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 잘생기면 얼굴값하나요?
열여자 마다하는 남자없다잖아요
예상답변.우리신랑이 그런데 저만사랑합니다이런글 사절이요
1. 끼
'13.2.2 6:21 PM (61.73.xxx.109)잘생겼다고 무조건 얼굴값 하는건 아니고 끼가 있는 남자가 그런것 같아요
오히려 미남형보단 적당히 생긴 사람중에 그런 남자들이 더 많고 정말 정말 잘생긴 남자들은 특별히 예쁜 여자를 찾지도 않고 여자에게 별로 관심없고 끼 없는 남자들도 많더라구요2. ..
'13.2.2 6:23 PM (1.225.xxx.2)얼굴값 안하는 사람 봤어요.
물론 제 남편은 아니고요. ^^
아주 예전에 그 친구 얘기 썼다가 82분들이 엉뚱한 사람을 추측하고 그 분을 들이대서
제가 곤란한 적이 있어서 자세히는 안 쓰겠지만
한 여자에게만 충성이고 진국입니다.3. ㄷ
'13.2.2 6:28 PM (175.223.xxx.128)우리남편이 그런데 저만 사랑합니다......
이거 정말 써보고 싶네요 ㅋㅋㅋㅋ 현실은 ..... 입니다만 ㅋㅋ4. ---
'13.2.2 6:36 PM (188.104.xxx.53)주변에서 가만 안 놔두죠.
5. 네
'13.2.2 6:37 PM (14.52.xxx.59)우리남편이 그런데 저만 사랑합니다
.
.
.
.
.
.
.
.
.
근데 확인은 불가능합니다
자식들이 아빠 키부심 얼굴부심 심하다고 한마디씩 합니다 ㅠㅠ6. 얼굴값
'13.2.2 6:47 PM (110.8.xxx.44)뭐든 케바케인듯~~ 이것 역시 성격나름이예요~~ 저 인물에 의외로 여자 관심없고 또 여자 관계도 무난하고요~~반대로 저 얼굴에 의외로 여자 밝히고 또 여자관계도 복잡하고~~글쎄요~~반반인거같아요
7. 훗
'13.2.2 6:58 PM (211.234.xxx.50)내남편은 안그래요처럼 바보같은말이 꼭 있네요.
사람 속틀 어찌 안답니까?
여기 글들 보세요 ,자상하고 잘 생긴 내남편이
바람이 났네요. 얼마나 많은지.
아내 본인만 모르는 경우 많구만.
그건 오르지 그 당사자 자신만 알테니
이런가요 저런가요는 어리석은 질문8. 다 그런거 같애요.
'13.2.2 7:05 PM (14.52.xxx.60)지가 잘생기고 유머있다고 생각하고 눈만 마주쳐도 앗싸~~넘어왔다 생각하는 거 같아요.
오죽하면 잘생기면 얼굴값 못생기면 꼴값 이라는 말이 있을까요.
그런데 잘생기면 그만큼 유혹이 많기는 하겠죠.
끌리는 똥파리들이 많으니까요.9. 겨울
'13.2.2 7:29 PM (119.56.xxx.175)얼굴값하는 잘생긴남자 몇봤어요. 지가 잘생긴줄 알더라구요.왕자병
하여튼 웃기더라구요. 잘생긴 얼굴에 왕자병걸린거 보니 매력처럼 보이진않더라구요.
근데 능력없으면 기가 많이 죽더라구요. 능력도 있고 얼굴도 잘생기면 날개달릴듯./10. 하얀공주
'13.2.2 7:32 PM (180.64.xxx.211)암만 잘생겨도 소용없음.
능력있고 돈있으면 다 잘됨11. 60대까지 얼굴값함
'13.2.2 7:33 PM (60.241.xxx.111)여자들도 40대까지 얼굴값 하쟎아요.
남자들은 유통기한이 좀 더 길답니다.12. 네
'13.2.2 7:35 PM (14.52.xxx.59)ㅎㅎ맞아요,근데 남자들 얼굴부심은 평생 한번만 잘생겼다는 말 들어도 아주 고히 마음에 간직하더라구요 ㅠ
솔직히 나이 40즘 되면 얼굴보다 사회적 지위나 경제력이 얼굴을 뚫고 나오지 않나요??
원빈급 말고 말이에요13. 잔잔한4월에
'13.2.2 7:50 PM (175.193.xxx.15)남자나 여자도 생긴대로 놉니다.
14. 잘생기면
'13.2.2 7:53 PM (58.123.xxx.218)돈 없어도 바람 피울 수 있으니 확률이 더 높지요.
15. 네
'13.2.2 7:54 PM (211.196.xxx.20)그렇던데요
근데 끼하고 더 관련이 많아요
말잘하는 사람이 끼가 많지않나요?
제 남편은 처음 보면 잘생겼다고 한두 마디씩 듣는데
같이 말하다보면 삼십분 지나지 않아 잘생긴걸 잊어버리게 하는 아주 어설프고 순박한 어법을 가지고 있어요
그러니까 저랑 결혼했죠 -_-;;:
유머감각도 좀 괴상하구. 끼가 없어요.
잘생기면 확률이 높긴 하겠지만 백퍼는 아니구요
말잘하고 근자감(?) 있는 남자가 끼가 많은 것 같아요16. 제 주변엔
'13.2.2 7:55 PM (220.119.xxx.40)오히려 평균에 못미치는 남녀가 값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ㅡㅡ
17. ...
