/06/12 1,555
263720 딸아이가 해열제를 왕창먹었는데 괜찮을까요?! 6 급질 2013/06/12 1,449
263719 치매 검사 받아보신 분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19 freest.. 2013/06/12 3,382
263718 간절하고 조심스럽게 조언구합니다.(방송대 관련입니다) 3 라이프 2013/06/12 1,601
263717 남편분들 집안에서 담배피나요? 22 담배 2013/06/12 3,273
263716 식탁에 놓고 먹어도 예쁜(르쿠르제 같은) 냄비 추천해주세요~ 4 냄비 추천 2013/06/12 1,604
263715 요즘 생태나 동태 먹어도 되나요? 3 정수연 2013/06/12 2,864
263714 예능에 안선영씨같은 캐릭터는 꼭 필요한건가요? 17 .. 2013/06/12 4,419
263713 글씨체가 중요한가요? 13 학부모 2013/06/12 1,988
263712 길냥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3 아 몰라.... 2013/06/12 1,091
263711 82csi 회원님들~가방브랜드 좀 찾아주세요 3 가방 2013/06/12 1,000
263710 성공한 인생조건중에 의외인게 있어요 2 성공한인생 2013/06/12 3,325
263709 오정해씨 ... ... 2013/06/12 2,356
263708 앞으로5년뒤 혹은 10년쯤뒤 아파트시세 14 야에 2013/06/12 4,531
263707 급해요ㅜㅠ 컨버스에 기본 컨버스화 네이비 색상이 두가지인가요?.. 2 o 2013/06/12 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