'13.2.2 8:01 PM (121.162.xxx.6)잘 생긴 남자는 확실히 여자들이
더 적극적으로 나오긴 하더라구요
연상의 아줌마조차도 막 대쉬하구요
아무래도 못생긴 남자보단 유혹도 많을 거 같아요18. ㅁㅁ
'13.2.2 8:05 PM (58.236.xxx.20)친정아버지 신성일보다 더 잘생겼어요.. 누가 우리 아버지 왕년에 미남이셨다하고 사진 보여줘도
쨉도 안되게 잘생기셨거든요? 그런데 오로지 우리 엄마만 사랑하셨어요.. 집에서는요 ㅎㅎㅎㅎ19. 당연하죠
'13.2.2 8:16 PM (1.240.xxx.142)인물값한다는 말이 괜히 나왔겠어요?
잘생긴만큼 인물값하죠..-
못생긴게 바람피면 꼴값떤다고...맞는말임20. 새옹
'13.2.2 8:43 PM (124.49.xxx.165)얼굴이 문제가 아니고 돈이 문제 아닐까요?
그리고 얼굴과 돈이 있어도 인성의 문제인거 같구요
정말 돈 없고 못생겨도 여자 좋아하는 놈들은 꼭 꼴값을 하더군요 ㅋㅋㅋ21. no
'13.2.2 8:53 PM (1.224.xxx.225)아버지, 작은아버지 모두 한인물 나셨는데
전혀 인물값 안하세요22. ---
'13.2.2 10:05 PM (182.208.xxx.152)여자들도 잘나게 이쁘지도 않는데,, 주변에서 이쁘다고, 분위기 있다고 하면 지가 그런줄 알아요..
바람끼 있는 것들은 성격이 원래 그래요.. 그게 특히 생김이 잘나서 그런게 아닙니다.23. ---
'13.2.2 10:07 PM (182.208.xxx.152)저희 어른들도 잘나셨지만,, 예전에 토종인데 혼혈처럼 좀 잘생긴 미모에, 키도 그렇고.. 전혀 인물값 안하세요..
못생겨도 바람끼 있는 인간들도 많습니다..24. 여자인물무심
'13.2.3 4:03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남자가 잘생기면 여자 얼굴에 무심한 경우는 좀 있더군요.
그런데 바람피는거는 남자 본인 당사자만 아는 일이라...
우리남편은 안그래요, 이 말이 해당이 안되는거긴해요.25. 층층
'13.2.3 9:04 PM (39.119.xxx.206)주변 여자들을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실듯..
김태희처럼 생겼어도 끼없는애 있고
못생긴것이 천박하기까지 성형으로 환골탈퇴하더니
남자에게 사기쳐 바로 결혼함.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7970 | yf소나타와 랜드로버 정면 충돌사고 14 | 안전이 먼저.. | 2013/03/12 | 3,701 |
227969 | 피자헛 1*1행사하나요? 2 | 배고파 | 2013/03/12 | 1,666 |
227968 | 물방울무늬 원피스 처음 사봤는데 괜찮네요^^ 7 | 봄어서와라 .. | 2013/03/12 | 1,932 |
227967 | 치즈오븐스파게티 어렵지 않네요~~ㅎ 1 | 스파게티 | 2013/03/12 | 1,356 |
227966 | 나이먹으면 왜 자꾸 음식을 흘리게 될까요? 17 | 에혀 | 2013/03/12 | 7,733 |
227965 | 키조개 관자요리 1 | ,,, | 2013/03/12 | 4,736 |
227964 | 신입사원 3개월 차. 지금 그만두는건 정말 잘못된 선택일까요? 30 | 2013/03/12 | 10,563 | |
227963 | 아이를 폴리 리터니반에 보내보신 분 계신가요? 2 | 영어 | 2013/03/12 | 2,036 |
227962 | KBS 미쳤나봐! 일베가 보면 종북방송이라 하긋네요^^ 4 | 호박덩쿨 | 2013/03/12 | 1,211 |
227961 | 사모님이라니..당황되어서... 7 | 호호 | 2013/03/12 | 2,906 |
227960 | 중딩 수준별 수업하면? 1 | 초보 | 2013/03/12 | 681 |
227959 | 저렴하고 간단한 점심없을까요?? 3 | 점심먹자 | 2013/03/12 | 1,329 |
227958 | 냄새나는 돼지고기요 9 | 레시피 | 2013/03/12 | 2,513 |
227957 | 체했을때... 3 | .. | 2013/03/12 | 3,364 |
227956 | 생각할수록 기분이 나빠요~~ 2 | 마음이 참 | 2013/03/12 | 1,233 |
227955 | 김태희같은 성격... 사는데 매우 유리한 성격아닌가요? 45 | ㄷㄷㄷ123.. | 2013/03/12 | 18,991 |
227954 | 행복한세상에 다이소 아직 있나요? | 목동 | 2013/03/12 | 625 |
227953 | 여행, 까페 에세이.. 글발 좋은 블로그 아세요?? 2 | -- | 2013/03/12 | 1,426 |
227952 | 불편한 댓글. 3 | 라맨 | 2013/03/12 | 723 |
227951 | 내일부터 청소도우미 일시작해요 12 | 청소도우미 | 2013/03/12 | 3,396 |
227950 | 삼생이에서 사기진 얄미울때. 15 | ... | 2013/03/12 | 2,298 |
227949 | 코스트코 양재점에 스텐냄비 있을까요? | @@ | 2013/03/12 | 508 |
227948 | 성당/교회 다니는 분들께 여쭤봐요. 4 | 새우등 | 2013/03/12 | 1,774 |
227947 | 메가스터디플래너를~ 2 | 승아맘 | 2013/03/12 | 1,036 |
227946 | 지하철에서 모서리 부분에 엉덩이 들이밀고 앉는 사람들이요, 도대.. 10 | 도대체 왜 | 2013/03/12 | 2,151 |